자가진단키트 무료 배포, PCR 검사 무료조건, 음성확인서 발급방법, 오미크론 방역 시스템 전환 (많이 헷갈리는 부분만 따로 정리)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방역 시스템의 최일선에 있는 PCR 검사를 전 국민 무료로 시행했던 시스템이 바뀌게 된다. 오미크론은 감염력이 높은 초기 코로나보다도 더더욱 빠른 확산을 보일 정도로 감염력과 그 속도가 빠르다 보니 이를 무료 PCR 검사를 그대로 시스템을 두고 있으면 방역인력에 엄청난 부담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서 <자가검사키트로 시스템을 변경하고 고위험군 관리로 시스템을 전환>한다고. 새롭게 적용되는 시스템에 대한 아직 잘 모르는 이들도 많고 헷갈리는 이들도 많은 듯하여, 따로 이제부터 적용될 새로운 코로나 검사 방식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오미크론 방역 시스템 전환( 많이 헷갈리는 부분만 따로 정리)

1. 음성확인증명서 받는 방법
2. PCR 우선순위(=PCR 검사 무료)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3. 위와 같은 시스템 시행시기
4. 호흡기 전담 클리닉
5. 많이 헷갈리는 부분만 따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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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코로나19 검사방법

이제부터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할 수 없게 되었다. PCR 검사 무료 대상자는 아래의 과정 또는 조건에 해당되어야 한다.

 

1. 음성확인증명서 받는 방법 

· 방역패스를 대신할 음성 접종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선별 진료소의 감독관 입회 아래 자가검사 키트를 직접 이용하고 그 결과가 음성일 경우 증명서 발급가능 (문자 또는 전자 증명서로는 발급되지 않는다.)

 

· 개인이 직접 구매한 자가검사 키트로 감독관 입회 없이 개인이 직접 하고 난 뒤의 검사 결과를 챙겨서 제출하더라도 방역 패스 대신할 음성 접종증명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 감독관이 입회하지 않는 경우,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 키트 결과가 그 사람의 결과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

 

 

2. PCR 우선순위(=PCR 검사 무료)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 감염 확인 유무)

① 2022년 2월 3일 이후 선별 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자가검사 키트를 받고(무료) 그 자리에서 스스로 검사 진행. 

이 결과가 양성일 경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으로 분류된다.

 

② 개인이 구매(유료)한 자가검사 키트로 개인의 집이나 선별 진료소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시행 후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이를 밀봉하여 선별 진료소에 제출하면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으로 분류된다.

 

· 자가검사 키트를 통한 양성 결과가 없다고 해도 아래 PCR 우선순위 대상에 해당될 경우 곧바로 PCR 검사 대상자로 분류한다.

 

·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코로나 19 의심증상으로 의사 소견서가 있는 사람

· 역학적 추적에서 밀접접촉자(확진자 접촉) 격리 해제 전 검사자(수동 감시자 포함), 해외입국사(해외에 소 국내로 입국한 자)

·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근무자, 외국인 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정시설 입소자, 휴가 복귀 장병, 병원 입원 전 환자)

 

결론... 간략하게 정리

① 고위험군(위에 언급한 경우) → PCR 검사 무료 실시 → 6~12시간 후 결과 통보 → 양성일 경우 7일 격리 치료

② 일반 군: 선별 진료소 또는 자택에서 자가검사 키트 → 양성일 경우 PCR 검사 무료 실시 → 양성일 경우 7일 격리 치료

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 양성일 경우 PCR 검사 무료 실시 → 양성일 경우 7일 격리 치료

*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검사는 무료지만 진찰료 5000원(의원급 기준)은 지불해야 한다.

 

 

3. 위와 같은 시스템 시행시기

① 2022년 1월 26일부터는 광주광역시·전남, 경기 평택·안성 등 4곳에선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 본격 시행

② 2022년 1월 말이나 다음 달 초 전국으로 확대하는 단계

 

 

4. 호흡기 전담 클리닉

전국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585곳. 하지만 이 중에는 코로나 선별 검사를 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사전 방문하기 전에 문의하자.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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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많이 헷갈리는 부분만 따로 정리

① 개인이 구매한 자가검사 키트를 집에서 시행했을 때

· 음성결과가 나온 경우 → 이 결과를 선별 진료소에 가져가도 음성 확인증명서 발급 불가

·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 검체 결과를 밀봉한 뒤 선별 진료소에 가져가면 PCR 검사 우선 대상자(검사 무료) 분류된다.

 

② 자가검사 키트 구매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자가진단키트는 선별 진료소에서 무료 배포된다.

· 이것과 별도로 개인이 검사해보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구매 가능 (약국 또는 인터넷에서 8000원~1만 6000원에 구매 가능)

 

③ 자가검사 키트 결과 음성일 경우 마스크 착용해야 하나?

만약을 대비해 가짜 음성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자가검사 키트의 결과가 음성이라고 해도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④ 발열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 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 무료 가능한가?

이런 경우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같은 의료 기관을 통해 별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그 결과에 따라 PCR 검사 우선 대상자로 분류될 수 있다.

 

⑥ 해외 입출국 시 필요한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면?

이 경우 의료기관에 유료로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안내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T1 & T2 위치, 비용, 소요시간, 사전예약하기

 

⑦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적으로 유료 구매해야하나?

· 추운 날씨 줄서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하기 귀찮다면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가능 → 음성결과 시 음성 확인증명서 발급 불가인 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제공가능하니 굳이 구매할 필요를 못 느낀다면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⑧ 자가검사 키트를 구매하고 싶다면 어디서 구매 가능한가?

약국 또는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터넷의 경우 최저가로 구매 가능하며, 여기 클릭시 각 회사의 브랜드별로 자가검사키트를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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