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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제주도

제주 여행, 알파카 목장 - 이보다 더 귀여울 수 없다! 사료에 진심인 알파카를 만날 수 있는 도치돌 목장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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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소목 낙타과의 포유류. 라마보다 작고 등이 둥글고 꼬리가 늘어진 초식동물. 주로 안데스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이 알파카를 제주도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건 놓칠 수 없지.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알파카는 반드시 들러야하는 곳이었다.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도치돌 목장(알파카 목장)

-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도치돌길 293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10-3382-6909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 연중무휴/ 내부사정에 따른 비정기 휴무는 인스타그램으로 공지 (@alpacalogpark)

- 입장요금: 일반(성인/청소년/어린이) 1만원, 통나무파크 투숙객 3천원, 24개월 미만 유아 무료, 경로(65세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 5천원, 제주도민 8천원, 단체(30인이상) 8천원 

*우대요금은 본인에 한해 제공되며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 반드시 지참해야 함

- 제공하는 편의시설: 매표소(입장권 판매, 분실물 관리), 유모차 무료대여(24개월 미만)

 

 

넓은 주차장의 도치돌목장

네비게이션을 따라 알파카 목장인 도치돌목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이 굽이굽이, 이런 곳에 목장이 있구나 싶었을 정도. 마침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하던 애매한 날씨였던 터라 목장에 있는 내내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땅이 질퍽거렸지만 다행히 목장에 있는 동안 비가 오지 않음에 감사했다. 도치돌목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매우 넓었다. 날씨가 이래서인지 방문객수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었다. 주차를 하고 안내소(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길)로 향했다.

 

 

미리 마이리얼트립을 활용해서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활용해 다소 할인된 가격에 알파카 목장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24개월 미만이 아니라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1인당 1만원의 입장권은 필요하다. 이때 3인가족 이상이 알파카 목장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1천원이라도 할인받아 입장권을 사전에 구매하길 추천한다.

 

▶ 제주 도치돌 목장(알파카 목장) 입장권 할인 받는 방법

1. 마이리얼트립 신규회원가입시 5천원 할인쿠폰 받기: 이벤트 클릭 후 신규가입시 할인쿠폰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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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던 곳. 가격이 다소 있었기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는 단점이... 

 

 

입장권 교환 후 안내대로 이동하니 도치돌목장이라는 큰 목판과 함께 이어지는 길이 나왔다. 길고 길죽한 나무들 사이에 나 있는 길이라니. 숲의 운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인증사진 찍기 딱 좋았다. 비가 걷히고 나니 푸른하늘이 보였고 다소 질척였지만 잘 정돈된 바닥이 있는 곳에 거대한 알파카 목장이라는 글씨가 있었다. 여기서 기분 좋게 인증사진 찍고 다시 목장으로 고고.

 

 

걷다보면 목장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

 

 

한 눈에 봐도 굉장히 넓은 대지에 알파카 목작이 있었다. 흰색, 갈색, 검은색의 알파카들이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 손에 있는 사료를 먹기 위해사 우루르 몰려있었다. 보기만 해도 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알파카를 직접 보니 정말 좋았다. 나도 얼른 사료를 챙겨서 알파카에게 가기로 했다.

 

 

입장권을 구매해서 목장으로 왔다면, 이런 작은 카페가 보인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보여주면 입장권 1장당 사료 한 바가지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받는 사료는 알파카, 양, 말, 염소가 먹을 수 있는 동일한 사료이므로 주고 싶은 동물에게 주면 된다.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동물은 알파카. 다들 알파카 목장앞에서 그리고 목장 안에서 사료를 주고 있었다. 나도 얼런 가야지!!

 

도치돌 목장 주의사항 

아래에 적힌 다섯가지 주의사항은 꼭 반드시 지키도록 하자. 즐거운 여행의 핵심은 안전 여행이라는 것을 잊지 말며!

1. 침 뱉음 주의: 알파카는 먹이 경쟁시 침을 뱉을 수 있다.

2. 뒷발차기 주의: 동물들의 뒤 쪽에 위치하면 동물이 위협을 느껴 뒷발차기를 할 수 있다.

3. 손물림 주의: 말과 토끼는 손으로 먹이를 주면 물릴 수 있다.

4. 외부 먹이 금지: 지급된 먹이 외의 다른 먹이를 급여하지 않는다. (적발시 배상책임)

5. 어린이 단독 체험 금지: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체험해야 한다.

 

 

목장 안으로 들어가서 먹이를 주어도 괜찮다. 단 어린이 혼자 말고 어른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 혼자 들어가도 좋지만, 먹이를 가지고 있는 이유만으로 인기를 독차지당할 수 있다. 물론 이 가운데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알파카가 침을 뱉기도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아 귀여워.. 너무 귀여워... 만지고 싶지만 꾹 참는다.

마음 같아서는 알파카 10마리는 키우고 싶다.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

 

 

파란색 바구니는 사료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아니면 사료 냄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먹이통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의 알파카는 빠르게 반응을 한다. 저 사진을 보라... 킁킁 거리는 코!!

 

 

사료를 건네주면 엄청 빠르게 먹는데, 그 힘이 생각보다 강했다. 한 알파카가 사료를 얻어먹고 있으면 슬금슬금 한두마리씩 주변에 가까이 다가온다. 아.. 근데 볼수록 알파카의 저 곱슬머리 정말 귀엽다.

 

 

 

아유 귀여워라!!!

검은색 아이는 털 색깔 때문에 그런건지 얼굴에 유독 사료 가루가 많이 묻었다. 귀여워.

 

 

▶ 사료에 진심인 알파카

 

 

알파카에 사료 한 바가지를 주고 남은 사료는 말들에게 주기로 했다. 알파카의 인기에 밀려 저 구석에 있던 말 두마리, 그 중 한마리에세 사료를 주고 염소에게 남은 거 조금 더 주고 토끼는 그냥 구경하고!

 

 

천장이 있는 우리안으로 엄마 알파카와 새끼 알파카가 있었다. 아직 새끼가 어리다보니 엄마 알파카들이 잔뜩 긴장할 수 있어서 우리 안으로 들어갈 때는 큰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도 안된다. 엄마 알파카들 잔뜩 예민해질 수 있으니 사진은 카메라를 줌으로 당기면서 멀리서 찍기로 했다. 그런데... 하.. 어찌나 귀엽던지 ㅠ0ㅠ 새끼 알파카들 진짜 미니어쳐 같이 정말 정말 귀여웠다. 이 와중에 점심먹고 늦오후에 잠 잔다고 눈 감고 있는 새끼 알파카들... 완전 귀여워. 완전 소중해. 완전 사랑해!!!!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

 

동물을 좋아하는 나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단위의 여행객이라면 정말 도치돌 목장에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물론 주의사항, 안전수칙은 모두 지키고, 어미와 새끼가 있는 알파카 우리에서는 조심스럽게, 가능한 멀리, 큰 소리 내지 않는 예의를 지키기만 한다면 한번쯤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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