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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경상도

언양여행, 21가지 약선육수로 만든 약선삼계탕으로 건강한 한끼 - 약선진 언양본점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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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맛있는 삼계탕이 있다고 한다. 사실 삼계탕은 어디든지 언제나 맛있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곳에서 먹은 삼계탕은 그 맛이 달랐다. 다른 삼계탕도 맛있는데 이집은 더 깔끔하게 맛있었다. 위치가 내가 사는 부산에서 멀기는 하지만 잠시 기분전환겸 이동하기에는 부담없는 거리였다.

 

 

 

약선진 언양본점 

- 주소: 울산 울주군 삼남면 동향교2길 26-15 카카오맵 지도보기

- 연락처: 052-264-8400

- 참고: 월요일 휴무

-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내부 테이블은 이 식당의 유명세를 생각하면 엄청 넓은 것은 아니었으나, 사실 사진에서 확인되듯이 딱히 좁은 것도 아니었다. 테이블과 의자가 많으니 사람이 몰려도 오래 대기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대표메뉴는 약선삼계탕

약선진가의 대표메뉴는 약선삼계탕. 여기에 전복과 홍삼을 넣느냐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내가 선택한 것은 약선 전복삼계탕

 

 

삼계탕내의 찹쌀이 아닌 약밥제공

이곳에서 제공하는 밥은 흔히 삼계탕에서 먹는 닭 내에 있는 찹쌀이 아니라, 약밥으로 나온다. 그래서 김이 반찬으로 나오니 김에 싸먹을 수도 있고 약선삼계탕에 말아먹을 수도 있다.

 

 

선옥죽차 제공

선옥죽차는 용둥굴레 뿌리를 구증구포의 방법으로 제조하여 만든 차라고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다고. 양산 지역의 특산물이라고 한다. 실제 맛은 깔끔하면서 구수한 진한 보리같았다. 

 

 

기본반찬.

처음에는 이렇게 제공되고 추가로 리필을 원한경우 반찬바에서 덜어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채소 장아찌.

오이, 양파, 대파, 고추로 절여진 장아찌. 장아찌 간은 내 입에 센편이었다. 물론.. 평소에 임의적으로 간을 하지 않고 그대로 조리해서 먹는 편이라, 일반 식당의 간은 대부분 내 입에 센 편이다. 다른 사람들은 간이 세지 않아고 했다. 그러므로 이는 개인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나는 간이 세서 불호에 해당. 단 여기절여진 고추는 맛있었다. (고추 특성상 오이나 양파보다는 장아찌 양념이 많이 안배인다.)

 

 

깍두기, 김(+간장), 김치

 

 

겉절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장아찌와 겉절이의 간이 조금 덜 했으면 좋겠다.

 

 

약선 전복삼계탕

뚝배기 안에서 부글부글 끓고있는 약선 전복삼계탕이 나왔다. 따끈한 수중기가 올라오는 이 음식의 냄새를 맡자마자 고소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여기에 적당한 크기의 닭. 삼계탕에서 닭이 너무 큰 경우 먹기 불편하고 양도 남기게되는 게 불편했다. 이곳은 1인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의 닭이라서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다.

 

 

옅은 투명한 갈색의 깔끔한 육수가 인상적이었다. 삼계탕 특유의 고소함을 잃지 않으면서 느끼한 맛이 적었다. 한입 후루룩 맛을 보니 맛도 깔끔했다. 

 

 

같이 나온 약밥

이렇게 나오므로 삼계탕에 말아먹어도 좋고 김에 싸먹어도 좋다. 쫄깃하고 진득한 약밥은 내가 좋아하는 찰기를 그대로 지니고 있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다시 먹고 싶어지는 삼계탕

한그릇을 다 먹고 나니 속이 불편하지 않고 든든했다. 깔끔한 맛의 육수는 약밥과 잘 어울렸고, 김에 약밥을 싸먹으면서 같이 먹는 육수는 잘 어울렸다. 내 입에 반찬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약선 삼계탕은 나에게 완벽했다. 쌀쌀한 계절에는 특히 이 약선삼계탕이 더 생각날 것 같았다.

 

사실 언양하면 불고기가 먼저 떠올랐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음식이 있을 게 당연함에도 그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약선진가 덕분에 언양에 괜찮은 삼계탕 집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이제서야 할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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