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남신슈1 일본 소도시 여행, 여름에도 시원한 남신슈, 역참마을과 가이세키 그리고 즐거운 사람들 2018년 6월, 의외의 매력덩어리 발견. 여름은 어디에나 덥지. 이건 내 생각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와 정 반대에 있는 호주가 아니라면, 그런 지역이 아니라면, 여름에는 어디든 덥다. 더 덥거나 그냥 덥거나 그 차이정도?!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일본의 중부, 미나미신슈(남신슈)는 내 예상과 완전히 달리 여름저녁이면 시원했고, 밤이면 의외로 쌀쌀(?) 했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 북알프스가 감싸고 있어 수 많은 나무가 습기는 빨아들여 습도가 적절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이다. 겨울에는 놀랍게도 따뜻하다니! 부산에서 미나미신슈까지 멀고먼 여정. 인천에서 도야먀 가는 노선이 정기적으로 있다고 한다. 도야마 공항에서 미나미신슈까지는 멀지 않다고. (이럴 때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하지만.. 2018.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