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후기 코스 가격 헬리콥터 포함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후기 코스 가격 헬리콥터 포함

1. 그레이트 오션로드
2.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코스/가격
3.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후기
4. 레이트 오션 로드 & 12 사도 바위 일일 투어
  ■ 메모리얼 아치
  ■ 야생 코알라를 찾아서! @ 캐넛리버
  ■ 잠시 전망대에 들러서 풍경 돌아보기
  ■ 아폴로베이의 비치사이드에서 자유시간
  ■ 12사도 바위 헬리콥터 투어
  ■ 육안으로 보는 12 사도 바위
  ■ 마지막 관람장소는 아일랜드 아치웨이 & 레이저 백
  ■ 아일랜드 아치웨이
  ■ 더 레이저백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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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되는 멜버른 근교 여행

헬리콥터까지 이용해 보자! 그레이트 오션로드

"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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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근교라고 하기에는 사실 편도 2~3시간 걸릴 만큼 먼 곳이긴 하지만, 멜버른에 간다면 한 번쯤은 방문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을만큼 멋진 풍경을 잘아하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렌터카를 이용하든 나처럼 일일투어를 이용하든 기회를 가면 꼭 방문해보자! 세상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을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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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후기

1. 그레이트 오션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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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안 도로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멜버른 근교 여행지 중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장소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라고 손꼽히는 곳이라 자연의 거대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어서 추천하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자전거 트레일, 해안가 드라이브, 헬리콥터를 통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방대하게 돌아볼 수 있어서 이 세 가지 중 하나는 꼭 해보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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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후기

2.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코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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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자로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레이트 오션로드로 향하는 여행은 당일치기 투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멜버른 시내에서 픽업하며 당일치기로 그레이트 오션로드 포함 주변까지 모두 돌아볼 수 있어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나 역시 직접 이용해 보니 편하게 버스에서 쉴 수 있었고 필요한 장소만 딱딱 맞춰서 내려서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12사도 바위 일일 투어

① 일정: Memorial Arch at Eastern View - 아폴로 베이 - 포트 캠벨 국립공원 - Loch Ard Gorge Shipwreck Coast Tourism - 12 사도 바위

② 시간 스케쥴: 07:00 ~ 08:00 픽업 / 19:00 귀환

③ 포함사항: 영어 가이드, 차량, 모든 공원 입장료, 야생 동물 관찰, 멜버른 중심업무지구 픽업/드롭오프 무료

④ 가격: 성인 AUD99 / 아동 AUD89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12 사도 바위 일일 투어 자세히 보기

 

 

내가 이용한 상품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 & 12사도 바위 일일 투어다. 호주 멜버른 현지 여행사가 운영하는 투어로 덕분에 멜버른 시내에서는 무료 픽업/드롭도 가능해서 호텔 가까운 곳에서 탑승/하차할 수 있었다. 가이드분도 정말 친절하고 좋았고 여기저기 필요한 곳만 골라서 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내가 예약한 상품은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 할인예약 방법 추천

호주 달러로 성인 99달러이지만, 이대로 결제하면 환율차에 의해서 가격이 더 올라가니 공식 파트너사인 클룩을 통해서 예약하길 추천한다.

 

AUD99는 약 1인 기준 84,800원이지만 클룩을 통하면 82,900원에 예약가능하고 환율차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다. 결제 역시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로 가능하고 결제금액만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니 다음 여행 시에도 할인받을 수 있다.

→ 클룩 할인코드 활용해서 더 저렴하게 예약하기

 

만약 한국어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한국어 가이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간다는 점 참고하자. 나는 영어 가이드를 선택해서 한국어 가이드보다는 약 3만 원 정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 다양한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12 사도 바위 일일 투어

 · 그레이트 오션 로드 일일 투어

 · 그레이트 오션 로드 일일 투어 (한국어 가이드)

 · 그레이트 오션 로드 일일 투어 (Loch Ard Gorge 포함)

 ·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 바위 텐덤 스카이다이빙

 · 그레이트 오션 로드 역방향 투어 (멜버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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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후기

3.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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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차로 이동

가이드분 찐 EEEE 셨고 엄청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무척 좋았다.

차량도 대형 버스라서 불편함 없이 편하게 이동 가능했다.

 

멜버른 시에서 그레이트 오션로드까지는 약 2~3시간은 이동해야하기에 가능하면 큰 차에 편하게 이동하는 것이 좋다.

 

 

 

 

■ 휴게소에서 초코라테

잠시 휴게소에 들러서 초코라테를 마시면서 쉬었다.

아침 일찍 출발이라 가는 동안 기절해서 잔 덕분에 사실 멀리 이동했음에도 딱히 대단한 피로를 느낄 새가 별로 없었다. 그냥 쥐 죽은 듯이 자다가 가이드가 휴게소라고 해서 벌떡 일어나서 초코라테를 마셨으니.

 

 

 

 

■ 여기저기 목초지가 많은 호주

어딜 가나 넓은 목초지가 있는 호주.

멜버른 시에서 그레이트 오션로드까지 가는 길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가까이 다가서기 시작하면 해안도로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 편하게 돌아보는 해안가 도로

가만히 앉아서 이런 좋은 풍경을 차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마 직접 렌터카로 운전했다면 꽤나 피곤했을 듯싶기도 하고.

 

 

 

 

야생 코알라도 보고,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그레이트 오션 로드 & 12 사도 바위 일일 투어  

호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자연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대표 자연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더불어서 12사도 바위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진짜 좋았던 투어였다. 특히 나처럼 자연을 좋아한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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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후기

4. 레이트 오션 로드 & 12사도 바위 일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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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얼 아치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완공을 기념하는 기념비로 동상과 아치가 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시작되는 곳이기에 여기에 잠시 내려고 풍경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잠시 기념사진 찍고 다음 코스로~

 

 

 

 

■ 야생 코알라를 찾아서! @ 캐넛리버

동물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코알라가 아닌 야생 코알라를 볼 수 있는 캐넛 버리 리버. 조용히 찾아야 하지만 다들 열정적으로 나뭇가지 사이에 있는 코알라를 찾아냈다. 그리고 카메라 세례 잔뜩~ 물론 코알라는 자다가 움직이다가 자다가 움직이다가 했다.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는데 목이 아플 정도로 높은 곳에 있던 코알라.

이곳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신기했는데 설마 혼자일까, 다른 나무에 코알라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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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전망대에 들러서 풍경 돌아보기

해안가를 한참 달리다가 전망대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잠시 내려서 주변 풍경을 돌아보았다. 날씨가 살짝 흐리던 날이었지만 진하게 푸른 빛깔을 내는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독특한 모습의 절벽이 참으로 멋져 보였다.

 

 

 

 

■ 아폴로베이의 비치사이드에서 자유시간

점심시간은 1시간 정도 자유시간으로 주어진다. 가이드가 내려주는 장소는 아폴로베이의 비치사이드. 아름다운 바다도 볼 수 있지만 식당가가 많고 구글을 뒤져보니 대체로 평점이 높은 편에 속해서 어딜 들어가도 괜찮아 보였다.

 

이때 내 눈에 띈 미국식 햄버거를 파는 식당. 사람들이 많았고 인기가 많아 보여서 들어갔다. 내가 주문한 것은 더블패티 버거. 기본에 아주 충실해서 돈 아깝지 않은 맛이지만, 역시나 이 버거 하나가 18.9 달러(=약 16,188원)라니. 역시 물가 비싼 호주답다.

 

 

 

 

■ 12 사도 바위 헬리콥터 투어 신청 (추가요금)

 · 12 사도 바위 + 런던 브릿지까지 (16분) AUD 165 (=약 141,324원)

 · 12사도 바위 + 베이 오브 아일랜드까지 (25분) AUD 245 (=약 209,844원)

 · 12사도 바위 + 오트웨이 등대까지 (60분) AUD 585 (=약 501,058원)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장장 243킬로미터 길이로 이 모습을 육안으로 한 번에 보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나는 반드시 헬리콥터 투어를 하기로 결심했다. 물론 헬리콥터 특성상 가격대는 상당한 편에 속하지만 언제 이런 멋진 해안도로를 한눈에 볼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어서다. 특히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 깎아지르는 듯한 모습은 반드시 하늘 위에서 봐야 멋질 것 같았다.

 

내가 신청한 것은 16분짜리.

무려 16분에 약 14만 원이 드는 투어지만 추가비용을 결제하고 헬리콥터 투어 탑승줄에 대기하였다. 헬리콥터 투어를 하지 않는다면 주변의 12 사도 바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장소에서 관람하면 된다.

 

 

 

 

어느 좌석에 앉느냐가 관건이다. 가장 최악의 자리는 뒷줄 중앙자리. 그 외의 자리는 모두 괜찮다. 뒷줄 중앙만 아니라면 앞, 옆으로 헬리콥터 창문으로 충분히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난 앞 좌석에 앉았는데 내 왼쪽에는 헬리콥터 조종사, 오른쪽에는 다른 관광객이 앉았다.

 

 

 

 

역시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땅에서 보는 것과 완전히 달랐다. 돈을 투자한 보람이 있어서 셀프 칭찬을 무지하게 했다. 조정사님은 이동하면서 오른쪽 어디 봐라 하면서 무슨 장소인지 설명을 해주시므로 12 사도 바위 +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대해서 잘 몰라도 걱정하지 않고 탑승하면서 관람하면 된다.

 

 

 

 

오늘 투어의 핵심이니 사진을 잔뜩 나열해 보기로~~~

볼수록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멋있고 웅장하고! 꼭 헬리콥터 투어 이용하시길 강추!!!

 

 

 

 

■ 육안으로 보는 12 사도 바위

헬리콥터가 아닌 육안으로 직접 걸어가서 보는 풍경은 위와 같다. 위 풍경도 무척 멋지고 좋았다. 말도 안 되게 예쁜 색깔을 

자랑하는 바다와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있는 것은 역시나 훌륭한 풍경이었다.

 

바닷바람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떨어져 나간 바위 기둥들이라 그 자체로도 특이했지만 주변 풍경과 워낙 잘 어울렸다.

 

 

 

 

■ 마지막 관람장소는 아일랜드 아치웨이 & 레이저 백

12 사도 바위를 돌아보고 난 뒤 가이드와 함께 마지막 장소로 이동했다. 

 

 

 

 

■ 아일랜드 아치웨이

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에 떨어져 있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25미터 높이의 암석 아치를 볼 수 있다. 아주 독특하게도 두 개의 석회암 암석 기둥이 이렇게 솟아있는데 이는 주변이 붕괴되어 유일하게 남은 것들이라고. 바람과 풍화에 의한 침식으로 암석의 부피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볼 수 없는 모습이지 않을까.

 

 

 

 

■ 더 레이저백 락

포트 캠벨 국립공원(Port Campbell National Park)에서 볼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석회암 지형인 더 레이저백.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치 면도날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들쭉날쭉한데 길게 이어진 모습이 마치 면도기로 잘 밀어낸 모습 같기도 하고, 여러 면도날이 있는 모습 같기도 하고!

 

 

 

 

주변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데 면도날 같은 모습의 석회암이 모든 곳을 둘러싸고 있어서 진짜 특이했다.

 

 

정말 편리하게 이동하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편리함은 물론 멜버른에서 출발해서 간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고 풍경 좋은 곳에서 하루를 돌아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멜버른 간다면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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