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 가격 할인예약 푸켓 가볼만한곳

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 가격 할인예약 푸켓 가볼만한곳

1. 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팡아만) 베이 투어
2. 픽업/드랍, 집결지 도착
3. 스피드 보트
4. 홍섬 Koh Hong 4. 제임스 본드 섬
5. 판이섬 무슬림 수상마을
6. 팡아만 베이 동굴
7. 나카노이섬
8. 만족스러웠던 일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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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가볼만한곳/ 푸켓 일일투어

" 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베이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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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푸켓 여행 필수 장소 중 하나인 제임스본드섬 & 팡응아(팡아만)베이 투어.

아름다운 푸켓의 자연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자 푸켓에서 대표 가볼만한 곳 중 하나다. 물론 개인이 직접 가려면 귀찮겠지만 우리에게는 일일투어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보자. 덕분에 편하게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인기 많은 푸켓 피피섬 투어 후기

푸켓 스노클링,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투어 리뷰 코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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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1. 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팡아만) 베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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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가장 인기 많은 투어 중 하나인 제임스 본드 투어.

자세한 코스는 선택에 따라 약간 달라진다.

 

① 제임스본드 섬, 팡아만 베이, 원숭이 사원

② 제임스본드 섬, 팡아만 베이, 홍섬

 

이렇게 두 가지 코스로 나뉘며 롱테일 보트로 이동한다면 ①번 스피드 보트, 빅보트, 요트로 이동한다면 ②번을 선택하게 된다. 나는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 스피드 보트로 이용했는데 덕분에 생각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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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상품 중에서 최저가 보장이 가능하고 코스도 마음에 들고 약 30% 할인된 가격에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어서 클룩의 "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팡아만) 베이 투어"로 예약했다. 리뷰도 괜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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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2. 픽업/드랍, 집결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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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리조트/호텔마다 픽업시간이 다르므로 출발하루 전까지 확정 안내를 받게 된다.

픽업/드랍이 포함된 상품이라 개별적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정말 편리했고, 모든 투어를 마치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그대로 차에 탑승하면 호텔 로비까지 데려다주니 좋았다.

 

 

 

 

집결지에 도착하면 잠시 대기하게 된다.

이곳에서 간단한 과일, 쿠키, 커피는 무료로 제공하니 참고하자. 아, 그리고 출발전 필요하다면 반드시 이곳에서 화장실을 다녀오자. 

 

 

 

 

 

집결지에서 출발하기 전 간단한 설명을 듣게 된다.

푸켓 주변에 섬이 많고 관광객들이 많이 가게 되는 섬에 대한 설명과 우리가 가게 될 이날의 코스 설명을 지도를 통해서 듣게 된다.

 

 

 

 

잠시 걸어서 작은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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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3. 스피드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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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라서 좋았던 스피드 보트

선착장에 도착해서 스피드 보트에 탑승했다.

스피드 보트가 작은 사이즈이긴 했지만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다른 보트보다 항상 도착지점에 먼저 도착해서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울렁임은 있었지만 그게 불편하지 않았고 배에 탑승한 사람들 중에 멀미하는 사람도 없었을 만큼 오히려 시원하고 빠르게 달린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 음료수 무제한 제공

진짜 더웠는데 물은 포함한 음료수는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정말 좋았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달콤한 파인애플 타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정말 달콤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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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4. 홍섬 Koh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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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섬 도착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홍섬"

홍이라는 단어는 태국어로 "방 Room"이라는 뜻이다. 즉 섬이 많아 사방이 벽으로 구분된 한 공간으로 된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홍섬에 도착하니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모양이 확실히 독특했다.

섬이 많은 만큼 스피드 보트가 곳곳을 돌아보지 못하기에 이곳에서는 카누를 타고 이동한다.

 

 

 

 

■ 홍섬 곳곳 가이드, 카누

관광객이 있는 배가 들어오면 카누를 젓는 분들이 배에 가까이 다가온다.

이분들은 "무료"로 카누를 운행해주신다. 내가 직접 저을 필요는 없고 (원하면 직접 저어도 좋다.) 홍섬 어디를 봐야할지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무료"이긴 하다. 물론 다들 감사한 마음에 팁을 드리는데, 나는 100바트를 팁으로 드렸다.

 

솔직히 팁을 안드려도 상관없지만 진짜 꼼꼼하게 홍섬 곳곳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시고 사진도 좋은 풍경에 많이 찍어주신다. 솔직히 팁으로 100바트가 전혀 아깝지 않다. 만약 나 혼자가 아닌 2인이 탑승했다면 나는 200바트를 팁으로 드렸을 것 같다.

 

 

 

뱃사공이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다.

 

■ 참고사항

카누에 탑승하면 햇빛을 피할 곳이 없다. 약 30~40분 정도(뱃사공에 따라 다르다.) 카누를 타고 홍섬 곳곳을 누벼야 하는데 그늘보다는 직사광선에 도출되는 시간이 훨씬 많다. 그러므로 손선풍기, 손수건, 모자, 선글라스, 긴팔,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도 챙기길 추천한다.

 

햇빛이 쨍쨍한 만큼 사진은 정말 찍기 좋았으나 뜨거운 땡볕아래 자외선 노출은 속수무책이었다.

20분만 탑승하고 다시 스피드 보트로 돌아가고 싶었을 정도로 4월의 햇살은 정말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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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섬 곳곳의 섬들은 그 모습이 정말 특이했다.

이런 모양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싶을 정도.,

 

일부 모습은 특정한 형상이나 동물 모양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악어

 

 

 

하트 하늘

 

 

ㅇㅝㄴ숭이

원숭이 모양등.

 

 

 

 

홍섬 곳곳을 돌아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자연이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홍섬은 주변에 물이 얕은 편이지만 물색이 진해서 깊이를 가늠하기는 어려웠다. 실제로는 상당히 얕은 편이라고. 그래서 짙은 에메랄드 빛 바다색과 가지각색의 모양의 섬을 누비고 다니는 것은 꽤나 재미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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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4. 제임스 본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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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섬이 "제임스 본드 섬"이다. 영화 007 시리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영화에 나온 장소 그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기울어진 벽등 독특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섬이라 한 번쯤 방문해봄직한 곳이다.

 

아니 어떻게 벽이 저렇게 생겼을까.

참 신기하다.

 

 

 

 

저기 덩그러니 선 점이 제임스 본드 영화에 나온 덕분에 유명해진 곳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줄지어서 사진을 찍는다. 마치 권총 한자루를 쥔 것 같은 포즈를 취하며!

 

 

 

 

정말 독특한 모양새다.

밑은 가늘고 위는 두껍다.

 

 

 

 

제임스 본드 섬은 크기가 정말 작아서 계단을 따라 걸어올라가면 반대편으로 금세 이동가능하다.

반대편에서는 개인적으로 롱테일 보트등을 탑승해볼 수 있다.

난 더워서 안타기로.

 

 

 

 

너무 더워서 시원한 코코넛을 하나 마시기로 했다.

코코넛 한 개당 100바트. 섬인 관계로 모든 물가가 태국 물가치고는 비싼 편이다. 이건 어쩔 수 없지.

 

아쉬운 점은 영코코넛이라 조금 덜 익은 느낌 + 코코넛 겉만 시원하고 두꺼운 껍질 덕분에 속은 시원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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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5. 판이섬 무슬림 수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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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집시라고 불리는 차오남이라는 종족이 공동체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곳이다. 바다의 유목민이라 바다 위에 수상마을을 짓고 살고 있다.

 

수상 마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안에도 작은 길이 나있기 때문,

판이섬 수상마을에 도착해서 식당 안쪽으로 걸어나가면 또 다른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이곳이 섬인지 육지인지 잠시 헷갈릴 정도! 다만, 길이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투어에 포함된 코스라 무료 점심식사.

워낙 더위에 지쳐있었던 시간이라 배라도 든든히 채워야겠다 싶어서 부지런히 음식을 먹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고 닭요리가 먹음직스러워 닭과 과일 위주로 맛있게 먹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맛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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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6. 팡아만 베이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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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굴의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팡아만 베이 내에 이런 동굴이 있었다. 아주 깊지는 않았지만 어부들이 잠시 머물면서 쉬기도 한다고. 이곳은 물이 많이 차면 들어올 수 없기에 그날 물 상황에 따라서 동굴방문 순서가 달라지니 참고하자.

 

안에 들어가보니 정말 순식간에 어두웠는데, 박쥐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은 독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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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7. 나카노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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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인 나카노이섬에서는 자유시간을 가진다.

이곳에서 수상 액티비티를 할 수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혹은 나처럼 무료 의자에 앉아서 푹 쉴 수 있다.

 

하루종일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피곤하기도 했고 홍섬에서 더위에 속수무책 당하기도 했으니 나카노이섬에서는 그저 유튜브를 보며 쉬기로 했다. 세상 꿀맛 휴식!

 

무료 의자에 앉으면 주변 상인들이 메뉴판을 가지고 다가온다.

내 눈에 띈 "아이스크림!"

초코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으며 시원한 그늘에서 바닷바람에 더위를 식히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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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 솔직후기

8. 만족스러웠던 일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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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호텔 픽업/드랍이 포함된 알찬 코스라는 점이었다.

그에 비해 가격은 점심식사(뷔페) 포함이니 매우 착한 가격이 아닌가 싶다.

 

스피드 보트로 빠르게 곳곳을 돌아보면서 푸켓의 유명한 섬을 가볼 수 있고 자세하게 돌아볼 수 있고 자유시간도 충분히 준다는 점도 좋았고 음료수와 과일이 무료로 제공되니 간식으로도 완벽했다.

 

이번 투어에도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덕분에 안전하고 편하게 투어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푸켓은 섬이 많고 유명한 섬도 많지만 개인이 돌아보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이럴 때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면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시간 배분도 명확하게 해서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서 "제임스 본드섬 & 팡응아 팡아만 베이 투어"는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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