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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태국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솔직 후기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4. 4. 30.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솔직 후기

1.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투어
2.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코스
3.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
4. 투어 간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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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푸켓 클룩 일일투어 솔직 후기

"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일일투어 "


 

2024년 4월

푸켓에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피피섬의 스노클링이었다. 동남아 여행이 가장 매력적인 것은 다양한 섬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과 동시에 스노클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래서 푸켓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피피섬으로 향했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솔직 후기

1.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투어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예약은 여러곳을 찾고 고민하다가 클룩을 통해서 최종 예약했다. 평점도 좋고 프로그램도 좋고 가격도 좋았다. 단, 선택해야 할 사항에 따라서 가격도 달라지고 만족도도 달라지니 아래 리뷰를 참고해보자.

 

■ 피피섬 & 마야섬 & 카이섬 & 뱀부투어 일일투어 예약하기

클룩에 있는 상품 다 뒤져보고 최종 내가 선택한 상품이다. 

 

→ 피피섬 & 마야섬 & 카이섬 & 뱀부투어 일일투어 자세히 보

상품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코스도 달라지니 아래 설명을 참고하자.

 

현지에서도 일일투어는 예약할 수는 있지만 환율차이로 인한 문제는 물론 최근에 급격히 상승한 환율이 부담되기도 했다. 미리 클룩에서 예약하면 간편하게 예약도 가능하지만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결제금액만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 투어 코스

경로는 여러가지로 선택가능하다.

① 피피섬 & 마야지역 & 몽키 비치 일일투어

② 피피섬 & 마야섬 & 뱀부섬

③ 피피섬 & 마야섬 & 몽키비치 & 카이섬

 

섬을 몇개에 가느냐 어느정도 멀리 떨어진 곳을 가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①번과 ②번은 스피드보트로만 이동 가능하다.

③번은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으로 이동가능하니 참고하자.

 

각 섬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①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

② 스피드 보트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 서비스 차이

프리미엄이 붙느냐 안붙느냐에 따라서 내부 프로그램 차이보다는 서비스 차이가 크다.

특히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을 선택하게 되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과 같다.

 

① 스피드 보트 패키지

∙ 엔진 2개 보트로 이동

∙ 스노클링 장비 무료 제공

∙ 점심 도시락 & 생수 무료 제공

 

②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

∙ 엔진 4개 보트로 더 빠른 이동

∙ 1회용 마우스피스 + 스노클링, 멀미약 무료제공

∙ 물놀이 장비 무료 제공

∙ 호텔 런치 뷔페

∙ 제철 과일

∙ 매그넘 아이스크림

∙ 선착장 샤워실 이용가능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해서 절대적 가격이 더 비싼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동수단의 거리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그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만 선택해도 대충 어떤 투어가 될지 예상가능한데 실제 투어를 이용해보니 무척 만족도가 높았고 투어 직원분들 정말 친절해서 정말 좋았다. 다시 간다고해도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 상품으로 예약할 것 같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솔직 후기

2.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코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내가 선택한 코스는 세번째 투어 상품으로 코스는 아래와 같다.

 

코 피 피 레

마야베이

해적동굴

원숭이 섬

점심식사: 클리프 비치 리조트 뷔페

코 카이 녹

 

4개 엔진이 있는 스피드 카타마란 덕분에 빠르게 다양하게 돌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핵심 장소인 피피섬&마야섬외의 나머지 부분은 취향으로 선택하면 된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솔직 후기

3.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배가 크고 넓다는 점에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엔진 네개가 있는 덕분에 빠르게 이동가능한데 멀미가 걱정이라면 사실 어느 배를 타도 준비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나의 경우 평소에 멀미가 심하지 않은 편이어서 그런지 딱히 불편함없이 스피드 카타마란 배를 타고 섬 여러곳을 돌아볼 수 있었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 친절한 직원 서비스

프리미엄 스피드 카타마란에 탑승하는 손님들의 국적은 다양했고 그만큼 숫자도 다양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고 특히 스노클링할 때 스노클링 지역을 밧줄로 표시를 해두어서 혹시나 스노클링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구역을 벗어나는 일이 없어도록 했다.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은 스노클링 하는 동아 선임으로 보이는 직원이 배 위에서 손님들 하나하나 다 주시하며 위험사항을 미리 대비하고 있었고 혹시나 수영하는 데 불편함이 보이면 곧바로 직원을 불러 그 손님에게 다가가서 확인하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엄청 책임감이 느껴지는 순간들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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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그리고 수영을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스노클링할 때 제 몸을 가누기 어려운 초보자들도 직원분들이 직접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도 인상깊었다. 입수할 때 어떻게 입수해야하는지 옆에 딱 붙어서 알려주고 스노클링을 도저히 못하겠는 사람의 경우 튜브를 잡으라고 하면서 직원이 직접 얼굴만 물에 넣어도 물 속을 볼 수 있도록 직접 데리고 다녔다.

 

다른 직원들은 물 속에서 물 밖에서 모든 손님들을 최대한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 듬직했다. 덕분에 걱정없이 물살에 휩쓸릴 염려없이 스노클링을 할 수 있었다.

 

 

 

 

◼︎ 서비스

물놀이 하기 전에 입었던 옷을 대충 벗고 짐을 챙겨서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배 안으로 들어가니 엉망진창이던 나의 좌석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이것은 마치 호텔 룸 클리닝 서비스를 받은 느낌이랄까.

 

스노클링을 마치고 온 뒤 구명조끼는 대충 아무곳에 두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잠시 배에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면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수건도 대충 물기를 닦아내고 아무곳이나 놔두었는데도 예쁘게 정리되어 내 의자 위에 걸려있었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 간식 서비스

생수 무제한 제공, 달달한 음료수와 바나나도 필요하면 얼마든지

투어 마무리에 제공되는 제철과일(당시 수박과 파인애플, 당도가 높았다.) 그리고 선착장에 도착해서는 원하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매그넘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코스가 완벽했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솔직 후기

4. 투어 간략 후기


 

투어를 하면서 여러모로 편리했던 가장 1등공신은 이곳의 직원들이었다. 모든 직원들을 챙기고 각 핵심장소에서는 뜨거운 땡볕 아래 정말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주었다. 배 내에서 혼잡하지 않도록 질서를 명확하게 안내하고 이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피피섬 마야섬 몽키 비치 카이섬 (클룩) 일일투어

 

각 스노클링 장소에서 (스노클링은 총 2회) 모든 직원들이 총 출동하여 손님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 애썼고 덕분에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다. 스노클링은 총 2회였는데 2회 모두 참여해도 좋고 한 번만 참여해도 좋다. 그렇다고 왜 스노클링 안하냐고 묻는 직원들도 없었다. 굉장히 자유로웠고 그래서 무척 편리했다.

 

간식도 필요시 얼마든지 제공하고 있어서 당떨어지는 시간대에는 음료수로 당을 보충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덕분에 피피섬 &마야섬은 물론 카이섬과 원숭이 비치까지 잘 다녀왔고 뷔페도 꽤나 괜찮았던 덕분에 런치 포함 투어 상품으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만약 내가 푸켓에 다시 간다면 이 투어를 또 다시 신청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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