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탑승 후기

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탑승 후기

1. 로마 - 런던 항공권 가격비교하기
2.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3. EU가 아닌 영국. 별도 출국심사 필수
4. 3-2배열 단거리 노선 비행기
5. 개트윅 서쪽 터미널 도착
6. 개트윅 서쪽 터미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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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 air / FCO - LGW

유럽 저비용 항공사, 위즈에어

" 로마- 런던 개트윅 위즈에어 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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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런던갈 때 위즈에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내가 예약할 당시 가장 저렴했기 때문. 당시 왕복으로최종 결제 금액이 12만원이 나왔으니 가장 저렴했다. 물론 위탁 수하물 없는 조건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렴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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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1. 로마 - 런던 항공권 가격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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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런던 항공권 특가/최저가>

스카이스캐너 / 트립닷컴 / 익스피디아,

오미오(항공/선박/버스/기차 한번에 비교 - 할인코드 보기)

 

로마-런던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20~30만원대에 형성되어있다. 아주 간혹 최저가로 19만원이 보이긴 하지만 그건 날짜를 잘 잡아야 한다. 나의 경우 날짜를 잘 잡은 케이스라 이 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여기서도 최저가로 운항하는 항공사는 위즈에어라 나처럼 로마-런던 노선을 저렴하게 예약하고 싶다면 위즈에어를 이용하게 될 확률이 높다.

 

위즈에어 탑승은 두 번째였다. 물론 당시 내 인생에서 두 번째였고 이후 12월 유럽 일정에서 위즈에어는 종종 탑승하게 되었다.

 

저비용 항공사로 특이점은 없었고 로마에서 런던까지 약 5시간의 비행동안 나는 기절해서 잠을 잤기에 특별한 기내식 서비스의 기억이 없음을 미리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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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2.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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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전광판 짜증남.

로마공항 대형전광판이 진짜 어이 없는 불편함을 제공하는데, 저렇게 큰 대형 전광판에 출발 항공 정보가 뜨다가 갑자기 광고가 뜬다. 그러면 그 광고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출발 정보를 다시 볼 수 있다. 

 

이건 출국장에서도 마찬가지… 개불편. 진짜어디에다 신고하고 싶네 출발정보는 언제나 볼 수 있게 해야지 이게 뭔 짓인지… 참나.

 

이것말고도 내 가방이 털린 것도 로마였기에…. 난 앞으로도 이탈리아에 여행 안갈것같다. 진짜 여러모로 불편하고 짜증나네.

 

 

 

 

■ 아침식사는 밀박스와 추가 샌드위치

암튼 가방 털리면서 내 PP카드도 털린 관계로…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는 카드는 신용카드에 연계된 더라운지 어플 바우처가 전부… 1일 1회 입장만 가능… 덕분에 아침은 그냥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떄우기로 했다.

 

호텔에서도 너무 일찍 나온 관계로 호텔 관계자가 간단하게 밀박스를 구성해주었는데 (감사합니다 ㅠ0ㅠ) 그걸로도 씅에 안차서 공항에서 간단하게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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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3. EU가 아닌 영국. 별도 출국심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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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더 이상 EU가 아니기에 반드시 별도의 출국심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는데….

 

 

 

 

나는 떼르미니 역에서 가방을 털렸고 여권도 함께 사라졌다. 급히 대사관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았으나 문제는 긴급여권으로는 EU를 드나들 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긴급여권은 무조건 대면심사다.

 

더 큰 문제는 대면심사 줄은 엄~~~~~청 길다는 것. 이름 아침 출발 비행이가 공항에 일찍 나왔음에도 대면심사 줄은 엄~~~~청 길었다. 저거 기다리다가는 비행기 놓칠 각….

 

결국 출국심사 구역에 있는 직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했고 그 직원은 나를 가장 짧은 대면심사관에게  밀어넣어주었다. ㅠ0ㅠ 감솨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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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4. 3-2 배열 단거리 노선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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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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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3-2배열의 좌석 비행기였다. 이른 아침 비행기라 비행기가 조금은 비어있었다. 덕분에 빈자리가 있었고 나는이륙하고 비행기가 정상궤도에 오르고나서 빈자리에 대뜸 누워 눕코노미를 시전함 편하게 한 숨자고 런던에 도착할 수있었다.

 

 

 

 

저비용 항공사의 단거리 노선인 만큼 모든 좌석이 이코노미로 되어있고 각 레그룸이 좁은 것이 사실이다. 163cm 키인나에게 이정도 여유공간이 나오지만 170cm 넘어가는 키라면 무릎이 앞좌석이 닿을 것 같다.

 

그 외의 특별한 점은 없었으며 이후 나는 푹~ 잠을 잤기에 더 이상의 기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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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5. 개트윅 서쪽 터미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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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개트윅에 도착했다. 몇년만인가. 10년은 넘은 것 같다. 그렇게 다시 찾은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 개트윅공항에서 런던 도심지로 나가려면 익스프레스 열차를 탑승하면 된다. 근데 영국다게 엄청 비싸다… ㅠ0ㅠ

 

비싸지만 이것만이 유일한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이라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런던 시내로 이동 완료했다. 바쁘게 돌아다녔던 하루. 그리고 다시 돌아와 비행기에서 또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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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로마(FCO) - 런던 개트윅(LGW) 위즈에어

6. 개트윅 서쪽 터미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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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다시 돌아올 때에도 위즈에어를 이용했다. 이번에는 별도의 저울을 탑승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기내 짐검사는 랜덤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밤 비행기여서 역시나 기절하듯이 잤는데, 문제는 돌아오는 비행기는 만석이라...

기내가 정말 텁텁한 공기에 더웠다. 개피곤한 상태에서 기절해서 잤지만 정말 피곤했던 밤비행.

어쨌든 로마로 다시 돌아왔는데 저렴하게 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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