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공중정원 솔직 후기 가볼 만한 곳 입장료 가격
0.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기본정보
1. 우메다 공중정원
2 우메다 공중정원 가는 방법
3.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 가격, 무료입장
4. 우메다 공중정원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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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eda Sky Building Observatory
오사카 가볼만한곳, 자유여행
" 우메다 공중정원 솔직후기 "
2023년 1월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 주유패스 또는 오사카 관광 e-PASS를 이용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다. 하지만 그만큼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인가?라는 질문에는 글쎄다... 이건 취향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장소라서 아래 리뷰를 참고해서 갈지 말지 결정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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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기본정보
- 위치: 1 Chome-1-88 Oyodonaka, Kita Ward, Osaka
- 연락처: +81664403899
- 운영시간: 매일 09:30 - 22:30
우메다 공중정원 솔직후기, 오사카 자유여행
1. 우메다 공중정원
일본 오사카에서는 예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우메다 공중정원. 잘 알려진 전망대로 야외에 별도의 공중 전망대가 있어서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이 지어질 당시만 하더라도 세계 최초로 초고층 건축물이 연결된 것으로 지상에서 무려 173m의 높이의 옥상이 생겼다는 점에서 화재가 되었다. 공중산책이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높은 곳에서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다.
우메다 공중정원 솔직 후기, 오사카 자유여행
2 우메다 공중정원 가는 방법
오사카 JR역과 우메다 역에서 도보로 11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역사에서 나와 밖을 바라봤을 때 한 눈에도 보이는 우메다 공중정원. 저렇게 우뚝 솟은 모습이 잘 보이는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이동 가능하다.
우메다 공중정원에 도착하면 이런 거대하면서도 아주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로 독특한 모습이라 이곳에서 고개를 꺾어서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다.
여기에 적인 안내판을 자세히 보면 한국어로 어떻게 공중정원까지 가는지 상세하 알려준다.
39층 전망대 매표소에 들러서 표를 구매한 뒤 공중정원 입장가능한데,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이 설명이 좀 헷갈렸는데 3층까지 이동 후 엘리베이터 이동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9층까지 올라가라는 말씀. 한국어 번역이 좀 이상했다.
요 특수한 구조물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된다.
마치 내가 우주선에 입장하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다.
우메다 공중정원 솔직후기, 오사카 자유여행
3.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 가격, 무료입장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
성인 1,500엔 / 소인 700엔
대부분 이 가격을 내고 입장하지 않고 오사카 주유패스나 오사카 관광 e-PASS를 이용해서 무료입장한다.
만약 무료입장이 아니라 실제 유상 결제를 해야 한다면 환율에 의해 조금이나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여기를 클릭 후 한국어로 간편하게 사전구매하는 방법이다. 몇 백원이라도 더 할인받아 사전 결제 가능하며 구매 결제금액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어서 차후 모아두면 유용하다.
➣ 오사카 주유패스와 오사카 관광 E-PASS 차이점 후기
나는 당시 오사카 관광 e-PASS를 소지한 덕분에
무료로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권을 받을 수 있었다.
우메다 공중정원 솔직 후기, 오사카 자유여행
4. 우메다 공중정원 둘러보기
입장권을 소지한 뒤 우메다 공중정원에 입장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전망대 창가로 햇살이 들어오는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높이가 높은 만큼 도심지 중앙 내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오사카 시내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으니 말이다.
내가 여행하는 이 도시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전망대에 방문하는 것이다. 전망대에서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창가를 통해 높은 곳에서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지역의 모습을 조금 더 크고 넓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전망대만의 장점이다. 그래서 방문하는 지역마다 전망대에 꼭 들르곤 한다.
➣ 그간 앨리스가 방문했던 전망대 후기
전망대에서 매력적인 장소를 하나 꼽으라면 그 내부에 있는 카페다. 좋은 전망을 가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은 기분 좋은 여유인데, 그것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들 창가에 앉아서 기분 좋은 디저트나 향기 좋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전망을 바라보고 있었다.
◼︎ 공중정원 산책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옥상
보다시피 옥상은 둥근 형태의 탁 트인 곳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이 덕분에 173m의 산책이 가능한 우메다 공중정원이라는 말을 탄생시켰다. 공중정원 산책이라니!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길쭉한 두 길이 보이는데, 바로 이 사진에서 보이는 길쭉한 원형통로가 바로 에스컬레이터다. 전망대까지는 39층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그때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이 둥근 원형인 것이다.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달까.
마치 공중에 떠 있는 하늘길을 산책하며 오사카 도심지를 보는 것도 꽤 괜찮은 산책법이었다. 물론 무료 산책은 아니고 분명 입장료가 발생하는 공중정원이지만 오사카 여행을 부지런히 가성비 있게 하기 위해서 대부분 주유패스나 오사카 관광 e-PASS를 소지하고 있을 터니 이 그 덕분에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모든 전망을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는 길.
기념품 가게가 빠지면 섭하지.
기념품 가게에 들러서 선물할 것이 있다면 몇 가지 구매하고 내려가도 좋다. 다만 뭐 여기서만 구매할 수 있는, 반드시 구매해야만 하는 그런 기념품은 내 눈에 띄지 않았다.
딱히 전망 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우메다 공중정원에 반드시 들를 필요는 없다. 오사카 주유패스나 혹은 오사카 관광 e-PASS소지자라고 해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역시 반드시 이곳에 방문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나처럼 방문하는 도시의 전망을 궁금해하는 사람이라면, 오밀조밀 모여있는 밀집도 높은 오사카에서 다소 탁 트인 곳의 가벼운 공중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봄직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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