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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FIT라면 한 번쯤 고민해본 새벽 여행 대처법 @ Daum Brunch (ATOZ about Travel)

▶Alice's Brunch 원문: https://brunch.co.kr/@alicetri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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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FSC항공사가 평균 50만 원에 판매하던 노선(이코노미 경우)을 LCC에서는 최저 10만 원대 초반대에서 적절히 구매하면 20만 원 중반대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자유 여행객들에게 사실 혁명에 가깝다. 한국의 LCC의 출항지와 그 횟수가 늘어나면서 수많은 해외 여행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시도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많은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공항부터 이런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17년 12월, 벌써 인천공항 이용자가 6천 명이 넘어서게 되었고 그 규모가 세계에서 7번째 규모라고 하니, 국내외 해외 여행객들의 숫자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는 아니다. 그 덕분에 인천 국제공항은 연간 처리능력을 1억 명 이상 끌어올릴 수 있도록 2018년 1월 18일 인천공항 제2의 여객터미널을 개장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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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1시 35분 도착이었던 인천-세부 노선 일정. 당시 세부 공항에 새벽에 도착한 나는 매우 피곤했었다. /2013.10 ▲


이런 추세에 힘 입어 많은 이들이 몇 년 전부터 년 1회 내지 2회 정도 꾸준한 해외여행 경험을 쌓게 되었고, 항공권을 항공사 프로모션 또는 가격 비교 서비스를 통해, 여러 번 직접 구매해본 이들은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기본적인 팁을 모두들 체득했다. 가능하면 경유, 외항사, 특정 세일 기간을 노려야 한다는 것 정도는 자유 여행을 몇 번 해본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팁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특정 노선이라면, 새벽 출/도착 비행일 경우 낮 스케쥴보다 항공권이 더 저렴하다는 사실도. 새벽 출/도착의 가장 큰 장점은 이처럼 항공권의 비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몸은 고되더라도 짧은 휴가를 낼 수 밖에 없는 한국 직장인의 특성상 짧은 휴가를 오롯이 100% 활용하여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벽 시간을 잘만 활용하면 호텔 비용을 1박 제외할 수도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기도. (물론 그 대신 체력을 요구한다. 제법)


그런데 정작 새벽 출/도착의 시간대의 노선을 선택했을 때, 만약 호텔 숙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런데, 그 시간에 뭘 하면서 시간을 지내지?" "그 시간에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없을 텐데...." 라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대중 교통 수단이야 각 나라의 도시마다 여전히 새벽 비행기가 이동하는 시간에도 운행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택시나 개인이 선택한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교통 편은 생각보다 큰 고민이 아닐 수 있다. 오히려 꽤 큰 문제로 다가오는 것은 그 시간에 도착해서 호텔에 묵는 것이 아니라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다.


호텔마다 비용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10만 원에서 많게는 20~30만 원을 1박으로 소모되는 호텔 비용이, 새벽에 도착하는 이에게 왜 그렇게 아깝게 느껴지던지. 그래서 정리해봤다. 새벽에 해외 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숙소를 선택하지 않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각 도시와 공항의 특성은 다르므로 그 사실을 참고하여 읽기를 바라며.


1. 마사지 서비스 이용하기. 

아마, 동남아시아의 휴양 도시라면 대부분 이런 서비스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새벽에 도착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잡은 업체는 스파&마사지 업체들이다. 이 업체들은 새벽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이들에게 하루 호텔링보다 저렴하면서도 마사지 서비스와 잠시의 꿀잠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구성하여 판매한다. 이 서비스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다. 대부분의 스파&마사지 업체마다의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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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의 개트윅 공항에서. 당시 새벽 3시 즈음의 공항 내의 모습이다. /2011.07 

2. 공항을 활용하기.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던 시절, 나는 새벽에 도착한 공항에서 버티기를 한 적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하루치의 숙박료와 그 시간에 이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새벽 출발 또는 새벽 도착의 LCC라면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으니 한창 여행하던 시절, 나에게는 공항에서 버티기는 늘 있는 일이었다. 문제는 어떻게 버틸 것인가다. 

(1) 무작정 공항에서 버티기

(2) 새벽 출발일 경우, 특정 랜드 사이드의 라운지 활용하기.


3. 이른 아침이라면 시내에 바로 나가기. 

예를 들어 새벽 4시에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했다고 하자. 그럴 경우, 입국 심사와 짐을 찾은 뒤,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고 나면 새벽 5시~6시쯤 공항에서의 일은 마무리된다. 

(1) 이 시간을 전후로 시내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운행되기 시작한다.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시내로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2) 조금 더 효율적으로 오전부터 많은 투어를 하고 싶다면, 택시투 어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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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비행기로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 후, 심야버스를 타고 홍콩 시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호스텔)에 도착했을 때/ 2014.03 


4. 새벽에 도착해도 꼭 자야겠다면? 

새벽 2시경 도착. 입국 심사를 마치고 공항에서 해야 할 일을 모두 마무리 후 새벽 3시. 만약 당신이 이 시간부터 아침까지 단지 무언가 하기에 너무 피곤하고 공항 버티기가 싫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숙소를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단,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벽 도착 항공권을 선택한 이들이라면, 잠을 자더라도 비용을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1) 공항 근처 호텔보다는 공항에서 가능한 가까운 게스트 하우스(호스텔)를 찾는 것이다

(2) 휴양 도시라면 이러한 스케줄을 활용한 반쪽 1박을 하나의 서비스 상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개인이 처한 상황이나 도시의 특성에 따라 새벽 도착 후 시간을 때우거나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위에서 제시한 방법은 나 또는 주변 지인이 직접 해봤던 것을 정리한 것이다. 새벽 출/도착은 생각보다 많은 체력을 요구한다. 그 대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이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는 자유여행객들이라면 적절히 장/단점을 고려하여, 새벽 출/도착 비행 스케쥴을 알뜰히 또는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선택하여 활용하길 바란다




위 글은 Alice의 웹진인 브런치에 연재하고 있는 "ATOZ about Travel"의 글 중 일부 요약된 글이다. 이 글의 원문은 https://brunch.co.kr/@alicetrip/5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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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난이네 2018.01.17 14: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새벽 여행 때 도움되겠네요. 가끔 새벽에 도착하면 무작정 호텔 가느라 힘들었는데.

    • LovelyAlice 2018.01.17 16:57 신고 수정/삭제

      새벽 공항에 도착했을 때, 호텔이 아닌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꼭 호텔이 아니어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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