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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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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메나라 공항에서 제마엘프나 광장으로 이동, 2011년 7월 여행가보고 싶었던 모로코, 마라케시로.스페인에서 이동하기 편한 나라, 하지만 한국에서는 너무도 먼 나라, 모로코. 스페인에서 지내면서 가 볼 만한 곳으로 포르투갈도 고민해보고, 이비자도 고민해봤지만, 결국 선택한 곳은 모로코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모로코는 한국에서 가려면 너무나 먼 나라였으니까. 당시 이지젯도 라이언에어도 마드리드에서 모로코로 가는 비행기 루트가 있어서 비용 부담도 무척 적었다. 그리고 모로코의 너무나 착한 물가도 결정적 선택에 한 몫 했다. 모로코는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아랍국가 중 하나였다. 이유는 단순했다. 모로코는 다른 아랍국가들에 비해서 한국에서 가장~~~ 먼 북아프리카 끝에 있는 나라라는 점. 단지 그 이유였다. 딱 그 호기심. 한국에서 여행을 떠나려면 .. 2013. 8. 3.
201305 부산 김해(PUS) - 도교 나리타(NRT) JW884 & JW885 / 에어아시아 왕복 탑승리뷰 + 나리타 스카이액세스 라인 2013년 5월 LCC 항공사의 등장으로 여행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저가항공사라고 하면 이름에서부터 오해가 많지만, 국내 저비용항공사는 해외 LCC에 비교하면 사실 LFC 항공사에 가깝다. 에어아시아가 한국에 들어와서 정말 가격을 저렴하게 (그만큼 서비스는 포기) 다녀올 수 있게 되었는데, 나도 이번에 부산-도쿄(나리타) 구간을 에어아시아로 다녀오면서 단돈 14만원(모든 택스포함)으로 결제를 하고 여행을 다녀왔다. ▶ 부산출발, 저렴한 해외여행 : 일본 도쿄 여행, 저렴한 일본 항공권 (에어아시아 항공사) 부산출발, 일본 도쿄 여행, 저렴한 일본 항공권 (에어아시아 항공사 이용방법) 부산출발, 저렴한 해외여행 : 일본 도쿄 여행, 저렴한 일본 항공권, 도쿄 항공권 - 에어아시아 .. 2013. 7. 7.
올림픽 항공 탑승기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2011년 7월 여행올림픽 항공 :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이동 시 이용 올림픽에어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지, 나는 잘 모르는 항공사였다. 내가 직접 올림픽 항공을 탑승하고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탑승이었다. 항공권의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었음에도 LCC 항공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풀 캐리어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다. 이 올림픽에어는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은 항공사다. 운영 중간에 운행이 중단되고 다른 회사로 매각이 여러 번 시도되기도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하면서 운영 자체가 어려웠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하였다. 한국 사람들이 올림픽에어를 주로 이용하는 노선은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이동할 때다. 이 구간의 경우 에게안 항공사를 선택하거나 올림픽 항공사를 선택해서 이동.. 2013. 5. 4.
아에로플로트 타고 카이로 여행 / 기내식 맛있게 먹는법/카이로 호스텔 2011년 6월 여행. 재작년에 급히 떠났던 유럽 여행 그 시작은 이집트 카이로로 선택했다. 저렴한 항공권에 대한 기대는 접었던지 오래였다. 보통 유럽 방향으로 가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려면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나는 떠나기 3개월 전에 구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티켓이 아직 100만 원 초반대에 남아있었다. 그 당시 다른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렴했기에 바로 티켓팅 완료. 항공료 + 택스 + 유류 할증료 다해서 120만 원에 구했으니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당시 아에로플로트를 처음 탑승할 예정인 나는, 국내에서 시끄러운 리뷰를 읽었던 터라 걱정은 조금 했었다. 결론은, 역시 대형 항공사답게 나는 꽤 괜찮은 탑승이었다. ▶ 카이로 땡처리 항공권 가격.. 2013. 4. 23.
201211 부산 김해(PUS) - 홍콩(HKG) 대한항공 탑승리뷰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2012년 11월 여행. 나는 원래 멀미를 잘 하지 않는 편이었다. 어릴적을 제외하면 멀미약은 나랑 일평생 상관없는 약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급격히 나타난 현상이 멀미다. 그 동안 여러번 비행기를 탑승해도 멀미가 없었는데 최근 몇달 동안 버스를 15분 이상 타면 멀미를 하고 소화불량에 두통 호소하는 상황. 택시 또한, 15분 이상 타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서 지하철 외에는 도통 탈 수가 없는 기이한 일이 발생하는 중이다..... 그런데다가 마침 어머니/할머니/이모의 여행에서 비행기 탈 생각하니까 걱정이 되기시작했다. 두통은 어쩔 수 없지만, 소화는 그나마 잘 될 수 있는 기내식이라도 바꾸자 싶어서 특별기내식을 선택했다. ▶ 대한항공 특별식 신청방법 및 특별식 종류 보기 단맛이 좋고 아삭한 식감에 부담없.. 201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