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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리뷰50

201910 부산 김해(PUS) - 서울 김포(GMP) 제주항공 탑승 후기 : 뉴클래스 도입된 운항시간 선택하기! 2019년 10월 출장겸 공부겸 떠난 잠시 서울여행.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할 때 난 가능하면 비행기를 이용한다. 오래전에는 KTX를 주로 이용했지만 한국형 LCC의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KTX와 비용차이가 없으면서 이동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고 시간도 훨씬 활용할 수 있어서 가능하면 비행기를 주로 이용한다. 이번 출장 역시 마찬가지. 보라카이 출장 이후 바로 이어진 서울 출장.... 하;; 얼마나 피곤하던지 그나마 이동 스트레스라도 비행기로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일을 마무리하느라 잠은 거의 2시간 정도 밖에 못잤던가... 대충 짐을 싸서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부산 PUS ▶ 서울 GMP 토요일인데도 이렇게 한산하구나. 웹체크인을 했기에 모바일로 탑승이 가능했다. 위탁 수하물 처리할 것도 없었기에 .. 2019. 11. 22.
201908 김해(PUS) - 쿠알라룸푸르(KUL) 에어아시아 D7 519 탑승 리뷰. 치킨데리야끼 기내식 2019년 8월 오랜만에 떠나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이다. 2014년 처음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했으니 5년만에 다시 떠나는 여행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떠나는 직항 노선은 에어아시아가 유일하다보니 이번에도 역시 에어아시아으로 예약했다.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예약하는 과정에 곡절이 조금 있었으나...... 늘 늦은 밤비행기에 익숙했던 나로서는 오전 비행기는 새롭다. 밤비행기와 다른 면에서 피곤해도 밝은 시간대의 비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맑은 구름위에 떠 있는 비행기를 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으니 그 나름대로 장거리 비행일지라도 재미있다. ▶ 에어아시아 웹체크인, 수하물 규정 보기 https://lovely-days.tistory.com/278.. 2019. 10. 3.
201908 싱가포르 (SIN)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UL) AK722 에어아시아 탑승 2019년 8월 싱가포르 당일치기 여행을 끝내고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에어아시아를 선택했다. 당시에 내가 에어아시아를 선택한 이유는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비행기 중에서 가장 늦은 비행기여서다. 물론 여기서도 지연이 발생해서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늦게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고 게다가 입국심사가 거의 2시간 가까이 지연되어서 더더욱...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정말정말 피곤했지만 ㅠ0ㅠ. 싱가포르 창이공항 T4는 셀프 체크인 에어아시아 카운터로 갔더니 이런 모습이었다. 놀랍게도 전 노선 이렇게 셀프 체크인 시스템이었다. 우리가 익숙하게 떠올릴 수 있는 카운터와 승무원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런 기계들이 줄지어 서있었고 항공사 직원 한 두명 정도가 키오스크 기계에 문제가 있거나 익.. 2019. 9. 24.
201908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UL) - 싱가포르 (SIN) 3K684 젯스타 탑승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를 베이스로 여행하다가 딱 하루 당일치기 싱가포르 여행을 결심했다. 가깝고 비행시간이 약 1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인 싱가포르. 사실 싱가포르에서 즐길 것이 뭐가 있겠나 싶어서 싱가포르 당일치기 여행을 했던 것인데.... 정작 싱가포르 여행을 하루정도 하고나서 느낀 것은 날 잡아서 여행 와도 좋은 곳이 싱가포르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에 기회되면 싱가포르만 단독 여행을 해봐야겠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까지 가는 항공사는 여러곳이 있지만 나의 물망에 오른 곳은 에어아시아와 젯스타였다. 그래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 갈 때는 젯스타를, 싱가포르에서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올 때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했다. 문제는 젯스타의 경우 무려 1시간의 이상의 지연이 발생해.. 2019. 9. 8.
201908 부산(PUS) - 제주(CJU) 진에어(LJ565)/ 제주항공(7C0506) 탑승 리뷰 2019년 8월 오랜만에 떠나는 제주도 여행이었다. 물론 날씨가 엉망진창이라 예정 스케쥴이 모두 꼬여버렸지만. 출발할 때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제주도 여행의 결말.....!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진에어. 처음으로 탑승해보는 진에어였으나, 어차피 국내선이고 비행시간이 50분정도밖에 되질 않으니 진에어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저 마음에 드는 출발시간대 중에서 가장 저렴했던 LCC여서 선택했던 진에어였던 터라.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부산 PUS ▶ 제주 CJU 진에어 LJ565 셀프체크인이 가능하다면 강추! 셀프체크인이 가능한 노선이나 상황이라면 나는 정말 "셀프 체크인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대기줄을 길게 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공항에서는 셀프 체크인 .. 2019. 8. 24.
201906 김해(PUS) - 김포(GMP) 에어부산(BX8806)/ 제주항공(7C0208) 탑승 리뷰 2019년 6월 부산에서 서울이동은 가능하면 기차나 버스보다는 비행기를 선택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2~3시간은 교통수단에서 버틸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비행기도 2시간 넘어가면 매우 지겨워하는 내가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3시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버스에서 있기란.... 그래서 가능하면 LCC라도 이용하는데,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갈 때는 에어부산, 올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부산-서울 이동시 항공 탑승에 법칙이 있다기보다 그냥 저렴한 항공편을 선택해서 이용한다. ▶ 국내선(부산-서울) 리뷰 2015.03 - 대한항공, 부산에서 서울로 빠르게! (김해공항 - 김포공항) 2018.04 - 김해(PUS) - 김포(GMP) 제주항공 탑승/ 에어부산 탑승 부산 PUS ▶ 서울 GMP 에어부산 BX88.. 2019. 7. 4.
201906 부산 김해(PUS) - 타이페이(TPE) 7C 2653 & 7C 2654 제주항공 탑승 (좌석무료지정) + 국광버스/ 늦은 밤 픽업서비스(앤디스투어) 2019년 6월 여행부산에서 타이페이 노선으로 검색사이트를 주르륵 돌려본 결과 위탁수하물(왕복기준) 15kg 포함으로 제주항공이 저렴했다. 이로서 올해 상반기까지 제주항공은 총 세번의 탑승이 완료되었다. 그러고보니 제주항공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았다. 구매한 결제금액만큼 5%를 리프레시 포인트(제주항공 상용 프로그램)적립받아 필요한 기타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 가격비교검색을 돌리면 제주항공이 대체로 저렴하다는 점등이 그렇다. 물론 기내좌석이 좁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긴 하지만. 김해공항 PUS →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 TPE제주항공 7C 2653실은 사전기내식을 주문해야 했는데, 사전기내식은 적어도 3일전에 예약하는 걸 깜빡했다. 대신, 공항에서 간단하게 식사는 해결하기로. 제주항공은 출발하.. 2019. 6. 13.
201905 부산 김해(PUS) - 가오슝(KHH) BX 795 & BX 796 에어부산 탑승 (앞좌석+기내식: 어묵크림파스타) 2019년 5월 여행 첫 대만 여행이 가오슝이었다. 가족여행있으나, 사실 전권은 올케에게 맡겼다. 올케는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했고, 우리가족은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그녀가 선택한 여행지역은 가오슝. 실은 나의 올케는 여행사에 근무한지 오래되었고 특히 대만 현지 랜드사에서 근무했으니 그녀에게는 대만은 익숙한 곳이었다. 결혼전에는 출장은 곧잘 가오슝이나 타이페이로 떠났으니. 그런 그녀는 복잡한 타이페이보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가오슝이 좋다고 한다. 그녀를 제외한 우리가족 모두 대만은 처음이었다. (물론 마침 에어부산의 특가도 가오슝을 선택하는 데 한몫했다.) 김해공항 PUS → 가오슝 공항 KHH 에어부산 BX795 여전히 김해공항은 북적였다. 대부분 늦은 밤 출발했던 나의 비행 패턴상 오전.. 2019. 6. 10.
201906 타이페이 송산(TSA) - 화롄(HUN) B78971 & B78978 유니항공 탑승 (최저가예약방법) 2019년 6월 여행뒤늦게 타이페이에서 화롄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겠다고 결정을 했으나, 사전에 미리 한국에서 기차티켓을 구매하기란 쉽지 않았다. 대부분 현장티켓만 남아있는 상황이라 티켓이 있니 없니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비행기 탑승"이었다. 타이페이와 화롄을 오가는 항공은 유니에어가 유일하며, 하루에 딱 두편의 운항되고 있다. 가격은 부담없는 왕복 (특가 구입시) 10만원 조금 넘는 정도. 40분 편도 거리에, 이 가격이면 부담없이 이동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매완료! 타이베이 송산 TSA → 화롄 공항 HUN유니에어 B78971 타이베이 송산공항 국내선송산공항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북적북적했다. 송산공항이 북적이는 것이 비하면 유니에어 카운터에서 탑승권.. 201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