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항공
728x90
반응형
23

필리핀, 세부 : 1972년에 세워진 도교사원 (토이스트 템플) 2013년 10월 여행 국교가 가톨릭인 필리핀이지만 세부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도교사원이다. 필리핀 내의 70% 가까운 상권을 잡은 민족이 바로 중국인들이라서 그럴까. 필리핀에 거주하는 화교들은 대부분이 매우 부유하게 살고 있고, 그런 그들이 살고 있는 대표적인 부촌이 바로 필리핀 세부의 베버리힐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필리핀 세부 베버리힐즈는 매우 좋은 장소라고 한다. 그래서 도교사원도 비버리힐즈 타운내에 있다. 이곳은 입장할 때 항상 차량 확인을 하는 것이 특이했다. 필리핀, 세부 도교사원 가는 길도교사원은 높은 곳에 있다. 10월 15일 날 있었던 보홀에서 나타난 지진이 발생했다. 보홀에서 세부시티까지 거리가 꽤 멀었음에도 세부시티에는 고층건물이 많아서 피해가 컸다. 대표적으로 산토니뇨 대성당은.. 2013. 10. 24.
필리핀 스타일의 조식으로 세부 여행을 시작하다. 롱가니자 & 소세지 플래터 @ 맥도날드 2013년 10월 여행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서 나는 지냈다. 정확하게 말하면 막탄섬의 소옹지역. 아침을 먹기 위해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 갔다. 소옹 지역의 맥도날드는 주변의 현지인 삶과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막탄에 뉴타운이 들어서면서 맥도날드 건물 또한 최신식이었다. 그리고 필리핀 맥도날드에서는 필리핀 조식 스타일의 메뉴를 판매한다고 해서 일부러 아침부터 맥도날드로 향했다. 나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맥모닝"만 알고 있었는데, 맥도날든 로컬 푸드 스타일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세수만 하고 맥도날드에 다녀오기로 했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맥도날드만 다녀와도 옷이 땀에 젖을 것 같았다. 방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통유리로 바깥이 보이는데, 우와.... 아침 7시부터 어마어마한 .. 2013. 10. 23.
세부여행, 필리핀 게요리와 맛있는 팥비수, 할로할로로 입이 즐거운 시간 @ 카페 라구나, SM몰 2013년 10월 여행마지막 날, 카페 라구나에 들렀다. 저녁을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시암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시암을 찾지 못해서 까페 라구나로 방향을 바꿨다. 카페 라구나의 가장 큰 특징은 해산물을 저렴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카페 라구나 내부 모습내부는 깔끔했다. 그리고 분위기도 화사했고. 내가 방문했을 당시는 주말 저녁이었는데 북적 그런 분위기보다는 차분하면서 충분히 대화 나누기 좋은 공간이었.다 카페 라구나, 주문 완료!가리비구이 선택! 190페소, 코코넛 크림으로 조리 된 게요리 선택! 285페소필리핀 요리는 전반적으로 많이 짠 편이다. 그래서 덜 짜게 먹기 위해 직원에게 원래 음식의 간보다 조금 싱겁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추가로 밥을 시켰다. 그.. 2013. 10. 23.
세부 막탄 섬에 위치한 리빠이 몽골리안 BBQ: 맛있는 볶음밥을 먹어요! 2013년 10월 여행점심을 먹기 위해 몽골리안 BBQ에 들렀다. 필리핀에서 꼬치구이 요리가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서 볶음밥과 꼬치구이 요리를 점심으로 선택했다. 몽골리안 BBQ 내부 모습내부의 건물이라기보다는 야외 식당이었다.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어서 단체 손님이 와도 문제없었다. 공간 자체가 넓어서 여유로워 보였다. 좌석은 원하는 자리 아무 곳이나 앉아도 상관없었다. 점심이었는데, 마침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에 도착해서 그런지 복잡하지 않았다. 세부 막탄섬의 몽골리안 BBQ에서 음식 주문하는 방법음식을 골라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취향대로 볶음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해진 볶음밥이 아니다. 먼저 접시를 챙기고 번호표도 같이 챙긴다. 번호표 한 개는 내가 가지고 나머지 한 개는.. 2013. 10. 23.
201310 인천(ICN) - 세부(CEB) 7C2405 제주항공 탑승리뷰 + 세부 지진 2013년 10월 여행 직장인에게 해외여행이란 경제적 문제보다 시간이 더 큰 문제다. 직장인들에게는 시간 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러니 주말을 겸한 해외여행이 그리 반가울 수가 없다. 홍콩이나 일본 혹은 필리핀처럼 근거리 아시아 해외여행의 경우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세부 여행, 역시 주말을 알차게 잘 활용한 일정이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 기내에서 잠을 자서 약간 피곤하지만 그래도 연차 따윈 필요 없으니 알찬 일정이다. 잠깐, 필리핀 현재 지진이 아닌, 여진 이야기세부 여행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지진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최근 10월 15일날 보홀에서 엄청난 지진이 있었다. 보홀은 어마어마한.. 201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