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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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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여행: 2박3일 짧았던 마라케시, 제마엘프나 광장/오렌지 쥬스 2011년 7월 여행스페인에 있던 주말 동안 짧게 다녀왔던 모로코의 마라케시. 일정상 2박 3일이지만 하루는 도착하고, 하루는 지내고 다음 날 떠나야 했던 짧은 일정. 더 놀라운 것은 근처 마라케시의 전통 시장 메디나에 다녀온 사진이 들어있는 메모리는 분실. 제 기억에만 메디나의 모습이 남아있다. ^^; 마라케시의 제마 엘 프나 광장의 명물. 100% 오렌지 주스 제마엘프나 광장은 여러모로 유명한 곳이지만, 그중에서 내 시선을 잡아끌었던 것은 이 오렌지 주스였다. 이렇게 카트에 오렌지와 컵 그리고 음료를 가득히 싣고 제마엘프나 광장에 일렬로 서있는데, 다들 손님을 끄느라 주인들은 정신이 없다. 그중에서 전혀 호객을 하지 않는 총각이 눈에 띄어서 (나름 호객 행위는 은근한 미소로 ㅎㅎ 손님과 아이컨택이 전.. 2013. 8. 4.
마라케시 메나라 공항에서 제마엘프나 광장으로 이동, 2011년 7월 여행가보고 싶었던 모로코, 마라케시로.스페인에서 이동하기 편한 나라, 하지만 한국에서는 너무도 먼 나라, 모로코. 스페인에서 지내면서 가 볼 만한 곳으로 포르투갈도 고민해보고, 이비자도 고민해봤지만, 결국 선택한 곳은 모로코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모로코는 한국에서 가려면 너무나 먼 나라였으니까. 당시 이지젯도 라이언에어도 마드리드에서 모로코로 가는 비행기 루트가 있어서 비용 부담도 무척 적었다. 그리고 모로코의 너무나 착한 물가도 결정적 선택에 한 몫 했다. 모로코는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아랍국가 중 하나였다. 이유는 단순했다. 모로코는 다른 아랍국가들에 비해서 한국에서 가장~~~ 먼 북아프리카 끝에 있는 나라라는 점. 단지 그 이유였다. 딱 그 호기심. 한국에서 여행을 떠나려면 .. 2013.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