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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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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의 길거리 음식 @ 나카미세도리 : 일본 아사쿠사 가장 오래된 상가 2013년 5월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상가거리인 나카미세는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에서 볼 수 있다. 많은 서양인들에게는 놀라움과 신비함의 대상이고 같은 동양인에게는 낯선 풍경은 아니어도 동일하게 신기해보이는 것은 사실. 딱 일본을 대표할만한 물건을 파는 기념품 가게부터 군것질 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정말 즐비하게 늘어져있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절에 에도의 인구가 늘면서 참배하는 길에 장사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주기 시작한 것이 이곳의 시초라고. 나는 대충 모스버거에서 허기를 달래고나서 짐은 게스트하우스(아사쿠라 토우카이소우 호스텔 리뷰)에 풀었다. 그리고 아사쿠사의 센소지에 놀러가기로~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센소지까지 가는 길: 군것질 당고 호스텔에서 센소지까지의 거리는 무척 가까웠다. 가는.. 2013. 6. 29.
도쿄, 건강하고 맛있는 모스버거 @ 아사쿠사 2013년 5월 일본에 간다면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들 중에서 햄버가 있다. 홍콩에 가도 홍콩 자체의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햄버거 전문점에 들러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일본에서 모스버거는 기존의 햄버거가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인식을 바꾸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하지만 맛있게 먹는 햄버거가 목표인 모스버거에서는 신선한 야채와 패티를 이용해 나의 생각보다 장/노년층들도 많이 먹고 있었다. 모스버거 아사쿠사 지점 아침부터 부산에서 도쿄로 이동하느라 숙소에 도착할 때쯤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숙소로 가는 길, 잠깐 모스버거집에 들렀다. 사실 숙소에 체크인 하고 짐 맡기고 먹으러 가도 되는 가까운 거리이긴 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モスのおいしさに完成はない. 모스버거 맛에는 완성이 .. 2013. 6. 15.
도쿄 아사쿠사의 원조스시(元祖壽司; ganzosushi): 일본초밥 2013년 5월 지지난주에 다녀왔던 일본 도쿄에서, 사실 뭘 꼭 먹어야한다기보다는 정말 1차원적으로 일본하면 스시, 그러면 먹어봐야지라는 생각만 있었다. 그런데 하루종일 군것질하느라 정작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다. 그래서 군것질은 그만하고 저녁에 눈에 띄는 스시집으로 갔는데 대박..! 가격도 저렴하고 (완전 고급 식당은 아니지만)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깜놀 ㅠ0ㅠ 이래서 일본하면 스시하는구나 싶었다. 초 감동!!!! 원조스시 위치 지하철역으로 나오던지 혹은 수상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해 수상버스 타는 곳으로 가까이 가면 하얀색 배경의 검은색 한자인 간판이 바로 보인다. 여기가 바로 원조스시 집. 저녁시간이거나 피크타임인 점심시간만 피하면 굳이 줄서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내가 갔던 시간은 저.. 201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