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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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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 베를린 장벽에 그려진 많은 그림들. 그래서 이곳은 야외 미술관 (가는 방법) 2020년 3월 사실 독일하면 내 기억에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베를린 장벽이었다. 냉전시대의 막을 내리게 하는 상징이자,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동독과 서독의 화합의 상징. 현재 분단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고 그러다보니 유독 베를린 장벽에 대해서 더 관심이 갔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 중 조금 재미있는 감성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East Side Gallery)였다. 베를린 장벽의 동쪽 부분을 1990년대 세계 각국의 미술 작가들의 그린 105개의 그림으로 구성된 곳이다. 야외 전시장이자 야외 미술관인 셈. 세계에서 가장 기록 오래된 야외 갤리러가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다. 그러니 안 가볼 수가 없었다. 내가 머무르던 숙소와는 거리가 제법 멀었지만 그래도 가보기로! 오버바움 다.. 2020. 3. 13.
202003 부산(PUS) - 인천(ICN) 내항기 대한항공 KE1402 리뷰 (마스크 위탁수하물 불가) 2020년 3월 결국 일부 행사는 취소되고 일부 행사는 진행되기로 한 터라 출장을 떠나기로 했다. 최종 목적지는 베를린. 하지만 4개월 미리 구매한 항공권은 영국항공(BA) 그러다보니 부산에서 인천, 인천에서 런던, 런던에서 베를린이라는 총 두번의 경유를 거쳐야했다. 물론 부산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내항기(부산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이동가능한 항공노선/ 부산 또는 대구애서만 가능하다)가 있는 것이 유리했으나 내항기만 따로 예약은 어렵다. 그래서 국제선을 구매할 때 한 번에 내항기까지 구매해야했다. (작년부터 내항기만 따로 구매 불가로 변경) 그러다보니 내항기 포함 노선과 가격, 그리고 경유시간이 최대한 짧은 것을 찾다보니 영국항공이 가장 유리했다. 왕복 가격은 부산(김해)-인천 내항기 편도와 돌아올 ..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