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캡 728x90 반응형 1 마카오 여행, 춤추는 분수대 위를 오가는 스카이캡 @ 마카오 윈팰리스 호텔 2019년 11월 그간 직장인으로서 잠시 짬을 내어 해외여행을 했다면 2019년 하반기부터는 한층 여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홍콩 마카오는 한국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그래서 부담없이 주말동안 다녀올 수 있는 좋은 여행지였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게 된 홍콩과 마카오의 여행은 나에게 또 다른 방향을 선사했다. 그간 시간에 쫓겨서 하지 못했던 것을, 그간 외부 변수로 인해 운이 좋지 못해서 알 수 없는 다음을 기약했던 것을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동거리가 멀어도 부담되지 않았고 그래서 주변을 더 둘러볼 수 있게 해주었다. 시간의 여유로움이란 얼마나 달콤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되는 기회이기도 했다. 마카오에 있는 윈팰리스 호텔이 운영하는 스카이캡 역시 마찬가지였다. 처음에.. 2021.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