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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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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메나라 공항에서 제마엘프나 광장으로 이동, 2011년 7월 여행가보고 싶었던 모로코, 마라케시로.스페인에서 이동하기 편한 나라, 하지만 한국에서는 너무도 먼 나라, 모로코. 스페인에서 지내면서 가 볼 만한 곳으로 포르투갈도 고민해보고, 이비자도 고민해봤지만, 결국 선택한 곳은 모로코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모로코는 한국에서 가려면 너무나 먼 나라였으니까. 당시 이지젯도 라이언에어도 마드리드에서 모로코로 가는 비행기 루트가 있어서 비용 부담도 무척 적었다. 그리고 모로코의 너무나 착한 물가도 결정적 선택에 한 몫 했다. 모로코는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아랍국가 중 하나였다. 이유는 단순했다. 모로코는 다른 아랍국가들에 비해서 한국에서 가장~~~ 먼 북아프리카 끝에 있는 나라라는 점. 단지 그 이유였다. 딱 그 호기심. 한국에서 여행을 떠나려면 .. 2013. 8. 3.
이집트, 카이로 : 카이로 시내 거리마다 곳곳마다/ 따흐릴리 광장/나일강 2011년 6월 여행이집트 하면 우리와는 많이 다른 외국이기에 거리에 아무것도 아닌 것 조차도 나에게는 참으로 신기하게 보였다. 물론 그들은 나를 더욱 신기하게 쳐다봤지만. ^^; 아시아 중에서도 꽤나 먼 동아시아 끝에 있는 한국인 여자를 보는 이집트 남자들은 나를 그저 신기하게 쳐다보거나 가끔은 친절하게 (혹은 느끼하게?!) 도와주곤 했다. 특히 카이로 시청 주변에 (한때 이집트에서 시위가 일어났던 그 현장!!) 특히 이집트 남자들이 많았는데, 내가 지나가면 정말 많은 사람이 쳐다봤다. 민망할 정도로;;;p.s. 아래 사진은 여름의 카이로와 겨울의 카이로가 섞여 있다. 카이로 따흐릴리(Tahrir) 광장 근처 (카이로 시청) 이집트 국립박물관과 따흐릴리 광장은 정말 가깝다. 따흐릴리 광장에서 한 바퀴 .. 201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