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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슈2

나가노현 히루가미 온천 여행, 매끈한 저온온천수와 아늑한 객실이 매력적인 닛초안 게이게츠(케이게츠) 료칸 Keigetsu 2018년 6월 여행 일본 남부 지역은 잠시 여행했지만 중부에 있는 나고야, 나가노현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히 내 눈을 잡아끈 지역은 뭐니뭐니해도 "히루가미 온천"지역. 온천은 대부분 고온수이지만 이곳은 저온수라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듣기만 ㅎ도 흥미롭잖아? 낮은 온도의 온천수라니! 하지만 여름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저온온천수라도 유쾌한 온천여행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있었다. 물론, 현지에 도착하면서 그런 걱정은 모두 날릴 수 있었다. 첫 숙소는 닛초안 게이게츠 료칸.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인 "다도실이 있는 전통가옥"으로 건축된 곳이다. 다도실이라. 차를 좋아하는 (물론 그와 관련된 지식은 매우 미천하지만) 하는 다도라는 글자가 좋았다. 건축양식은 몰라도 그 설명은 바로.. 2018. 8. 8.
일본 소도시 여행, 여름에도 시원한 남신슈, 역참마을과 가이세키 그리고 즐거운 사람들 2018년 6월 여행, 의외의 매력덩어리 발견.여름은 어디에나 덥지. 이건 내 생각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와 정 반대에 있는 호주가 아니라면, 그런 지역이 아니라면, 여름에는 어디든 덥다. 더 덥거나 그냥 덥거나 그 차이정도?!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일본의 중부, 미나미신슈(남신슈)는 내 예상과 완전히 달리 여름저녁이면 시원했고, 밤이면 의외로 쌀쌀(?) 했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 북알프스가 감싸고 있어 수 많은 나무가 습기는 빨아들여 습도가 적절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이다. 겨울에는 놀랍게도 따뜻하다니! 부산에서 미나미신슈까지 멀고먼 여정.인천에서 도야먀 가는 노선이 정기적으로 있다고 한다. 도야마 공항에서 미나미신슈까지는 멀지 않다고. (이럴 때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하지.. 201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