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완주 가이드 - 처음 걸어본다면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모음

제주도 올레길 완주 가이드 - 처음 걸어본다면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모음

 1. 제주 올레길
[1] 올레길 소개
[2] 올레길 완주 인증

2. 올레길 완주를 위한 준비물

3. 추천 코스
[1]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쉬운 코스
[2] 자연과 제주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4. 완주를 위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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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모음

" 제주도 올레길 완주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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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면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올레길’을 빼놓을 수 없다.

 

제주 올레길은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총 27개의 걷기 코스로, 자연과 마을, 바다와 오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힐링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글에서는 제주도 올레길 완주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완주 가이드, 코스 추천, 준비물, 팁 등을 알차게 정리했으니 첫 올레길을 걷는다면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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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올레길을 걷고 싶지만

혼자서 걷기 싫고 팀과 함께 걷고 싶다면?

 

올레길을 잘 아는 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루어 다양한 올레길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올레길 투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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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완주 가이드

1. 제주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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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레길 소개

 

올레길은 총 27개 코스 + 1개의 제주 원점 회귀길(제주올레길 공항올레)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거리만 약 437km에 달하며, 코스별 길이와 난이도, 풍경이 전부 다르다.

 

각 코스는 반나절에서 하루면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 한 코스를 목표로 걸으면 무리 없이 완주가 가능하다.

 

 

 

[2] 올레길 완주 인증

① 완주 수첩

- 제주올레 공식 ‘완주 수첩’을 구매하여 코스마다 도장(스탬프)을 찍는다.

- 스탬프는 각 코스 시작점과 종점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있음 27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도장을 받는다

- 이후 제주올레 완주증과 메달을 받을 수 있다.

 

②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서귀포)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완주 신청 가능하다.

 

간편하게 어플 다운로드 후

스탬프를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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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완주 가이드

2. 올레길 완주를 위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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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운동화 또는 등산화 

(코스에 따라 비포장/오름 포함) 

 

모자, 선크림, 우비 

(제주는 날씨 변화가 심하다) 

 

충분한 물과 간단한 간식 

 

휴대폰 배터리 보조팩 

(올레 앱 & GPS 사용 시 유용) 

 

제주올레 수첩 or 모바일 완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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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완주 가이드

3.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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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제주의 숨결을 느끼는 길이다. 바닷바람과 마을 골목, 오름과 곶자왈을 걸으며 얻는 평화와 치유는 말로 다 할 수 없다.

 

완주는 기록이 아닌,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점을 참고하여 27코스를 모두 완준해도 좋고 원하는 코스만 선택해서 걸어도 좋다.

 

[1]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쉬운 코스

① 1코스 (시흥–광치기): 바다 풍경이 아름답고 경사가 적다

② 6코스 (쇠소깍–외돌개): 서귀포의 대표 명소를 이어주는 해안 코스

③ 10코스 (화순–모슬포): 오름, 해변, 마을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2] 자연과 제주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① 14코스 (저지–무릉): 곶자왈 숲과 오름을 지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② 18코스 (삼달–송당): 조용한 마을과 숲길, 오름이 이어진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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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완주 가이드

4. 완주를 위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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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비연속적으로 진행해도 무방하다

: 반드시,,꼭 순서대로 걷지 않아도 되며, 시간 될 때마다 하나씩 걸으면서 완주할 수 있다.

 

② 날씨 예보는 반드시 확인하자

: 비 오는 날엔 일부 코스가 미끄럽거나 위험할 수 있다. 특히 걷다보면 마지막 끝까지 이동하는데 상당시간 소요하게 되는데, 날씨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건강도 위험할 수 있다..

 

③ 숙소 예약은 코스 근처로

: 전날 미리 숙소를 확보해두면 코스 시작이 수월하다. 특히 차량 이동시 시작과 끝지점이 멀기에 가능한 숙소 근처에서 올레길을 시작하길 추천한다.

 

④ 길을 잃지 않도록 '리본'을 잘 확인해야 한다

올레길은 파란색과 주황색 리본 또는 스톤(돌 표식)을 따라 걷게 된다. 표시가 잘 안 보이거나 갈림길에서는 종종 헷갈릴 수 있으므로, "리본이 안 보이면 길을 잘못 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되돌아가야 한다.

 

p.s. 올레길 어플은 다운받아 설치 후 올레길을 걸으면. 올레길 이탈시 바로 알 수 있으니 미리 설치해두자.

 

 

 

 

⑤ 장비는 '도심 산책'이 아닌 '등산' 수준으로 준비하자

- 운동화 대신 트레킹화 또는 등산화 추천 

- 배낭, 보온용 겉옷, 모자, 썬크림, 물, 간식, 보조 배터리는 기본으로 준비하자.

- 햇빛이 강한 날은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도 꼭 챙기자

 

⑥ 혼자 걷는 것을 추천하진 않지만...

사람이 드문 구간은 통신이 끊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올레길 앱을 켜 두거나 가족/친구에게 위치를 공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⑦ 화장실이나 편의점이 많지 않다

코스에 따라서는 수 킬로미터 동안 아무 시설이 없는 경우도 많다. 미리 물, 간식, 생리용품, 휴지를 준비하고, 출발 전 반드시 화장실은 들르자.

 

⑧ 쓰레기는 무조건 되가져와야 한다 

올레길은 자연을 보호하는 걷기 문화다. 쓰레기통이 거의 없으며, 모든 쓰레기는 본인이 되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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