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리 근처 호텔,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스탠다드 더블룸 투숙 후기
국제거리 근처 호텔,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스탠다드 더블룸 투숙 후기
1. 체크인/ 웰컴 베네핏
2. 스탠다드 룸에 들어서며
3. 침대 싱글베드
4. 내부 공간
5. 책상 & 수납장
6. 욕실
7. 장점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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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ure Hotel Okinawa Naha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 스탠다드 더블룸 투숙 후기 "
2023년 2월
당시 아코르에 QN을 쌓기 위해서 호텔을 알아보다가 지도상으로 위치가 괜찮아서 이용했던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를 이용했었다. 직접 이용해 보니 위치가 좋았고 방도 일본치고 적당했고 나름 괜찮은 크기였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 ★ ★ ★ ★
· 호텔이름: Mercure Hotel Okinawa Naha
· 이용한 객실: 스탠다드 더블룸
· 객실크기: 16m²
· 뷰: 시티뷰
✣ 내가 받은 혜택 ✣
∙ 당시 나의 등급: 아코르 실버
· 혜택: 웰컴 드링크
▶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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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1. 체크인/ 웰컴 베네핏
당시 체크인 할 때 아코르 등급이 실버였던 터라 웰컴 드링크로 음료수를 하나 선택할 수 있었다.
좀 특이했던 이름이 있어서 선택했던 "시콰사"쥬스라고. 제주도 특산물이 감귤인 것처럼 그와 비슷한 계열의 시콰사가 오키나와 특산물이라고 한다. 덕분에 새로운 특산물을 알게 되었다.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2. 스탠다드 룸에 들어서며
미리 객실 사진을 봤기에 객실이 좁을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다.
가장 기본 카테고리를 예약했고, 사람들은 리뷰도 좁다는 평가가 많았으니까. 하지만 운 좋게도 객실이 코너룸으로 배정되었고 그 덕분에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내 기대보다 아주 조금은 더 넓은 느낌이었다.
특히 코너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답답함이 덜했다. 아마 창문 아니라 벽이었다면 답답하다고 느꼈을 듯싶다.
좁은데 침대는 적당한 사이즈에 정식 책상에 연결된 수납장까지 필요한 가구는 갖춰져 있었다. 이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든다.
보통 객실이 좁으면 필요한 가구들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고 특히 나의 경우 항상 노트북 작업을 해야 하는 디지털 노매드라 책상은 필수인데, 책상이 있어서 좋았다.
객실이 좁은 만큼 입구다 좁다. 이건 객실 구조상, 크기상 어쩔 수 없는 문제. 성인 2명이 동시에 입장 불가하고 한 명이 짐을 가지고 입장하기에도 좀 불편하긴 하다.
여유공간은 창문을 제외하면 이 정도. 의자 뒤로 빼면 지나가기 불편할 정도이니 참고하자.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3. 침대 싱글베드
침대는 아주 깔끔하다. 침구류도 잘 관리되고 있고 매트리스도 단단하다.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침대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잠자는데 불편하지 않았고 덕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매트리스도 좋았다. 적당히 단단한데 쿠션감도 좋아서 허리를 잘 받쳐주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협탁은 침대 헤드에 연결된 작은 공간이다.
충전선과 핸드폰 그 외의 작은 소지품 이외에는 둘만한 공간이 없는데, 작은 사이즈 다른 협탁에서는 개인짐을 둘만했다.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4. 내부 공간
■ 코너 덕분에 개방감
코너는 앞서 말한 대로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덕분에 객실이 좁아도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있어서 시원했다.
이 코너 공간에 살짝 여유공간이 있는데 이곳에 접이식 여행가방 거치대가 있어 여행가방을 두고 이용하기 편리하다. 물론 접이식인 만큼 아주 큰 가방을 올릴 순 없지만…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5. 책상 & 수납장
■ 책상 & 연결된 수납장
책상은 보다시피 화장대 공간인데 책상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한 넓은 공간이다. 객실이 좁아 책상도 많이 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덕분에 오키나와에서도 충분히 일을 할 수 있었고 매우 편리했다.
책상 수납장 아래 별도의 잠옷이 준비되어 있다. 일본 호텔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잠옷과 욕조가 있다는 점. 일본 문화의 특징인가 보다. 그 덕분에 일본 여행할 때는 별도로 잠옷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수납장은 TV와 이어진 수납장으로 간단한 티메이커, 냉장고, 생수가 준비되어 있다.
책상과 연결된 수납장과 그 아래 준비된 기본 물품들
저 잠옷이 정말 편안했다.
■ 옷장
옷장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공간으로 객실이 좁으니 옷장도 좁을 수밖에 없다. 다만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옷걸이 거는 공간이 가로가 아닌 세로 형태로 되어있어서 크기에 비해서 옷을 조금 더 많이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리고 옷장 길이가 긴 만큼 긴 옷도 충분히 구겨지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는 점과 옷장 내부에 별도의 수납장이 있어서 수납의 편리함을 더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6. 욕실
욕실은 들어서자마자 느낀 생각. 깔끔하다는 것.
욕조도 생각보다 많이 좁지 않았고 욕실 내부 전체가 청결하게 청소가 잘 되어있었다.
세면대 옆에 1회용 어매니티도 준비되어 있었다. 작년 2월에 방문했으니 지금은 1회용 어매니티를 무상제공하는지는 알 수 없기에 이 부분이 궁금하다면 호텔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친환경 정책에 참가하기 위해 가능한 종이소재로 된 포장지에 어매니티가 담겨있었고 치약도 고체 치약이 준비되어 있었다.
샴푸, 린스, 컨디셔너는 대용량 어매니티로 준비되어 있고, 별도의 샤워실이 없는 대신 욕조에서 샤워할 수 있도록 샤워커튼이 있었다.
샤워하면서 욕조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다.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7. 장점 & 단점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
· 가성비가 좋다. (가격대비 객실이 갖출 것을 다 갖추었다.)
· 코너룸의 경우 코너가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적당한 개방감이 있다.
· 호텔 직원들이 친절하고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가능하다.
· 모노레일 역에서 가깝다. (도보 3분 컷)
내가 생각하는 단점은…
· 기본 객실은 좁다.
· 성인 2인이 지내기에는 좁다.
객실 크기가 작다는 점에서 오는 불편함이 분명 존재하겠지만 이는 성인 기준 2인 이용할 경우 그 불편함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고 나처럼 혼자 사용한다면 대단한 불편함 없이 사용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나는 가격대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호텔이었다.
머큐어 호텔 오키나와 나하
1. 주소: Japan, 〒900-0025 Okinawa, Tsubogawa, 3 Chome−3−19 Naha
2. 연락처: +81988557111
3. 기본요금: (1박 2일 평일기준,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100,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4:00/11:00
5.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트립닷컴, 라쿠텐 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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