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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록/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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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공항 라운지 리뷰 - 골드에어 핸들링 CIP 라운지 GOLDAIR HANDLING CIP LOUNGE 2020년 3월 오랜만에 방문한 아테네 공항은 여전히 박물관이 있었다. 그들의 오랜 선조가 남긴 무구한 유산들은 그들의 좋은 경쟁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인상적이다. 솔직히 나는 그리스를 상당한 선진국으로 보지 않는데, 그들의 유산만큼은 그들의 현재 모습을 훨씬 초월하는 엄청난 유산이자 가치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잘 반영하듯, 공항에 작은 박물관을 만든 점은 인상적이었다. 오랜만에 들른 아테네 공항에서 발빠르게 짐을 처리하고 라운지로 향했다. B홀, 골드에어 핸들링 라운지 위치:탑승 홀의 솅겐 구역, 게이트 B13 맞은편에 위치 운영시간 - 월요일, 수요일 - 금요일 및 일요일(3월 - 10월) 03:00 ~ 22:00 - 화요일 및 토요일(3월 - 10월) 01:00 ~ 22:00 .. 2020. 4. 7.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리다. :아테네 국제공항내의 박물관 2011년 7월 여행원래 카이로에서 로마로 가는 중간 경유지인 그리스, 아테네에 잠깐 하루 정도 경유할 예정이었다. 경유하는 동안 아테네 시내를 돌아다닐 생각이었고. 시내를 둘러본 다음 날 이른 아침 비행기였기에 하루 정도 그리스 아테네에 머물기 충분했다. 그런데 심각한 차질이 생겨버렸다. 꼼짝없이 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릴 수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될 수록, 청년실업이 높아질수록, 고용불안이 커질수록 문제가 생긴다. 내가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던 그날, 아테네 시내에서 엄청난 파업이 일어났다. 체류탄 던지고 장난 아니라며;;; 시내 교통들이 전체다 마비가 되었던 그 날.. 나는 아테네에 도착했다. 아테네 국제공항 수화물 보관소 : 터미널 1번 출구 근처원래 계획대로 아테.. 2013. 8. 26.
올림픽 항공 탑승기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2011년 7월 여행올림픽 항공 :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이동 시 이용 올림픽에어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지, 나는 잘 모르는 항공사였다. 내가 직접 올림픽 항공을 탑승하고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탑승이었다. 항공권의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었음에도 LCC 항공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풀 캐리어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다. 이 올림픽에어는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은 항공사다. 운영 중간에 운행이 중단되고 다른 회사로 매각이 여러 번 시도되기도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하면서 운영 자체가 어려웠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하였다. 한국 사람들이 올림픽에어를 주로 이용하는 노선은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이동할 때다. 이 구간의 경우 에게안 항공사를 선택하거나 올림픽 항공사를 선택해서 이동.. 2013. 5. 4.
아테네 국제공항 : Melina Merkouri 라운지 2011년 7월 여행개인적으로 면세 쇼핑에 크게 관심 없는 나는 무엇보다도 시간이 남아돌 때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았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불편한 자리에서 대기하는 것보다는 라운지에서 대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각 공항의 라운지는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있어 이용하기 무척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라운지가 스낵바를 운영하고 있어 허기를 적당히 달라주거나 완벽하게 채워주기에도 좋고. Melina Merkouri 라운지 @ 아테네 국제공항 - 위치: Airside - after the first Security Checks and Passport Control, near Gate B11 in the Intra-Schengen Area before the Boarding Security ..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