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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경주여행, 독립서점 두 군데: 어서어서, 지나가다 Something & Books @ 황남동(황리단길) 2019년 1월 여행독립서점을 방문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유는, 나라는 사람이 황리단길에 즐길만한 것이 없어서였다. 그러니까 커피는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홀로 떠난 여행이니 수다 떨 사람도 없으니 자연스레 카페에 방문할 일이 없는 거다.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자랑하는 황남동 곳곳의 카페에 호기심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내 눈에는 그게 시그니처로 보이지 않아서인 것도 있었다. 그런 내가 황리단길을 방문했을 때 가장 호기심이 일어나는 장소는 작..
경주여행, 황리단길 시작에 있던 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 ... 작은 뜰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2019년 1월 여행어디서 잘까...?! 꽤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 같다. 호텔이 아닌 한옥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 한옥을 어디로 선택할 것이냐의 고민은 내 예상과 달리 오래 지속되었다. 그리고 선택한 곳은 작은 뜰. 히어리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가 내어주는 또 다른 공간이 작은 뜰이었다. 이곳은 모두 셀프로 움직이면 된다. 물론 청소나 필요한 물건은 주인분이 챙겨주시지만, 조식을 챙겨먹는다거나, 여행내내 들락날락 거릴 때면 비밀번..
주말동안 경주혼자여행.... 실망과 감탄이 동시에 느껴지던 그 곳, 경주 2019년 1월 여행주말동안 경주를 여행했다. 금요일 밤 회사일이 끝나자마자 짐을 챙겨 경주로 향했다. 2박3일을 지냈지만, 실제는 늦은 금요일 밤 경주에 도착했으니 1박2일 온전한 효과랄까. 다행이라면 딱 여행 시작시점부터 날씨가 풀려서 하루종일 걷기에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좋았다. 물론 하루종일 밖에 있으니 저녁되어 감기기운이 슬쩍 돌기는 했지만.어른이 된 이후로 경주를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교육을 받은 이라면 누구나..
홍콩여행 새로운 핫플레이스, 홍콩 로컬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삼수이포! (메이호하우스/ 재래시장/ 전자상가) 2018년 10월 여행 삼수이포(Sham Shui Po)라는 곳은. 홍콩반도에서 북쪽에 있는 삼수이포는 이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도 이 지역을 알고 있는 이들이 꽤 있었지만, 홍콩섬이나 침사추이에 비하면 그 영향력은 매우 적었다. 게다가 그 동안 홍콩여행의 핵심인 쇼핑/볼거리등을 고려한다면 삼수이포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당연할지도. 허나 로컬경험이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른 최근 여행을 고려한다면, 이로 인해 삼수..
북경여행, 날씨가 꽤 추워도 비수기여서 좋은 만리장성으로! (@팔달령장성) 2018년 12월 여행만리장성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불현듯. 길이만 약 3천km에 가까운 이 만리장성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바 있다. 만리장성인 유네스코 등록된 것은 그래서 당연할 일이테다. 그런 만리장성이 궁금했다. 만리(萬里) 이 길 성벽의 전 구간을 볼 수는 없겠지만, 북경에서 가장 가까운 만리장성을 보고 싶었다. 그게 북경 여행의 시작이었다. 겨울에 떠나는 여행이니 북경여행으로서는 비수기에 해당했다. 매우 춥고 ..
북경 여행, 파크 플라자 베이징 왕푸징 호텔 - 가격부터 위치, 친절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호텔 2018년 12월 여행어느 호텔에서 머무를까? 고민할 새도 없이 파크 플라자 베이징 왕푸징 호텔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같이 여행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위치 좋고, 조식도 괜찮다고 하고 평점도 좋다고 했다. 그래? 그럼 그러자. 그렇게 예약한 호텔이다. 디럭스 룸을 기준으로 1박에 12만원대(2인 조식포함)에 예약했다. 평일기준이라면 이보다 조금 더 저렴하겠지만 나는 주말 기준으로 잡으니 저 가격. 그래도 내가 예약한 시점에는 꽤 최저가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