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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이탈리아8

베네치아 : Viale ancona 거리의 여유를 만끽하며 2011년 7월 여행이탈리아 베네치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나 물의 도시라는 점이다. 곤돌라를 타고 도시 이곳저곳을 마치 택시를 탄 것처럼 이동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구조를 지닌 수상도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 말하는 베네치아 지역은 모든 곳이 수상도시는 아니다. 나는 그 점이 오히려 낯설고(?) 신기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정확히 말하면 "베네치아 본섬"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 "베네치아" = "베네치아 본섬"인 것. 주소상 베네치아는 그 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을 의미한다. 멋진 본섬 관광도 좋지만 그냥 아무것도 없는 여유를 만끽하고 누리고 싶다면 베네치아 본섬 가기 전에 꼭 NH Laguna Hotel을 .. 2013. 11. 6.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리다. :아테네 국제공항내의 박물관 2011년 7월 여행원래 카이로에서 로마로 가는 중간 경유지인 그리스, 아테네에 잠깐 하루 정도 경유할 예정이었다. 경유하는 동안 아테네 시내를 돌아다닐 생각이었고. 시내를 둘러본 다음 날 이른 아침 비행기였기에 하루 정도 그리스 아테네에 머물기 충분했다. 그런데 심각한 차질이 생겨버렸다. 꼼짝없이 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릴 수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될 수록, 청년실업이 높아질수록, 고용불안이 커질수록 문제가 생긴다. 내가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던 그날, 아테네 시내에서 엄청난 파업이 일어났다. 체류탄 던지고 장난 아니라며;;; 시내 교통들이 전체다 마비가 되었던 그 날.. 나는 아테네에 도착했다. 아테네 국제공항 수화물 보관소 : 터미널 1번 출구 근처원래 계획대로 아테.. 2013. 8. 26.
베니스 마르코 폴로 국제공항, Marco Polo Club 라운지 2011년 7월 여행짧은 베니스 일정을 마치고 마드리드로 가는 날, 물이 맑고 시원했던, (하지만 실제 날씨 짱 더웠던) 베니스가 눈에 밟혀서 물가 근처에서 놀면서 공항버스를 기다렸다.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물 오리와 마지막 인사도 좀 나누고 ^^ 물가 근처 기대보다 쾌적했던 공항버스를 타고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으로 갔다~! Alice's tip "베니스 마르코 폴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 구매하는 방법" 요즘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국에서 미리 유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표를 예매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업체에 포인트가 있거나, 결제와 관련된 혜택(신용카드 혜택등)을 활용하면 환율에 덜 영향 받으며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업체는 한국 여행업체거나, 한국어 고객센터가 국내에 있어 .. 2013. 8. 9.
베네치아 여행, 물의 도시: 리알토 다리/수상버스 바포레토/산 마르코 광장 2011년 7월 여행무더운 여름이 한창이었다. 시원한 물가로 갈까~ 라는 생각은 물의 도시 베니스로 결론이 나는 것은 당연했다. 영어로 Venice, 이태리어는 Venezia 라고 부르는 이곳. 영어식 이름이든, 이탈리어 이름이든, 이탈리아노가 아닌 나에게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웬지 베네치아라는 이름이 더 예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 줄곧 멋진 베네치아 풍경을 사진으로만 봤는데 내가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나는 살짝 흥분된 상태였다. 아니 오히려 떠나기 직전까지 믿기지 않았다. 우리에게 알려진 물의 도시 베니스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베니스 본섬"이라고 부른다. 하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에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루살렘은 Old city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었다.. 2013. 8. 7.
베니스 : 이지젯타고 로마에서 베니스(마르코폴로 공항)로! 2011년 7월 여행그리스, 아테네에서 이탈리아 베니스로 가는 길은, 직항이 아닌 경유를 선택했다.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경유를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이지젯 항공권이 있었기 때문. 그리고 이지젯은 아테네에서 베니스로 가는 항공권이 없었기에 이탈리아의 한 도시를 경유해서 베니스로 가는 것으로 선택했다. 저렴한 데다가 경유를 통해 다른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그래서 로마에 잠시 들렀다가 바로 베니스로 가는 걸로~ 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무척 좋았다. 로마도 들를 수 있었고, 비행기에 들어가는 경비도 많이 줄일 수 있었으니까. 그리스에서 베네치아까지 (편도 기준) 유럽 항공사(LCC)외의 항공사들은 적어도 20만 원대 정도는 (정말 최소한 ㅠ0ㅠ) 있어야 했는데, 이지젯은 편도로 15만 원선이.. 2013. 8. 4.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지하철 타기/ 콜로세움 역으로! 2011년 7월 여행로마에 가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볼 법한 역 이름이 바로 떼르미니 역 Termini. 쉽게 말하면 종합 터미널 같은 곳이다. 버스도 지하철도 기차도 한꺼번에 들르는 터미널로 매우 넓다. (종합 쇼핑몰도 함께) 로마 시내 전체가 엄청난 관광지이니 그곳으로 쉽게 걸어갈 만큼 가까이 인접해 있는 큰 특징이기도 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떼르미니 역에만 심심할 것이 없을 정도. (슬픈 것은 떼르미니 역 내의 모든 화장실은 유료 화장실이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떼르미니역에서 걸어서 근처 유적지를 돌아다닐 수 있으며 콜로세움까지는 지하철역으로 2 정거장이지만 걸을만한 거리에 있어서 근접한 거리라서 좋았다. 이탈리아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콜로세움 역으로 이동입구 들어서자마자 .. 2013. 7. 6.
로마 공항(Fiumicino)에서 시내로 나가기.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2011년 7월 여행 그리스에서 공항에서 발 묶였지만 그래도 다행히 다음 날 아침 비행기가 예정대로 운행했다. 원래 이집트 카이로에서 바로 이탈리아 베니스로 가는 일정이었지만 잠깐 경유해서 다른 도시도 좀 둘러볼 예정이었다. 그래서 베니스로 가지 않고 이지젯을 타고 로마 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로마 도착한 날 저녁에 베니스로 넘어가기로. 비행기 타는 게 초절정 지겨워서 기절하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아테네에서 로마(Fiumicino)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유럽은 쉥겐조약을 맺은 국가라서 여권에 스탬프 찍는 것도 그냥 pass! 이태리 로마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짐 찾는 전광판을 확인했다. 수많은 비행기가 로마공항에 도착했다. 분명 비행기 코드가 떠야 하는데 이지젯 코드번호가 보이지 않았다. 응?.. 2013. 6. 15.
아테네 국제공항 : Melina Merkouri 라운지 2011년 7월 여행개인적으로 면세 쇼핑에 크게 관심 없는 나는 무엇보다도 시간이 남아돌 때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았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불편한 자리에서 대기하는 것보다는 라운지에서 대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각 공항의 라운지는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있어 이용하기 무척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라운지가 스낵바를 운영하고 있어 허기를 적당히 달라주거나 완벽하게 채워주기에도 좋고. Melina Merkouri 라운지 @ 아테네 국제공항 - 위치: Airside - after the first Security Checks and Passport Control, near Gate B11 in the Intra-Schengen Area before the Boarding Security ..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