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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러시아10

추운 겨울이니까 즐거운 블라디보스톡 개썰매, 사우나 반야 + 마뜨료시카 페인팅 공방체험! - 겨울왕국투어 2019년 11월 여행겨울 러시아 여행을 선뜻 선택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춥기 때문이다. 이번 11월에 여행했던 블라디보스톡 역시 10월 말부터 이미 눈이 내일 정도로 춥고, 11월 말은 더더욱 추웠다. 그렇지만!! 러시아가 춥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개썰매와 러시아식 사우나인 반야가 있다. 아주 추운 겨울 눈이 한참 쌓이고나면 달리기를 좋아하는 허스키들이 끌어주는 썰매에 타는 재미, 아주 차가움과 아주 뜨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는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나도 이 두개를 꼭 하고 싶었지만 사실 어디서 어떻게 예약하는지 알 수가 없었고, 특히 반야의 경우 혼자 왕복 이동에 예약까지 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너무 컸다. 반야는 블라디보스톡 도심지에 있지 않으므로 꽤 먼거리를 .. 2019. 12. 10.
블라디보스톡 최고급 아파트에서 지내는 방법, 에어비앤비의 별밤하우스 (독수리전망대 근처) 2019년 11월 여행블라디보스톡 여행시 많은 이들이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가정집을 렌트한다. 블라디보스톡 내에 있는 호텔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킹크랩이나 곰새우를 편히 먹을 수 있는 부엌이 필요하다보니 자연스레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이번에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이번에 이용한 에어비앤비는 꽤 좋은 아파트여서 지내는 동안 정말 편리하게 아늑하게 지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이미 인기가 많은 아파트였다. 많은 이들이 찾는 여름에는 늘 만실이라고! 독수리전망대 근처 최고급 아파트단지에 있는 곳이었다. 블라디보스톡 상위 3%들이 사는 곳이라는 소개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실내인테리어는 유럽식이며 흡연실이 따로.. 2019. 12. 8.
블라디보스톡 겨울에 떠나는 루스키섬 투어 여행코스 (맛있는 샤슬릭, 중국시장까지!) - 블라씨유 2019년 11월 여행첫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블라디보스톡 여행하는 방법을 이리저리 찾아봤을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루스키섬이었다. 루스키섬은 어떤 매력이 있길래 다들 방문하는 것일까? 루스키섬은 블라디보스톡 남단에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물론 여름이어면 그 절경을 볼 수 있었겠지만 11월 겨울이 시작되는 러시아에서 여름의 절경을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럼에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블라씨유를 통해서 루스키섬 트래킹 투어를 예약하고 루스키섬을 방문할 수 있었다. 블라씨유의 루스키섬 트래킹 투어・루스키섬 트래킹 투어 일정: 10:00 가이드미팅 - 루스키섬 투어 - 샤슬릭 맛집 식당 - 중국시장 방문 - 아르바트에서 해산・포함사항: 전용차량, 가이드비.. 2019. 12. 1.
상트페테르부르크 : 상트 페테르부르크, 넵스키 대로를 걷다. Review: Trip for Russia, Sant Petersburg 2012년 1월 여행 내가 좋아하는 여행 방식 중 하나가, 누군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정처없이 걷는 것이다. 그러면 조금은 가쁘게 걸어왔던 여행의 시간을 잠시 지체시킬 수 있다. 잠시의 지체는 여행의 지연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숨도 돌리고, 누군가를 유심히 살펴볼 수 있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방법이기도 하고. 여행을 갔을 때 유명한 장소 빽빽하게 돌아보고 체험 열심히 하고도 좋지만, 가끔은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그 도시를 잠깐 걸어보는 것. 그 자체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 방식중 하나라는 것을 여행을 통해서 깨달을 때가 많다. 위 사진은 본래 크기에서 위아래를 잘라낸 사진이다. 이렇게 잘라낸 사진을 보고 있으면 왠지 영화의 한.. 2014. 2. 25.
러시아 여행 : 침대기차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2012년 1월여행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상트삐쩨르부르크)로 이동하는 수단으로 선택한 것은 기차였다. 그것도 침대기차! 이유인즉슨, 비행기보다 저렴했고, 동시에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한다면 하루 숙박비도 아낄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앉아서 가는 기차가 아니라 침대기차라면 피곤함도 덜할 것 같았다! 이미 중국에서 침대기차를 탑승해본 적이 있어서 저렴하면서 편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까지 약 700km 떨어진 어마어마한 거리를 침대기차를 꼭 탑승하겠어라는 의지로....... 참으로 다시 생각해도 눈물나는 여행기다. ㅠ0ㅠ 크게 보기 레닌그라츠키 바그잘 기차역 지도 러시아 기차 표 예매하는 방법러시아에서 기차를 탈 일이 있다면.... 다음 2가지 방법 중 하나만큼은.. 2014. 1. 30.
모스크바에 왔다면 크렘린 궁전 (입장권 할인예약) 2012년 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왔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 중 한 곳이 크렘린 궁전이라고 생각한다. 각 나라의 궁전에 다 가보지는 못했어도 가능하면 들려보려고 하는 편인데 그 안에는 가장 찬란한 역사와 그 나라만의 숨결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색적인 그 시대의 로열층이 있던 곳이라는 점. 그래서 궁금함이 무척 크다. 크렘린 궁전에 붉은 광장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는 거의 같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다소 다르다. 그래서 걷는 게 싫으시다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을 꼭 확인 하는 것이 좋다! 크게 보기 크렘린 궁전 지도 ▼ 이제 부터 보게 될 사진들은 9만원짜리 디카로 촬영한 것이라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작년 이 맘 때 쯤까지만 해도 저는... 9만원짜리 디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 2014. 1. 1.
모스크바, 테트리스의 추억을 붉은광장에서/성 바실리 성당/굼백화점 2011년 12월 여행모스크바에서는 가장 유명한 것이 역시나 성 바실리 성당. 테트리스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추억게임을 대표하는 그 곳. 영화에서도 등장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대박! 굼백화점 다 부수고 장난 아니었는데, 실제 촬영과 기술력이 더해진 멋진 결과물이었던 것. 그 스케일이도 놀랐지만, 사실 붉은광장에 돌진하는 언데드 군단보고 더 쩔었다. 이 날은 붉은 광장으로 가봐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마침, 내가 붉은 광장을 갔던 날은 12월 31일이었고. 이날 저녁에 성대한 폭죽도 마구 터지고 할 거라고 해서 기대도 컸다. 낮에 들렀다가 다시 숙소에 들러서 잠시 쉬고 다시 저녁에 가봐야지~ 라고 계획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하루종일 붉은 광장에......▶ 추.. 2013. 12. 21.
러시아, 모스크바 : 아에로플로트(러시아 항공)타고 모스크바로 갑니다. 2011년 12월 여행 러시아는 그 동안 유럽여행시에 경유지로만 있었던 곳이다. 러시아 국적기인 아에로플로트 항공은 유럽으로 가는 최단시간의 경유노선이자,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해주었기에 유럽갈 때마다 이용했었다. 소문만 무성하던 아에로플로트의 서비슨는 지금까지 내가 체험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기에, 소문은 소문이려니.. 라는 생각이 들기에도 충분했다. 유럽여행을 가는 많은 한국인들이 저렴하고, 단시간내에 환승이 가능한, 러시아 모스크바 쉐레메티예보(쉐레메째보) 공항에 경유를 한다. 나 또한 그랬는데, 러시아 여행을 떠나면서 이제는 경유가 아닌 최종 도착공항으로 바뀐 셈. 뭔가 설렘임 가득했다. 그 동안 경유만 해서 공항에서만 지냈는데, 이제는 모스크바 시내에도 간다~ 이런 설레임과 동시에 9시간이라는 긴 .. 2013. 12. 14.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 풀코보 공항, Moskva 라운지 2012년 1월 여행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전에 들렀던 라운지다. 사실 풀코보 공항의 터미널 1에서 국내선 라운지는 2개가 있는데, 사실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살짝 헷갈린다. 굳이 구분을 해두자면 Moskva 라운지라고 기억인 걸로. 우리나라 국내선 라운지는 정말 작은것에 비해서, 풀코보 공항의 국내선 라운지는 크지 않아도 우리나라 국내선 라운지보다는 큰 것 같다. Location: Airside - Sector V, Level 1. Opening Hours: 24 hours daily. Conditions: Domestic (scheduled) flights only - Maximum 3 hour stay -Limited to one guest per cardho.. 201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