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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여행, 대금굴 & 환선굴/ 수로부인 헌화공원 - 가족과 함께 떠난 추석 1박2일 여행 (부산에서 강원도로 고고!) 2019년 9월 여행이번 추석은 1박2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사실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여행은 아니었다. 우연찮게 강원도에 있는 대금굴이 그렇게 멋지다고 해서 그럼 추석 당일날 1박2일로 떠나자는 긴급제안으로 여행을 하기로 했다. 사실 매년 추석이면 할머니집에서 대부분 고스톱을 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전부였던 우리 모두에게 1박2일의 강원도 여행은 색다른 일이었다. 물론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그 이동거리만해도 만만치 않았지만 추석연휴에는 고속도로 무료통행에 가족끼리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그 동안 고스톱 그렇게 열심히 쳤으면 됐잖아~! 건천 휴게소에서 1차 휴식부산에서 대금굴있는 강원도 삼척까지는 차량으로 막히지 않을 경우 연속 4시간은 달려가야한다. 하지만 정말 쉬지 않고 달릴.. 2019. 9. 15.
강진시티투어(청자코스). 날 좋은 날 가볍게 떠나다. 당일치기 국내여행 2018년 5월 여행강진. 들어는 봤다.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도 사실 거의 없었고 한반도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잘 모르는 한 두번 정도 들어봤던 지역 이름 강진. 그런 강진으로 나는 하루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이유는 간단했다. 교통비가 특가로 나와 저렴했고 하루 정도 낯선 곳에 가보고 싶었다. 비록 그 지역에 대한 정보나 호기심이 없긴 했지만. 부산에서 강진까지 먼 곳이라는 것을 곳을 탑승하기 하루 전날 알았다. 차량으로 3~4시간을 달려야 하는 곳이라고. 교통시간이 2시간만 넘어가도 좀을 쑤시고 참기 힘들어하는 내가, 한동안 여행을 거의 떠나지 않아서인지 차량으로 3~4시간 달려야한다는 그 감각이 매우 무뎌졌다. 그 정도면 참을만하겠지. 그렇게생각했다가, 여행을 마치고 .. 2018. 7. 3.
내가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낀 여행, DMZ투어(임진각/ 제3땅굴/도라산역/도라전망대) 2018년 4월 여행내가 가고 싶은 곳은 JSA 판문점이었다. 하지만 내국인은 단체로 등록해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으로 신청해서 JSA를 방문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DMZ 투어를 신청했다. DMZ 투어는 판문점을 제외한 비무장지대 가장 가까이 민간인 신분으로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가족 여행의 가장 큰 이벤트이자 관심사는 바로 이 DMZ투어였다. DMZ투어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나는 출발 하루 전 급히 알아본 여행사를 통해서 DMZ를 방문할 수 있었다. 신분증을 챙겨서 미리 픽업장소에 우리 가족은 기다려서 DMZ투어에 합류할 수 있었다. 여러군데를 알아봐도 DMZ 투어는 일정이 비슷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느 코스를 가는지에 따라.. 2018. 4. 27.
부산에서 진도, 즐거웠던 당일치기 진도여행 + 목포신항 세월호 참관 (진도개테마파크, 진도대교, 운림산방 등) 2018년 4월 여행아픔이 서린 곳으로 진도는 잔상이 남아있다.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거의 하지 못한 나에게 진도는 딱 그런 곳이었다. 그러다가 작년쯤이었던가? 재작년쯤이었나. 뉴스 기사를 통해서 진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로 관광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또 다른 뉴스 기사에서 이와 비슷한 글을 접했다. 진도 해산물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유언비어까지 퍼진 상황(중앙일보)이라고 하니, 대체 누가 그런 말을 만들었을까. 처음에는 아픈 곳으로만 인식되었던 진도는, 처음 그런 기사를 접한 이후, 꼭 진도로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산에 사는 나에게 진도는 매우 먼 곳이다. 차량 이동으로만 편도 4시간. 무척 먼 거리다. 게다가 이 거리를 당일치기로 한다면, 진도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할.. 2018. 4. 18.
국내여행, 전주 - 예쁜 한복 입고 사진 찍어요. @ 한복남 & 꼬마곰 2016년 10월 여행.날 좋은 가을, 가족끼리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날까지 날씨가 흐려서 여행 당일 날 비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정작 여행하는 날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전주에 도착해서 전주비빔밥을 먹고 나서 한복을 빌려 입으러 "한복남"으로 갔다. 가기 전에 한복을 빌릴 수 있는 업체를 여러 군데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는데, 나는 이곳이 마음에 들었다. 한복남에서 직접 한복을 빌린 사람들의 한복을 보니 예쁜 옷들도 많았고, 그리고 그날 도착해서 가보니 그날만 그랬던지 모르겠지만, 종일 2만 원에 대여가 가능한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 2015, 전주여행, 무형문화재 39호의 맛의 전주비빔밥, 가족회관 부모님, 할머니, 나 한복남으로 이동했다. 사실 할머니는 무슨 돈을 주고 한복을 .. 2017. 2. 18.
국내여행, 전남여행: 아름다운 광한루원에서 가을을 느끼자. 2016년 11월 여행.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전북 남원에 갔다. 광한루원은 많이 알려진 곳인데, 이곳은 국내 사극 드라마의 배경이 주로 되는 곳이다. 인기가 많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드라마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사실 나는 그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 잘 몰랐지만, "보보경심려, 달의 연인"은 시청했었기 때문에, 그 드라마의 한 장면이 이곳에 방문했을 때 떠올랐다. (앗... 흔들린 사진이라니;;)주차장에 내려 광한루원으로 가는 짧은 길에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다. 가게마다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딱히 특색을 찾기는 힘들었으나, 외국인들에게는 충분히 특별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한루원에 도착.날씨가 좋았던 날, 열심히 움직이며 춥다고 전혀 느껴지.. 2016.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