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대만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3. 5. 11.
728x90
반응형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 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1. 타이베이 근교 여행, 천도호
2. 천도호 일일투어 예약하기
3. 천도호 일일투어 출발장소
4. 아름다운 천도호
5. 동방미인차를 만들어내는 팔괘차밭
6. 핑린 차 뮤지엄 & 자유시간
7. 걷기 좋았던 진과리아오 산책길
8. 옛 모습이 남아있는 스딩 라오제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 다양한 여행 프로모션 소식이 궁금하다면? 앨리스의 카카오톡 플친 추가하기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From Taipei to Suburb

타이베이 근교 여행

"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투어후기 "


 

2023년 5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만의 매력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대만의 매력은 자연이라고 생각한다. 각 나라마다 자연의 독특함이 다르겠지만은, 대만은 일조량이 매우 높고 습한 날씨 덕분에 무럭무럭 잘 자라는 나무들은 물론 전반적으로 열대지방의 특징을 그대로 갖추고 있으면서 동시에 지질학적으로는 상당히 젊은 편에 속해서 독특한 자연이 그 특징이다.

 

매번 타이베이여행하면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코스가 정해져 있겠지만, 적당한 트래킹도 하고 자연도 충분히 느끼고 관광객이 없는 곳을 여행하고 싶어서 이번에는 일일투어로 천도호, 팔괘차밭, 스딩라오제 투어를 선택했다.

 

대만 항공권 특가/최저가 가격 비교하기

 스카이스캐너 / 트립닷컴 / 익스피디아 

 

 

 


타이베이 근교 여행, 천도호

1. 타이베이 근교 여행, 천도호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중국에 있는 천도호와 매우 닮아있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을 뿐, 실제 천 개의 섬이 있는 곳은 아니다. 천도호는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에 거주하는 약 700만 명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댐이 건설될 때 같이 만들어진 곳이라는 점이 특이점이다. 즉 식수가 공급되는 지류인 곳으로 물이 맑고 깨끗하고 그와 더불어서 주변 풍광이 매우 수려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도호는 대만에서도 매력적인 자연경관을 가진 장소 중 하나이지만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물론 이 단점은 외국인은 물론 대만 현지인들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이라 많은 대만 현지사람들도 개인차량으로 이동하거나 가격 부담이 적고 편리한 투어버스를 이용한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 천도호

2. 천도호 일일투어 예약하기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Kkday는 유독 대만 여행에 특화되어 있다. 본사가 대만이고 여행상품 시작도 대만이어서 그런지 대만 여행 상품이 가장 다양해서 선택하기 좋다. 그래서 이번에 천도호 여행상품 역시 kkday를 통해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타이베이 근교, 천도호/ 팔괘차밭/ 스딩라오제 일일투어

 

대만 천도호, 팔괘차 밭, 스딩 라오제 투어 (타이베이 출발)

지금 KKday에서 일일투어를 예약하고, 하루동안 타이베이 근교에 위치한 천도호, 팔괘 차 밭, 스딩 라오제를 편리하게 방문해보세요!

www.kkday.com

 

상품에는 중국어. 영어 가이드라고 적혀있지만 매번 영어가능 가이드가 배정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대로 천도호는 개인이 직접 이동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중국어 가이드가 배정된다고 해도, 혹여나 가이드의 말을 다 알아듣지 못한다고 해도 천도호 투어는 가볼 만한다고 생각한다. (직접 다녀오니 여유롭고 경치 좋아서 중국어 못 알아들어도 좋았다.)

 

1인 42,280원 (만 2세 이하는 8,628원) *가이드 팁은 1인당 100 대만달러, 현장에서 주면 된다.

 

1인당 가격이 저렴하고, 약 8시간 정도 이동하는 동안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장점이다. 투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3. 천도호 일일투어 출발장소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EAST 3 구글지도 보기

 

집결 장소는 두 가지였는데 나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EAST 3을 선택했다. 오전 9시 출발. 이 장소는 수많은 투어들이 집결하는 대표 장소라 현장에 가보면 여기저기 투어 팀들이 많았다. 담당 가이드와 직접 통화해서 픽업완료. 

 

가이드분은 중국어만 가능하신 분이셨는데 진짜 친절하셨고 내가 중국어를 못하는 것을 알고서는 최선을 다해 나에게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셨다. 다행이라면 이날 나에게 운이 좋게도 호주에서 살고 있는 대만사람이 호주 남편과 함께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그녀는 남편에 세 지속적으로 가이드의 중국어 설명을 영어로 안내해 준 덕분에 나까지 수혜를 입었다.

 

물론 그녀가 없었다고 해도, 비록 내가 중국어를 전혀 못 알아들었다고 해도, 투어를 마친 나의 소감은 중국어 가이드만 있다고 해도 충분히 이용해 볼 만한 투어라고 생각된다.

 

출발장소에서 인원 체크를 하고 작은 봉고에 탑승 완료!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4. 아름다운 풍경, 천도호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천도호(Thousand Island Lake) 가는 길 풍경도 참 좋았는데 천도호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하니 천도호를 볼 수 있는 풍경이 상당히 멋졌다. 이런 멋진 호수는 가능한 멀리서 위를 내려다봐야 하는데, 그런 완벽한 장소에 도착. 천도호를 조망할 수 있었다.

 

 

 

 

가이드분은 이곳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우리는 부지런히 그의 설명을 들으며 천도호의 사진을 찍었다. 어제까지 흐리고 비 오더니 오늘은 활짝 개어서 화창하다 못해 대만 특유의 더위까지 선사했던 날, 그렇게 쨍쨍한 햇빛 덕분에 푸른 호수의 천도호가 더욱 푸르게 보였다.

 

 

 

 

천도호에서 전경을 바라보면 기분 좋은 산바람까지 불어오니 꽤나 쾌적한 투어였다. 여기에 바글바글한 관광객도 없다는 점, 공기 좋은 곳에서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5.동방미인차를 만들어내는 팔괘차밭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천도호 주변은 대부분 차밭을 가꾸고 있었다. 이곳 대다수의 주민들은 (규모 상관없이) 차농장을 보유하고 가꾸고 있었다. 덕분에 천도호 가는 길에도 종종 차밭을 볼 수 있었는데, 멋진 풍경의 차밭을 천도호와 함께 볼 수 있다고 해서 가이드와 함께 이동했다. 그 이름은 팔괘차밭(Ba Gua Tea Garden)

 

짙은 초록색의 차밭과 에메랄드 빛 색감을 자랑하는 천도호 덕분에 한 폭의 그림 같았던 차밭 풍경. 아주 완벽했다.

벽파호색이라는 설명이 한눈에, 한 번에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어떤 찻잎을 사용하는지에 발효에 따라서 차의 종류가 나뉘는지도 가이드분은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다. 특히 최고의 품질로 자랑하는 동방미인차의 경우 가장 얇은 어린잎을 따서 만들어지는 것이라 수확량이 적은 만큼 품질이 좋아서 가격이 당연히 높아진다고. 특히 이곳은 큰 잎을 따서 녹차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만 내에서도 스딩과 핑린 지역은대만 내 차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대만에서 유명한 포종차(文山包種茶)와 동양미인차(東方美人茶)를 생산하기에 완벽한 기초조건을 갖추었다고!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6. 핑린 차 뮤지엄 & 자유시간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원래 자유시간이라 대부분 점심 먹으러 갔는데 나는 걸어서 핑린 차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약 1.2km를 걸으면 되는 거리라 나는 부담 없이 다녀왔다. 강이 시원하게 흐르는 옆 길을 걸었기에 딱히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았다. 좋은 날씨와 좋은 풍경 덕분에 천천히 걸으며 박물관까지 걸어갔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물론 모두 중국어로 되어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재미난 것은 차(茶)와 지구라는 주제를 덧입힌 갤러리(+설치 미술)가 있다는 점이고 동시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차를 직접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둔 것들이 인상적이었다.

 

이곳에서 동방미인차 향기를 느껴볼 수 있었다.

 

 

 

 

차 박물관을 돌아보고 다시 미팅장소로 이동하는데 마침 한 찻집에 가이드와 영어통역 해주던 호주 부부가 있었다. 그곳에서 찻집 사장님과 담소도 나누고(물론 통역해 주었다.) 차도 얻어 마셨다. 마침 잘 절여진 매실이 맛있어서 티푸드로 괜찮을 것 같아서 티푸드 한 팩 구매 (100 대만달러) 이곳에서도 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곳 사장님은 반드시 차를 팔아야겠어!! 요런 느낌은 아니었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차도 함께 나눠주시는 인심 좋으신 분이었다. 강매도 없고 차 더 마시라고 권하시고 계속해서 즉석에서 차를 우려내면서 중국식 티 아트를 중간중간 간략하게 보여주시기도 했다. 덕분에 이방인인 나로서는 참 재미있었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7. 걷기 좋았던 진과리아오 산책길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트래킹이라고 할까. 사실 트래킹이라는 뭔가 거창한 명칭보다는 가벼운 산책로라는 이름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진과리아오 산책길(Jingualiao Stream Fish and Fern Trail). 이곳은 원시림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다.

 

걷기 편리하도록 길이 나있는데, 이 길을 걷는 시간은 체감상 30분 정도? 왕복하지 않고 끝에서 출발해서 반대편으로 나가면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그냥 편하게 이 길을 개인이 알아서 걸으면 된다. 갈랫길이 나온다면 무조건 왼쪽을 선택하면 된다.

 

 

 

 

적당히 오르내리락 길이었고 평지길도 있고 걸을만했다. 대단한 체력을 요하지도 않았았다. 그냥 정말 산책한다 생각하고 뭐 좀 오르막이 있네 요정도 느낌?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진과리아오 산책로의 특징은 앞서 말한 대로 원시림의 일부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산책길을 걷다 보면 왼쪽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오른쪽은 고생대 고사리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주 흥미롭게도 대만의 지질구조는 전반적으로 어린 지질학(young geology)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고생대 고사리들은 적어도 300만 년 이상 이곳에서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도 고생대 고사리가 있다. 물론 우리가 아는 흔히 먹을 수 있는 고사리 종은 아니긴 하다만. 고생대 고사리의 종류를 여기서는 조금 더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산책길을 걸을 때마다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어떤 지질구조를 가졌는데, 그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생물들이 이곳에 살고 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나 역시 덕분에 진과리아오 산책로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안내표지판으로 높일 수 있었다.

 

 

 

 

공기 좋고 길 좋고 수풀 가득한 곳에서 걷는 시간은 꽤나 괜찮은 시간이었다. 특히 걷는 길이 과하게 부담스럽지 않고 오랜 시간 걷지 않아서 딱 좋았다. 물론 좀 가파른 계단이 있긴 했지만 그런 부분만 조금 조심해서 걸으면 그리 힘든 구간은 거의 없었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8. 옛 모습이 남아있는 스딩 라오제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타이베이 근교 여행, 일일투어 솔직후기 천도호 팔괘 차밭 스딩라오제

 

스딩 라오제, 옛 거리

주변에 차밭이 많다 보니 오래전에 차 시장이기도 했던 스딩 라오제 . 지금은 이곳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의 숫자다 훨씬 많이 줄었지만 한 때 이 건물 대부분은 차를 판매하는 상인들로 채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지금이야 이렇게 보면 정말 오래되고 낡았구나 싶지만, 알고 보니 토각가옥으로 높이가 매우 높은 것이 그 당시 건축 특징이라고. 3층으로 된 오래된 가옥들은 보다시피 여러 채가 이어져있어서 내부 역시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 (마치 복도처럼)

 

워낙 오랜 건물이라 겉에서 보는 것으로는 걱정(?)이 슬쩍 되기는 했지만 막상 건물 안으로 들어가 통로를 걸으니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곳은 물론 이 주변까지 걸으며 주변 마을을 둘러보았다.

 

 


 

아침에 이동해서 부지런히 하지만 여유롭게 관광객들이 거의 없는 곳들을 돌아보며 좋은 경 치과 좋은 공기 그리고 친절한 가이드의 안내와 함께 이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타이베이 근교 여행은 참 가볼 것들이 많다. 천도호&팔괘차밭이 그렇고, 양명산이나 태평산도 그렇다. 그런데 이런 곳은 관광객이 북적거리지 않는다. 이런 장소를 잘 모르기도 하지만 대중교통 이동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처럼 대만 특유의 자연도 느끼고 좋은 풍경도 감상하고 좋은 공기 마시며 여유롭게 대만을 느껴보고 싶은데 타이베이에 머물고 있다면 천도호 & 팔괘차밭 투어에 참여해 보시길.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타이페이 가볼만한곳, 타이페이 101 타워, 건물 흔들림을 감쇠하는 거대한 660톤의 댐핑볼(댐퍼)를

2019년 6월 타이페이 대표 랜드마크인 101타워. 아침일찍 일어나 101 타워로 향했다. 날씨도 좋았고 평일오전이라 타워에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내 기대

www.lovely-days.co.kr

 

대만 화롄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 무려 29개의 컨테이너로 층층이 쌓아올린 스타벅스

2019년 6월 스타벅스는 나라별로 도시별로 독특한 컨셉을 지닌 공간을 일컬어 스타벅스 컨셉스토어라고 부른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컨셉스토어는 홍콩의 스타벅스와 일본의 다자이후 텐만점

www.lovely-days.co.kr

 

타이베이 여행의 가장 기본코스: 14:00 출발, 예스지 투어 리뷰 + 펀트립

2019년 6월 여행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코스는 뭐니뭐니해도 "예스지"코스다. 개인적으로 택시를 활용하거나 합승차량을 활용해서 이 코스로 움직이는데, 여기에 스펀 폭포

www.lovely-days.co.kr

 


이 글이 도움 되었다면
티스토리 계정이 있다면 구독 누르기
네이버 계정이 있다면 이웃등록하기

 

다양한 여행정보/할인 등 계속 업데이트 중!

구독하면 편하게 글 읽을 수 있어요!

 


★ 앨리스는 누구?!  여행 에디터, 앨리스 프로필

· 국내/전 세계 호텔 전용 최신 할인 코드 자세히 보기

· 국내/전 세계 여행상품, 입장권, 액티비티 최신 할인 코드 자세히 보기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