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스타일 인천공항 라퀴진 디너코스 후기 메뉴 가격
0. 라퀴진 레스토랑 기본정보
1. 라퀴진 레스토랑 운영정보
2. 라퀴진 레스토랑 메뉴
3. 라퀴진 레스토랑 디너코스
◼︎ 웰컴 음료 + 식전빵
◼︎ 클램차우더 스프
◼︎ 연어 샐러드
◼︎ 스타터에 포함되는 제철 회
◼︎ 양갈비 스테이크
◼︎ 디저트, 티라미슈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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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Styles Ambassador Incheon Airport - La Cuisine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 라퀴진 디너코스 후기 "
2023년 2월
1층에 편의점이 있지만 든든한 저녁을 먹고 싶어서 1층 라퀴진으로 향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가야 해서 조식을 못 먹을 예정이라..
뷔페일 줄 알았는데 저녁에는 단품 / 코스로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간단하게 주문해본 디너코스.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구성이어서 리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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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라퀴진 레스토랑 기본정보
- 위치: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340
- 연락처: 0507-1431-7220
- 운영시간: 매일 06:3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
1. 라퀴진 레스토랑 운영정보
◼︎ 운영시간
ㆍ조식 06:30 ~ 10:00 (Last order 09:30)
ㆍ중식 12:00 ~ 14:00 (Last order 13:30)
ㆍ석식 18:00 ~ 22:00 (Last order 21:30)
ㆍ 예약 및 문의 전화번호: +82 032 310 7220 / 메일주소: HB7P1@accor.com
저녁에도 뷔페로 운영된다고 들었는데 이게 날짜마다 다른건지 잘 모르겠다. 내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어서 그런가. 알라카르테로 운영하고 있었고 메뉴 종류도 다양했고 한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권이 다양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
2. 라퀴진 레스토랑 메뉴
단품 메뉴도 있지만 눈길이 가는 것은 디너 코스였다.
단품 메뉴를 신청했다고 해도 샐러드 + 메인 + 디저트를 주로 주문하는 내 입장에서 디너 코스는 구성이 괜찮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디너코스 1인 58,000원
➤ 웰컴 음료 + 스타터 + 파스타 + 메인디쉬 + 디저트 (+차/커피)
가격도 나쁘지 않고 메인 식사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파스타와 스테이크 두 가지나 된다. 1인 주문 가능하다는 점도 나에게는 꽤 마음에 드는 점이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
3. 라퀴진 레스토랑 디너코스
◼︎ 웰컴 음료 + 식전빵
피곤해서 와인이 아닌 오렌지 쥬스로 웰컴음료를 선택했다. 그리고 식전빵과 버터가 나왔다. 버터는 무염버터
식전빵은 그냥 무난쓰. 속이 아주 알찬 빵이었다. 버터가 아직 덜 녹은 상태라 약간 발라먹기 편하진 않았지만 얇게 슬라이스(?) 썰어서 빵이랑 먹으면 먹을만했다.
이 빵은 나중에 나오는 클램차우더 스프와 먹는 것이 더 나았다. 버터보다는 스프와 함께 드시길 추천.
◼︎ 클램차우더 스프
식감이 좋도록 잘 익은 브로콜리를 적당한 콥 사이즈로 잘라서 넣고 슬라이드 아몬드와 더한 클램차우더 스프. 덕분에 한 스푼씩 먹을수록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원래 클램차우더 스프가 맛이 없기도 어렵지만 이런 식감을 잘 활용한 것은 매우 칭찬하고 싶다.
여기에 식전빵으로 나온 빵을 잘라서 넣어 먹으면 버터랑 먹는 것보다 훨씬 낫다.
◼︎ 연어 샐러드
원래 디너코스에는 파스타를 선택해야 하는데 내가 파스타 대신 샐러드로 대체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디너코스에 포함된 파스타 가격과 단품으로 판매하는 파스타의 가격이 거의 비슷해서 가능할 것 같았는데, 마침 서버분이 주방에서 확인 후 가능하다는 답변을 주셔서 파스타 대신 연어 샐러드를 주문했다.
연어 샐러드는 내 생각보다 아주아주 마음에 들었다.
먹기 좋게 두툼한 연어를 채소에 말았는데 비타민 채소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안에 양파와 함께 연어소스와 기타 채소도 더해서 한 입에 먹기 좋도록 만들어 둔 롤 형태라 먹기도 편했다.
◼︎ 스타터에 포함되는 제철 회
인천이라 그런가, 디너코스 스타터에 회가 포함된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보통 제철회로 제공되는 데 회가 부족하면 초밥으로 제공된다고. 이날 생 연어 회와 함께 초밥 3 pcs가 제공되었다. 아 그리고 뱃살도. 뱃살도 있을 줄이야 뱃살 격하게 사랑하는 1인으로서 이 작은 뱃살 한 점에 행복했다. ㅋㅋ
초밥 퀄리티 그냥 무난쓰. 먹을만함
생연어와 뱃살이야 맛이 없기 어렵지. 아주 맛나게 잘 먹음!
◼︎ 양갈비 스테이크
연어, 소 그릭 양 중에서 스테이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양갈비를 선택했다.
굽기는 별도로 물어보지 않았으니 그냥 일괄적으로 전형적인 미디엄으로 구워서 내주는데 아마 굽기를 별도로 요청하면 그에 맞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그냥 주는 대로 먹었음!
양갈비 딱 먹기 좋은 크기와 양이었고 적당히 잘 구워진 미디엄이라 씹는 맛도 좋았다.
으깬 감자는 충분히 많이 준 덕분에 (양갈비에는 역시 으깬 감자지!) 듬뿍듬뿍 양고기에 발라 먹었다.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와 함께 나온 민트젤리.
◼︎ 디저트, 티라미슈 케이크
디저트는 이날 티라미슈 케이크가 제공되었다 신선한 생딸기와 블루베리를 얹어서. 디저트 한 입에 피곤함이 싹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드럽고 촉촉한 티라미슈 케이크에 녹차 한 잔 마시니 디저트까지 완벽한 디너코스가 마무리되었다.
모든 구성이 미치도록 맛있는 것은 아니어도 대체로 무난하게 먹기 좋고, 디너코스의 핵심인 클램차우더 스프와 양갈비와 연어 샐러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구성도 대체로 마음에 든다.
이렇게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1인 가격은 58,000원이다. 가격도 무난쓰~
다음에도 인천공항에 갈 일이 있어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을 이용하게 된다면 다시 방문할 의사가 100%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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