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스시심타카이 가성비 미친 부산 오마카세 추천 예약방법

부산대 스시심타카이 가성비 미친 부산 오마카세 추천 예약방법

0. 스시심타카이 기본정보
1. 스시심타카이 위치 / 예약방법
2. 스시심타카이 메뉴 / 가격
3. 스시심타카이 내부 분위기
4. 스시심타카이 평일 런치 오마카세
   · 계란찜 전복내장소스 + 전복회/ 양념된 밥
   · 생선튀김
   · 자연산 방어
   · 숙성고구마튀김
   · 고등어소바
   · 자연산 방어 회
   ·  자연산 광어초밥
   · 방어초밥
   · 붉은 새우초밥
   · 청어 초밥
   · 일본김 + 생새우(대하) + 아구 간
   · 참돔 초밥
   · 참치뱃살 초밥
   · 갑오징어 초밥
   · 고등어 초밥 + 바삭바삭 일본김
   · 장어초밥
   ·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카스테라
   · 후토마키
   · 마무리는 카스테라 + 매실음료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The Best Restaurants in Busan

부산대 스시심타카이

" 부산 스시심타카이 오마카세 추천 "

---

2023년 1월

부산에도 오마카세 전문 일식당들이 있긴 하지만 아마도 가성비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오마카세는 부산대 스시심타카이가 압도적이지 않을까 싶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은 정말 예약이 어렵고 평일 런치의 경우 2달 뒤에는 보통 예약가능하다. 나 역시 이번에 예약할 때 2개월 전에 평일 런치로 예약할 수 있었다.

 

 

---

0. 스시심타카이 기본정보

 

- 위치: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 29

- 연락처: 010-2847-3576

- 운영시간: 일요일 휴무

점심 12시, 오후 2시 / 저녁 오후 6시, 8시

 

 

 

---

부산대 스시심타카이 가성비 부산 오마카세 추천

1. 스시심타카이 위치 / 예약방법

---

 

■ 스시심타카이 위치

부산대 지하철역을 나와서 TROUBADOUR 부산대점 또는 SPAO를 찾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하지만 겉에서 볼 때는 별도의 간판이 없어서 여기가 맞나? 뭐 이런 생각도 들긴 했었던 것도 사실. 직접 업장에 전화해 보니 제대로 찾아온 게 맞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작은 간판으로 스시심타카이를 볼 수 있다.

 

 

■ 부산대 스시심타카이 예약방법

전화예약 말고는 없다. 직접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남겨서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날짜에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는 경우가 많아 예약가능날짜를 물어보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하다.

   · 예약가능시간: 점심 12시, 오후 2시 / 저녁 오후 6시, 8시

   · 식사소요시간: 평균 1시간 반 전 후

   · 예약문의: 010-2847-3576

 

예약이 되면 보증금 1인당 1만 원 입금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차후 예약금은 식사 후 결제할 때 1만원 제외되며 나머지 가격만 결제하면 된다.

 

 

 

---

부산대 스시심타카이 가성비 부산 오마카세 추천

2. 스시심타카이 메뉴 / 가격

---

 

오마카세만 제공하는 일식당이므로 별도의 메뉴판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간단한 음료는 메뉴판을 통해서 주문 가능하다.

 

· 점심 오마카세 55,000원 

· 저녁 오마카세 80,000원

 

가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다.

그렇다고 메뉴 가짓수가 적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런치만 해도 약 20여 가지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가성비가 좋다. 사실 좋은 정도가 아니라 가성비가 아주 미친 곳. 대박!

 

 

 

---

부산대 스시심타카이 가성비 부산 오마카세 추천

3. 스시심타카이 내부 분위기

---

 

위 사진이 내부 모습 전부이다.

간단하게 겨울 코트를 보관할 수 있는 옷장이 있고 나머지 공간은 이렇게 테이블이 ㄷ자 형태로 되어있다.

위 사진은 모든 식사를 끝내고 나올 때 찍은 사진

 

오마카세는 처음 경험해 본 터라 모든 오마카세 식당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므로 이 글은 스시심타카이 부산대만의 방식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자.

 

정해진 시간에 예약자들이 모두 도착 후 시작 시간을 어기지 않고 시작한다.

메뉴를 제공하면서 각 테이블의 고객들에게 맞는 소스양을 더해서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보다 재미나게 소통하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기본세팅

 

 

 

 

이런 분위기!

 

 

 

 

산토리 하이볼 한 잔은 필수

 

 

 

---

부산대 스시심타카이 가성비 부산 오마카세 추천

4. 스시심타카이 평일 런치 오마카세

---

 

계란찜

크림치즈가 들어있고 (하얀색 부분) 그 위에 트러플 오일이 두 방울 더해진다.

덕분에 트러플 향이 듬뿍, 부드러운 계란찜에 쫀득한 크림치즈까지 더하니 잘 어울린다. 풍미작렬

 

 

 

 

전복내장소스 + 전복회/ 양념된 밥

전복내장소스가 감칠맛 나게 맛있어서 이 소스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쫄깃한 식감의 전복회를 내장소스에 듬뿍 묻혀서 먹으니 아주 꿀맛. 내장소스가 비리지 않아서 좋았다. 밥도 적당!

 

 

 

 

생선튀김

도미 /방어튀김을 소스에 절여서 먹으면 된다. 작은 접시 안에 새콤한 소스가 듬뿍 들어있다. 푹 적셔서 먹으면 새콤한 맛과 바삭한 튀김 덕분에 입맛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든다.

 

 

 

자연산 방어

노란 소스 설명은 들었으나 기억이 안 남. 어쨌든 회와 잘 어울리는 소스였다.

가장 위에 있는 방어회는 간장과 고추냉이와 함께 먹고 나머지는 노란 소스에 듬뿍 찍어먹었다. 소스 이름이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회랑 잘 어울리고 튀김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숙성고구마튀김

고구마가 거기서 거기지.. 싶다면 이 튀김은 정말 빠삭한 겉과 잘 익어서 달콤한 속 고구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별 소스 없이 먹어도 좋고 생고추냉이를 슬쩍 얹어서 먹어도 좋다.

 

 

 

 

고등어소바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낸 고등어를 부드럽게 익힌 뒤 특유의 육수에 담아서 소바를 담아낸 고등어 소바. 이 메뉴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고등어 자체가 완벽하게 비리지 않을 순 없겠지만 생각보다 비리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던 면요리

 

 

 

 

자연산 방어 회

원래 이 메뉴가 없었는데, 이날 런치에 오신 분들 대부분이 하이볼/맥주/사케를 주문해서 대부분 술 한잔을 곁들이면서 런치 오마카세를 즐기고 있었다. 그래서 이 메뉴를 내놓기로 했다고 (술과 잘 어울리는 재료라고). 덕분에 정말 맛 좋은 자연산 방어를 두툼하게 썰어서 (사진에서 보는 것과 달리 실제로 크고 두텁게 두 점씩 내어주심) 나온 회. 그 위에 생고추냉이 몇 개 올리고 먹으면 아주  꿀맛. 여기에 하이볼 추천!

 

 

 

 

자연산 광어초밥

마늘 간장을 더해서 나오는 본격적인 초밥 코스

고추냉이와 마늘간장은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서 제공되는데, 이때 양 조절 가능하다. 초밥 한 개 먹어보고 원하면 간장을 더해달라던지 고추냉이를 더 하든가 빼든가 요청하면 된다.

 

사진상에서 표현이 잘 안 되었지만 이 초밥을 포함해서 이후에 나오는 초밥 모두 회가 엄청 두툼하고 크다. 그래서 제대로 밥을 감싼다는 것이 특징.

 

 

 

 

방어초밥

먹기 좋은 칼집에 마늘간장 잘 발린 방어초밥. 크기가 결코 작지 않다는 점, 정말 회가 두툼하다는 것. 아주 맛난 방어초밥

 

 

 

 

붉은 새우초밥

붉은 새우초밥. 최고.. 크기가 정말 크고 새우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너무나 맛있는 것!

 

반응형

 

 

청어 초밥

청어는 초밥으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전혀 비리지 않고 입안에서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에 맛도 좋았다.

 

 

 

 

일본김 + 생새우(대하) + 아구 간

아구 간이 원래 이렇게 맛있었던 것인가. 재료 아끼지 않고 아구간 듬뿍. 그 아래 씹히는 쫄깃한 식감의 생새우. 조합이 아주 최고였다. 여기에 바삭한 일본김을 더하니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참돔 초밥

이날 카메라를 안 챙겨가서 대충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정말... ㅠ0ㅠ

겉을 살짝 토치로 작업해서 나오는 참돔초밥.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참치뱃살 초밥

참치뱃살은 아주 특이하게도 가장 위에 자세히 보면 소금이 얹어져 있다. 참치 특유의 기름짐을 잡아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이 소금 덕분에 참치의 부드러움은 더하고 진한 맛은 다소 상쇄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갑오징어 초밥

일본의 시소가 들어가니 참고하자. 물론 갑오징어 밑에 딱 달라붙어서 시소 특유의 강한 맛이 느껴지지 않고 연하게 느껴져서 시소를 먹기 부담스러운 사람도 먹을만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 나는 시소 잘 먹는 편이라.

 

쫄깃한 갑오징어 먹을수록 고소한 맛에 가벼운 시소의 향과 맛이 잘 어울렸다.

 

 

 

 

고등어 초밥 + 바삭바삭 일본김 

사진에서 표현이 되지 못했을 뿐, 진짜 실제로 엄청 큰 고등어 초밥. 토치로 껍질을 부드럽고 쫄깃하게, 그리고 마늘간장을 더한 고등어 초밥. 바삭한 일본김을 더하니 식감도 아주 좋다. 그리고 실제로 정말 크고 두텁게 고등어를 올린 초밥이라는 점!

 

 

 

 

장어초밥

제법 크기가 두툼한 장어초밥. 입에서 녹음...!!!

가시 정리 제대로 잘했고 초밥 위 양념도 강하지 않은데 두툼한 장어 살이 입안에서 녹는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카스테라

→ 마, 새우살, 계란 주 재료

인상적 이게도 마와 새우살이 들어간 카스테라다.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첫 입맛은 감칠맛 도는 은은한 새우 느낌에 쫄깃한 맛이 특징.

 

 

 

 

후토마키

후토카미 크기가 아주 미쳤음.. ㅎㅎ

원래 후토마키가 한 입에 들어가는 사이즈가 아닌다만, 지금 가지 내가 본 후토마키 중에서 가장 큰 것이었다.

 

 

 

 

꼬다리는 선착순 네 명에게만

우리도 꼬다리 하나 받음 ㅋㅋ 꼬다리가 더 크고 재료도 많이 들어갔다.

후토마키는 한 입에 먹을 수가 없고 무조건 최소한 2등분 해야 하는데 2등 분해도 입안에 양껏 들어간다. 그래도 맛있음~

 

 

 

 

마무리는 카스테라 + 매실음료

마무리는 일반(밀가루 들어간) 카스테라와 함께 매실음료!

솔직히.. 너무나 배부른 것... 이날 런치를 다 먹고 나니 오후 2시 45분쯤이었는데 이후 저녁을 별도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배부른 점심 오마카세였다.

 

 

가짓수 정말 다양하고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배가 터지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진심 미친 

부산 오마카세

스시심타카이

예약이 좀 어렵지만

그 이유를 알겠던 방문후기 끝!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부산대 하나이미 프라이빗한 공간에 깔끔한 맛집, 밀푀유나베와 빨간차슈덮밥, 하이볼 2잔

부산대 타코야끼 맛집, 타코파파 - 타코야키 마약 세트 (일반 6알+퐁듀 6알+치즈 6알) 네기 타코야

홍익돈까스 부산대점, 양 많고 맛있어서 자주 가는 식당, 홍익왕돈까스와 해물볶음우동

 

---

이 글이 도움 되었다면
. 티스토리 계정이 있다면 구독 누르기
. 네이버 계정이 있다면 이웃등록하기

 

다양한 여행정보/할인 등 계속 업데이트 중!

구독하면 편하게 글 읽을 수 있어요!

 

---

★ 앨리스는 누구?!  여행 에디터, 앨리스 프로필

· 국내/전 세계 호텔 전용 최신 할인 코드 자세히 보기

· 국내/전 세계 여행상품, 입장권, 액티비티 최신 할인 코드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