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의 여행만화 EP 2. 가까스로 잘 도착한 줄 알았는데...! 여행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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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여행만화 EP 2. 

가까스로 잘 도착한 줄 알았는데...! 

 

제주에 왔으니

제주 통갈치와 구이정도는 먹어야지 싶어

서귀포에 들러서 맛나게 배불리 먹었다.

아주 만족스러웠던 식사!

 

▼ 제주 통갈치 구이 조리 맛집 후기 ▼

제주 통갈치구이 조림 맛집, 서귀포 갈치조림구이 전문점 바다어멍 레스토랑

 

 

 

나름 시간계산해서

아주 여유롭지는 않아도

딱히 정신없지 않게

제주 공항에 잘 도착하게끔

시간 계산하고 출발했는데..

 

 

예상치 못한.... 제주 시내 막힘...

네비게이션을 보면 빨간색... 표시

 

 

 

 

심지어 무척 고민스럽게

자동차 네비의 안내 경로와

핸드폰 네비 안내 경로가 달랐다.

 

결론은 자동차 네비가 틀린 것으로 ㅠ0ㅠ

 

 

 

 

진짜 말도 안되는 시간을 남겨두고

겨우 렌터카 사무실에 도착.

친구는 달려가서 결제하고

나는 짐 (휙휙 던지며) 꺼내면서

셔틀버스 기사님한테 사정하고 ㅠ0ㅠ

(10년 늙는 기분이었다.)

 

 

그 와중에 주문한 떡도 공항에서 찾아야 했고

친구는 동시에 짧은 대기줄을 찾으며

탑승할 비행 승무원 전화를 받았다.

(미어캣인줄...)

 

 

이후 미친 듯이 뛰었다.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출발시각에 겨우 탑승완료

의자에 앉자마자 기절...

 

 

 

자이언트 팬더 다크서클 저리가라 수준으로

다크서클을 장착하고 부산에 도착

그래도 서로를 위로했다.

 

"다행이야 ㅠ0ㅠ"

 

 

 

꼭 제주 교통정보센터 접속해서

실시간 도로 상황 확인하길 강추!!

 

그렇게 힘들었지만 훈훈하게

잘 마무리 된 줄 알았다.

 

 

 

 

김해공항에 주차한 자동차 키를

제주도 렌터카에 놔두고 왔다...

아.... ㅠ0ㅠ

(정신없이 짐을 내리면서

차키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

...

...

...

심지어 차케 겉 가죽 색상과

렌터카 뒷좌석 가죽 색상이 동일하긴 했다.

 

(처음엔 행방을 몰랐으나) 혹시나 싶어

렌터카 사무실에 전화하니 차키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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