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성카페 금샘다방 미니화로에 당고 구워먹기 가볼만한곳

부산 감성카페 금샘다방 미니화로에 당고 구워먹기 가볼만한곳

0. 금샘다방 기본정보
1. 금샘다방 가는 방법
2. 금샘다방 내부 모습
3. 금샘다방 메뉴
4. 내가 주문한 메뉴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Cafes Tour in Busan.

부산 카페 투어

"금샘다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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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라끌렛 먹으러 갔다가 바로 옆에 금샘다방이 있었다. 난 몰랐는데, 잘 알려진 감성 카페라고. 구워먹는 당고도 팔고 있어서 디저트는 물론 간단하게 허기를 해결하기에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 방문해 본 금샘다방에서 부지런히 수다떨며 당고 구워먹었던! 재미있었던 카페

 

 

* <부산카페 방문리뷰 by 앨리스> 모두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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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금샘다방 기본정보

 

- 주소: 부산 금정구 금샘로 574
- 연락처: 051-581-9448
- 운영시간: 매일 12:00 - 22:00

-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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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샘다방 가는 방법

 

 

범어사 지하철역에서 도볼 15분 정도 걸리므로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 버스를 이용해서 도보 시간을 줄이거나 개인차량 이용해서 이동하길 추천한다. 금샘다방은 이렇게 한 층이 높은 곳에 있어 언뜻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으니 외관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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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샘다방 내부 모습

 

 

들어서자마자 아기자기하지만 자유분방한 내부 인테리어 모습이 독특했다.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평일 오후 늦은 오후라 그런지 방문객이 적었던 시간이라 복잡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실제 모습에 비해서 사진에는 좀 복잡해 보이긴 하겠지만.

 

 

 

식물들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산뜻하게 유지하면서 나무를 주 소재로 인테리어를 꾸민 것이 덕분에 안정적인 분위기를 잘 이끌고 있었다.

 

 

 

창가 테이블도 있고, 별도의 테이블도 있다. 각 테이블의 모양은 똑같지 않다. 각자의 개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좌식공간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있기도 하고, 이 공간 뒤에도 별도의 좌식 공간이 있다. 정겨운 난로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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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샘다방 메뉴

 

 

· 미니팥빙수 7,000원

· 화로당고구이 5,500원

· 석탄슈페너 6,800원

· 치즈연유로띠 4,500원

· 누텔라바나나로띠 5,500원

· 아메리카노 4,500원

· 카페라떼 5,000원

· 바닐라라떼 5,500원

· 동동바닐라 6,500원

· 아포가토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녹차아이스크림) 6,500원

· 석탄라떼 6,000원

· 울라프코코아 6,500원

· 지리산수제오미자에이드 6,000원

· 하겐다즈(그린티,바닐라,라즈베리) 6,000원

· 오미자동동 6,500원

· 울라프라우니 6,000원

· 샷동동그린티 6,500원

· 석탄동동 6,500원

· 망고동동 6,500원

· 인절미동동 6,800원

· 매실사과에이드 6,500원

· 앙버터도라야끼 3,500원

· 매암제다원홍차 6,000원

· 아포가떡 6,500원

· 안녕,헤이즐(헤이즐넛라떼슈페너) 6,500원

 

독특한 디저트도 많고 맛있는 음료도 많았던 금샘다방.

내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샷동동그린티, 화로당고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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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주문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샷동동그린티

화로당고구이

 

 

진짜 화로 위에 올려진 당고가 나왔다. 일본의 대표적인 화과자인 당고는 쌀가루 또는 밀가루로 만드는 화과자다. 보통 구워서 먹는데 쪄먹기도 한다. 이미 익혀진 당고이지만 작은 화로에 취향에 맞춰서 익혀먹으면 된다. 귀여운 당고.

 

 

 

■ 라탄 컵받침대에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너무 차가운 유리잔에 손이 닿지 않도록 라탄 소재로 만든 컵 받침대에 들어있다. 이건 매우 인상적. 친환경적이기도 하고 굳이 1회용 종이를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 샷동동그린티

진한 말차라떼+ 에스프레소+ 하겐다즈 녹차의 조합이다. 말차라떼인데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서 커피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맛이 다양하지만 말차의 일관된 맛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쫀득한 당고와 달콤하지만 적당히 쌉싸름한 말차의 조합은 최고!

 

 

 

■ 화로당고구이

미니 화로라서 화력이 세지 않을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그대로 놔두면 당고가 다 타버리기 때문에 적당히 돌려가면서 원하는 만큼 구워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주로 조청에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조청만 찍어 먹었다.

 

 

 

보다시피 결코 화로의 화력이 약하지 않다.

연기 올라옴... 가만 놔두면 불에 닿는 부분이 타기 시작하니 후딱후딱 적당한 굽기로 잘 구워서 먹자.

굽다보면 점점 화력이 떨어지면서 미니화로의 화력이 끝나가니 그때는 편하게 올려두면 된다.

 

당고 구우면서 먹고 달콤쌉싸름한 말차라떼와 한잔하면서 수다떨기 좋았던 조용하고 맛있는 카페 금샘다방. 주변에 있다면 한 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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