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그릭요거트 카페 추천, 도시농가 코페도코 과일요거트볼

서면 그릭요거트 카페 추천, 도시농가 코페도코 과일요거트볼

0. 도시농가 코페도코 기본정보
1. 도시농가 코페도코 가는 방법
2. 도시농가 코페도코 내부 모습
3. 도시농가 코페도코 메뉴
4. 도시농가 코페도코 생그릭 요거트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Cafe Tour in Busan

부산 카페 투어

" 도시농가 코페도코의 그릭요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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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참 좋아하는데, 이걸 취급하는 카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보통 요거트 볼이나 혹은 그릭요거트라고 하더라도 꾸덕함이 떨어지는, 일반 플레인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혼자 서면 카페 리스트를 뒤져본 결과, 도시농가 코페도코가 그나마 내가 원하는 꾸덕한 그릭요거트 질감과 비슷했다. 물론 꾸덕하다고 표현하기는 힘들긴 했지만, 다른 플레인 보다는 그래도 유청이 좀 제거된 정도라 괜찮았다. 하지만 아주 꾸~~덕한 정도는 아니니 반드시 이 부분 참고하자.

 

 

* <부산카페 방문리뷰 by 앨리스> 모두 읽기 *

PC버전 / 모바일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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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도시농가 코페도코 기본정보

 

· 주소: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66번길 17 

시연빌딩 1층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51-865-8413

·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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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농가 코페도코 가는 방법

 

카카오맵 보기

 

 

도시농가 코페도코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이 간편하다. 서면역 또는 서면 정차역에 하차 후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방향으로 걸어간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 여기까지 가는 방법은 정말 간편하고 쉬운데, 정말 도시농가 코페도코가 안보인다. 왜냐하면 외관이 좀 특이하기 때문.

 

 

 

이 모습을 발견했다면 도시농가 코페도코에 잘 도착한 것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바로 요 표지판이 있는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된다.

이걸 모르면 들어가는 입구를 못찾아서 헤매게 된다... 내가 그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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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시농가 코페도코 내부 모습

 

 

■ 1층 공간

실내와 실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지금 여름이라 다들 에어컨을 이용하려고 실외에 나가지 않긴 했지만..

실외는 인상적이게도 카바나 공간이 있고 물이 흐르는 작은 공간도 있었다.

1층에도 테이블이 다양한 형태로 있었다.

 

 

 

■ 2층 공간

2층도 생각보다 넓었다. 그리고 베란다 공간이 별도로 있어서 취향껏 좌석 선택이 가능했다. 그리고 인상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이 공간에 테이블이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고 넉넉하게 떨어져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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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시농가 코페도코 메뉴

 

사진을 클릭하면 보다 큰 사진으로 볼 수 있다.

 

· 아메리카노 : 가오 4,500원

· 아메리카노 : 단미 4,500원

· 카페라떼 : 단미 / 가오 선택가능  5,000원

· 캐모마일 메들리 6,500원

시나몬 플럼 6,500원

·  애플마일 아이스티 6,500원

· 트로피칼 아이스티 6,500원

· 생그릭 요거트 7,000원

· 오렌지 유자 요거트 5,500원

· 베이비치노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밀크라떼) 4,500원

· 요크셔골드 밀크티 6,000원

· 지리산 하동말차 라떼 6,000원

· 칼리바우트 70% 초콜릿 라떼 6,000원

· 레몬 유자티 5,500원

· 수박주스 6,500원

· 더치 슈페너 6,000원

· 가오 슈페너 6,000원

· 브루잉 커피 5,500원

· 카라멜로 라떼 5,500원

· 매직아워 6,000원

· 도코햇살 (샷 추가 +500원) (비건음료) 5,000원

· 오틀리 라떼 5,500원

· 바닐라 빈 라떼 5,500원

· 카페 브륄레 5,500원

· 콜드브루 원액 콜드브루 원액 [가오 / 아리차 / 디 카페인 과테말라 / 디 카페인 시다모] 선택가능 10,000원

* ICE +500원

 

메뉴는 다양했으나 내 목적은 요거트였으나, 다른 메뉴 보지도 않고 생그릭요거트를 주문했다.

인상적인 것은 비건 메뉴가 별도로 있으니 비건선택권이 있다는 점, 그리고 베이커리는 늦은 오후에 가면 거의 품절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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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시농가 코페도코 생그릭 요거트

 

 

수제 그릭 요거트에 꿀, 그래놀라, 과일, 유기농 블루베리잼을 곁들인 요거트 볼

요거트 볼이지만 일반 요거트에 비하면 유청이 제거되어서 흘러내리지 않는다. 더 꾸덕했다면 나에게는 완벽했겠지만 아마도 가격이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다. 예쁜 비주얼에 가득 과일이 담겨져있는 생그릭 요거트볼

 

 

 

잘 익은 바나나, 자두청, 블루베리잼, 그래놀라와 견과류 그리고 민트잎으로 마무리.

딱 봐도 맛 없기 어려운 비주얼!!

 

 

 

보기에 예쁜 만큼 당연히 맛도 좋았다. 생각보다 그래놀라도 넉넉히 들어있고 과일양도 살쩍 얹은 느낌이 아니라 덮밥 느낌으로 충분히 덮어둘 정도로 과일이 넉넉히 들어있다. 그래서 과일, 요거트 좋아하는 나에게는 완벽한 안성맞춤!

물론 이 한접시를 먹는다고 엄청난 포만감까지 드는 것은 아니어도 가볍게 먹고 싶은 이에게는 아주 적당한 양이었다. 특히 저 자두 아주 맛이 좋았다. 식감도 좋고 적당한 단맛도 좋고.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앞으로 이런 그릭요거트 볼을 취급하는 카페가 많아지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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