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카페, 설월에서 즐기는 딸기케이크와 제주금귤에이드

경주 황리단길 카페, 설월에서 즐기는 딸기케이크와 제주금귤에이드

1. 카페 설월, 가는 방법
2. 카페 설월 내부모습
3. 카페 설월 메뉴
4. 제주 금귤에이드 & 제철과일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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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Cafe in Hwangnidangil, Gyeongju

경주 황리단길 카페

"카페, 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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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경주에 들르면서 황리단길에 잠시 들렀다. 새로운 카페에 가보자가 찾아낸 카페 설월. 제철케이크가 당시 4월에 딸기로 판매한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딸기케이크도 넘나 맛있어서 기억에 남던 곳이다. 지금은 다른 과일이 사용된 제철케익이 판매되고 있었지만 봄에는 딸기케이크가 있으니 봄에 꼭 카페 설월에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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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카페 설월, 기본정보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13 설월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507-1492-6031

·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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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 설월, 가는 방법

 

카카오맵 보기

 

황리단길 골목길 내부에 있기 때문에 황리단길 큰 길로만 걸으면 찾기 어렵다. 황남동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찾아서 이동하면 훨씬 더 쉽게 설월에 도착가능하다. 언뜻 처음 도착하면 입구를 못찾는데, 하얀색 배경으로 이동하면 자동문이 있으니 참고하자.

 

 

 

2층 한옥으로 되어있는 카페 설월. 그 덕분에 2층에 올라가면 황리단길 전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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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페 설월 내부모습

 

 

한국 전통 디자인은 물론 멋진 민화까지 디피된 공간인 1층. 1층은 주문하는 사람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있다. 좁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주문하는 특성상 좁게 느껴진다. 

 

 

 

아이와 동행한 것이 아니라면 2층으로 올라가자. 2층은 1층보다 좌석이 훨씬 더 많다.

 

 

 

■ 카페 설월 2층

카페 설월 2층은 노키즈 존이다. 이 부분 참고하자.

2층은 1층보다 공간이 넓고 좌석테이블도 많은 편이다. 2층 특유의 공간 답게 통창으로 된 2층 한옥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덕분에 의자와 테이블이 많아서 개방감이 좋아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 그리고 느껴지는 햇살도 고스란히 안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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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보이는 황리단길 전경

한옥 지붕이 잔뜩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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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설월 메뉴

 

 

· 대릉원타르트 8천원

· 제철과일케이크 8천원

· 딸기빙수 19,000원

· 골드망고빙수 24,000원

· 팥크림쑥떡플 7천원

· 유자타르트 7,500원

· 증편파니니 9천원

· 황남파이 5천원

· 블렌드 커피 6,500원

· 에디오피아 커피 7,500원

· 콜드브루 5천원

· 콜드브루 라떼 5,500원

· 경주 딸기라떼 7,500원

· 말차라떼 6,500원

· 제주 금귤에이드 7,500원

 

이 외에도 메뉴가 다양하니 메뉴판 사진을 클릭하자.

내가 주문한 것은 제주 금귤에이드와 함께 제철과일케이크 (당시 딸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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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주 금귤에이드 & 제철과일케이크

 

 

생각보다 빠르게 서빙되는 제주 금귤에이드 & 제철과일케이크

한 입 마시면 청량감과 함께 달콤하고 맛있는 금귤에이드는 꽤 괜찮은 음료였다. 사실 금귤을 활용한 에이드를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카페 설월에 가면 마실 수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확실히 오렌지나 감귤과는 또 다른 맛이었다.

 

 

 

뭐 이래저래 대충 사진 찍어도 한옥이 배경이 되어주니 분위기가 있어보인다고 혼자 착각하며 대충 찍어본 사진들.

뭐 분위기도 좋은데 무엇보다도 딸기케이크 진짜 맛나서 ㅠ0ㅠ 4월의 황리단길에 방문한다면 카페 설월에 꼭 방문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생각보다 더웠던 날씨, 아침부터 이르게 움직이느라 피곤했던 심신이 이 딸기 케이크와 제주 금귤에이드의 한 입으로 피곤함이 싹 다 가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역시 맛있는 디저트는 어디서나 행복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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