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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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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0.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기본정보
1.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가는 방법, 대중교통
2. 체크인 카운터 & 로비
3. 비즈니스 코너
4. 더 현대 서울과 연결된 GATE 5
5. 더 아트리움 라운지 6. 페어몬트 피트; 수영장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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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호텔 추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체크인&로비, 라운지, 수영장 총 리뷰


2022년 05월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은 명성만큼 지내기 정말 좋았던 곳이다. 내가 방문했던 시간대에 아무도 없었던 수영장은 물 흐르는 소리만 들리고 호텔을 오갈 때마다 로비에서 느꼈던 기분 좋은 향기는 지금도 가끔 생각나곤 한다. 통창을 그대로 두어 호텔 건물내로 들어오는 햇살은 호텔에 머무는 시간을 즐겁게 해주었다. 여의도에서 마음 편히 지내고 싶은 호텔을 고민한다면 페어몬트 앰배서더를 리스트에 올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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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ovely-days.co.kr

 

· 서울 호텔 후기 읽기 by 앨리스 · 

 


0.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기본정보

 

 

1.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카카오 맵 보기

2. 연락처: 02-3395-6000

3. 기본요금: (1박 2일 평일 기준, 조식 제외 기준) 기본 룸 400,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2: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기타 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코르 공홈,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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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가는 방법, 대중교통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카카오 맵 보기

 

위치는 더 현대서울 바로 옆이라,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 사이에 있다. 대중교통 이동시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한다면 여의도역에 내려 IFC몰을 지나쳐서 지하도로를 통하면 더 현대 서울 지하로 연결된다. 그렇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간편하다. 물론 여의도 IFC몰에서 페어몬트까지 걷는 거리는 그리 가까운 편은 아니니 여유롭게 시간을 책정하는 것이 좋다.

 

■ 지하철 이용시

여의도 역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있는 파크원까지 지하 보행자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 역으로 오시는 경우,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하철 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다.

 

■ 버스 이용시

호텔 맞은편에 버스 정류장 '삼부아파트'(주요 버스 노선: 262, 753, 700)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 '여의도 환승 센터'(주요 버스 노선: 160, 162, 260, 261, 301, 320, 360, 600, 662, 871)가 있어 편리하게 호텔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2. 체크인 카운터 & 로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낮과 밤 모두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드라마를 보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장면 역시 페어몬트 호텔 로비에서 촬영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화려함을 잘 표현했으면서도 너무 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웨딩촬영 장소라고 언급되며 로비가 나온 것이 잘 어울렸다.

 

로비의 층고가 상당히 높으면서 공간이 넓고, 여유공간이 넉넉해서 같은 층에 있는 라운지도 생각보다 편리하고 아늑했다. 그리고 낮에는 통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살로 인해서 햇살의 싱그러움이, 늦은 밤에는 어둡지만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특히 입장하자마자 느껴지는 특유의 향기로움

대부분의 5성급 특급 호텔은 각 로비마다 시그니처 향을 내뿜는데, 이곳은 생화를 가득 두어서 그 향이 더욱 더 생동감이 느껴졌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체크인 카운터는 호텔 입구에서도 가장 안쪽, 객실 층 엘리베이터가 있는 공간에 있다. 직원은 2명 대기이며 페어몬트 호텔 명성에 다운 직원들의 깔끔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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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데 잦은 고장이 있는 나무로 된 객실카드키

객실카드키는 나무로 되어있다. 보통의 호텔들이 대부분 특수한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데에 비해서 특이하긴 하다. 뭔가 친환경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화려한 첫 인상의 로비에 비하면 뭔가 소박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특수 재질 덕분인지 객실 카드키의 잦은 오류가 있었다.

 

수영장에 다녀와서 객실에 들어가려니 작동되지 않는 카드키. 프론트에 들러 카드키를 교체했지만 역시나 오작동. 결국 직원이 직접 내 객실까지와서 본인 (나무로 된) 카드키를 이용했지만 직원카드키도 오류. 다행이라면 지나가던 메이드분께서 소지한 카드키로 열 수 있었다는 점이다. 종종 이런 일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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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즈니스 코너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1층 로비에 대형 모니터가 4대나 있었다. 덕분에 누구나 시간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4대나 있으니 대기할 필요없이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4. 더 현대 서울과 연결된 GATE 5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굳이 입구로 나가서 다시 더 현대 서울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 바로 건물이 붙어있기 때문에 호텔과 더 현대 서울이 연결되어있다. 프론트 뒷쪽으로 가면 더 현대서울 GATE5로 이어지는 문이 있으니 이 문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오가도록 하자.

 

 

 


5. 더 아트리움 라운지

운영 시간: 매일 06:30 ~ 22:00

베이커리 테이크 아웃: 매일 07:00 ~ 20:00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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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창의 풍부한 자연 채광의 로비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더 아트리움 라운지. 웰컴음료도 이곳에서 제공하기에 이곳에 들러 음료를 테이크아웃했다. 웰컴음료 리스트가 따로 있었는데 정확하게 메뉴는 기억나질 않지만 내가 선택한 것은 자몽이 들어갔던 음료였다. 단순한 에이드가 아닌 주스였는데 정확한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아주 맛있었다는 맛만 기억난다.. ^^;; 웰컴음료 뭘 고를지 모르겠다면 무조건 자몽들어간 음료 선택하길 강추!

 

 

 


6. 페어몬트 피트; 수영장

· 수영장 & 사우나: 06:00 ~ 21:00 

· 피트니스 센터: 24시간 운영

 

* 수영장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

* 1박 기준 1회 1세션으로 제한

* 5세 이하 아동 이용 불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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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는 안가고 그냥 수영장만 갔다. 이건 완전 전세 낸 것 같은 기분! 언제 사람이 없냐면 보통 체크아웃 시간대 사람이 없다. 나처럼 전세낸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꼭 평일 남들 체크아웃 하는 시간대에 수영장으로 가길 추천한다. 내가 방문했을 그 시간대에 정말 아~무도 없어서 기분이 참 묘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사람이 많이 없어서인지 분위기 상당히 조용했고 아늑했고 수질 관리 잘 되고 있었다.

나 혼자랑 직원 2명이 전부였던 그 시간대 진짜 최고 강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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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선베드와 캐노피 별도

사람 없으니 아무데나 그냥 눕기도 뭔가 묘한 느낌이긴 했다.

푹신하니 물에 몸 담갔다가 수건으로 대충 닦고 핸드폰 하면서 멍때리면 수영장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은근히 기분 좋은 ASMR이었다.

 

 

 

생수 외의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고 수건은 준비되어있으니 따로 챙길 필요는 없다. 미리 점검시간을 공지하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를 잘하고 있었던 페어몬트 수영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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