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호텔 추천, 아몬드 호텔 부산역 스위트룸 후기 - 넓은 객실, 편안한 공간

부산역 호텔 추천, 아몬드 호텔 부산역 스위트룸 후기 - 넓은 객실, 편안한 공간 

1. 스위트룸에 들어서면서.​
2. 스위트룸, 더블베드 2개
3. 스위트룸, 기타 공간
   ■ 책상
   ■ 휴식공간
   ■ 건식 세면대, 티메이커, 냉장고
4. 스위트룸, 대형 욕조, 샤워실, 화장실
5. 스위트룸 뷰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Almond Hotel Busan Station

아몬드 호텔 부산역

넓어서 좋은 스위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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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아몬드 호텔의 객실 카테고리 중에서 가장 넓고 이용하기 편리한 객실은 바로 스위트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객실은 엄~청 큰데 (더블베드 2개 넉넉히 들어감 + 욕조 엄청 넓음) 부산역 주변에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진짜 복잡한 번화가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좁은 공간의 높은 빌딩이 정말 많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호텔 객실은 좁기 마련. 하지만 아몬드 호텔 부산역 스위트룸은 정말 쾌적하고 넓게 이용 가능하다. 

 

 

 · 부산호텔 후기 읽기 by 앨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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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몬드 호텔 부산역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아몬드 호텔 부산역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스위트룸
- 크기: 40m²
- 전망: 시티뷰
- 레이아웃: 더블베드 2개
- 구성: 에어컨, 금연실, 냉장고, 케이블/위성 TV, 욕조, 커피/차 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무선인터넷, 전화, 샤워용품, 모닝콜, 물품보관, 무료주차, 기본 amenity 제공(칫솔세트, 스킨, 로션 등), 욕실 내 기본용품 제공(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고데기 무료 대여(보증금), 투숙객 무료주차

▶ 부산역 아몬드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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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트룸에 들어서면서.​

 

 

■ 공간분리가 잘 된 객실

화장실과 샤워실의 크기를 최소화하고, 세면대는 건식으로 분리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머무는 공간을 최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각 공간이 분리되어있으면서도 답답함이 없고 그냥 탁 트인 넓은 객실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덕분에 공간에 대한 활용도는 이곳에 머무는 투숙객의 몫이다. 그래서 갑갑함이 전혀 없는 넓은 객실이었다.

 

 

 

■ 중문이 있고 공간도 넓다.

중문이 있다는 점. (아몬드 호텔 부산역은 전 객실 중문이 별도로 있다.) 그리고 중문이 있는 공간이 매우 넓어서 성인 2명이 동시에 들어가도 답답하지 않다는 점. 아주 큰 장점이라 매우 칭찬하고 싶다. 개인적인 여행 짐을 두어도 전혀 공간이 부족하다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실제 사진보다 체감하는 것은 훨씬 더 넓다.)

 

 

 

탁 트였다는 느낌이 단번에 들 정도로 넓은 객실

심지어 더블베드가 2개가 매우 여유롭게 들어가고도 객실 내 공간이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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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위트룸, 더블베드 2개

 

 

사진상으로는 더블베드가 좀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 그리 작지 않다. 꽤나 큰 편인 더블베드 2개가 넉넉하게 들어간다. 각 더블베드 사이에는 여유공간이 넉넉하고, 오른쪽 더블베드와 벽 사이에는 책상이 있는데 그 공간마저 매우 넉넉하다.

 

 

 

베개는 매우 푹신하지만 목을 잘 받쳐주는 타입이었다. 베개를 활용해서 무거운 다리를 올려두고 잠을 청하기에도 좋았다. 침대는 넓지만 깔끔하게 위생적인 하얀색 침구로 갖춰져 있었다. 매트리스는 아주 만족. 탄력과 단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매트리스였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불을 온몸에 돌돌 말고 침대를 굴러(?) 다니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큰 대형 TV를 보면서 침대에서 굴러다니면서 느껴지는 그 탄력감은 기분 좋은 호텔을 경험하게 해 준다. 그러기에 완벽했던 더블베드.

이불 세팅도 그냥 편하게 올려둔, 매트리스 사이에 꽁꽁 싸매지 않은 타입이라 이것도 내 개인 취향으로는 아주 좋았다.

 

 

 

침대 사이에 있는 전화기, 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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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트룸, 기타 공간

 

 

휴식공간도 넉넉하고 책상 공간도 넉넉하다.

건식 세면대로 분리했기 때문에 다소 샤워실과 화장실이 좁아도 체류하는 시간이 가장 긴 침대가 있는 공간이 확 넓어진 덕분에 대단한 불편함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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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책상 넓다. 보다시피 아주 기본 직사각형 책상인데, 세로 길이가 사진에 찍힌 것과 달리 좁지 않다. 덕분에 노트북을 두고도 위아래 넉넉한 공간이 나와서 작업하는데 아주 편했다. 

 

 

 

■ 휴식공간

넓은 소파가 2개가 동시에 들어간다. 휴식 테이블도 크고 넓다.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위생관리도 용이하다.

테이블이 직사각형으로 넓으니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매우 좋았다. 특히 스위트룸은 성인 3인이 최대 머문다는 가정하에 구성된 객실이기 때문에 테이블을 이리 넉넉하게 둔 것은 매우 칭찬하고 싶다.

 

 

 

■ 건식 세면대, 티메이커, 냉장고

· 무료 제공 어매니티: 칫솔세트, 스킨, 로션, 1회용 면도기

 

티메이커와 냉장고 그리고 건식 세면대를 한 곳에 모았다. 수납장을 활용해서 한 곳에 모으니 여러 군데 분산할 필요도 없고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건식 세면대 주변 여유 공간은 넉넉하게, 그 아래는 수납공간으로, 그리고 필요한 어매니티도 준비되어있다. 아! 인상 깊게도 모기를 제압할 수 있는 모기약도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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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위트룸, 대형 욕조, 샤워실, 화장실

 

 

침대 옆에는 바로 창가 공간이다. 이 창가와 침대 사이에 대형 욕조를 두고, 반대편은 바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다. 대형 욕조에는 별도의 샤워헤드가 없지만, 욕조를 이용하고 난 뒤 곧바로 맞은 편의 샤워실로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샤워헤드가 없어도 불편한 점은 없었다.

 

 

 

■ 샤워실과 화장실이 좁다.

이건 살짝 단점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앞서 이야기한 대로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공간을 최대치로 활용하고 코너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샤워실과 화장실을 묶은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물도 지연 없이 잘 나오고 수압도 세고 전반적으로 샤워실 사용은 무난. 참고로 비데 화장실 OK

 

 

 

■ 대형 욕조

문이 아닌 오픈된 대형 욕조가 있다. 욕조가 큰 편이라 가족단위의 여행객이라면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난하기에도 좋은 크기다. 성인 2명이 들어가도 좁은 느낌이 없을 정도.

 

객실을 기준으로 블라인드가 있긴 하지만 굳이 블라인드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욕조는 바로 멋진 뷰를 볼 수 있도록 창가에 있으니 창가의 커튼을 치고 욕조를 사용해도 되고, 커튼을 치지 않고 늦은 밤 저 멀리 보이는 부산항 대교를 보며 욕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럼 이곳에서 보는 뷰는 어떤 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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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위트룸 뷰

 

 

부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니 철도뷰라고 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다. 그렇다면 철도가 지나갈 때마다 시끄러울까?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철도 근처에서 머무는 호텔들 대부분의 공통적인 특성이자, 실제 창문을 닫으면 그 소리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게다가 밤에는 철도가 운행하지 않는다는 점, 실제로 새벽에 철도 운행 소리가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부산역의 가장 큰 장점은 저 멀리 부산항 대교가 보인다는 점이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와 함께 잘 보이고,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더 잘 보인다. 게다가 욕조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블라인드와 커튼을 모두 열어두면 침대에 누워서 저 멀리 부산항 대교를 볼 수 있어서 뷰가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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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호텔 부산역 Almond Hotel Busan Station

부산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면 바로 도착 가능한 곳, 가장 기본 카테고리 객실 기준 1박당 최저가 5만 원이면 욕조가 있는 객실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정도면 상당히 가성비 좋은 부산역 호텔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넓은 객실을 원한다면 프리미엄 패밀리 룸이나 스위트룸을 예약해서 편하게 쉴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서 중문이 있어서 침실과 신발을 두는 공간이 완벽하게 분리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정말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아닌가 싶다.

 

추가로 직원들 역시 친절한 응대가 좋았고 체크인 전 또는 체크아웃 후에도 개인 여행 짐을 잠시 보관할 수 있어서 두 손 가볍게 호텔 주변을 여행할 수 있는 것도 편리했다. (부산역 주변은 다양한 식당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아몬드 호텔 부산역 투숙 후기 읽기

 

1.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 196번 길 12-5  카카오 맵 보기

2. 연락처: 051-469-1918

3. 기본요금: (1박 2일 평일 기준, 조식 제외 기준) 기본 룸 60,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2: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기타 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트립닷컴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 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결론

· 스위트룸은 보다시피 객실이 크고 여유롭다
· 대형 욕조가 있으면서 뷰가 상당히 좋다.
· 휴식공간도 넓고 더블베드 2개도 넉넉히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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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는 누구?!  여행 에디터, 앨리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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