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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산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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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0. 시티호텔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1. 초량 시티호텔 가는 방법
2. 초량 시티호텔 넓은 로비
3.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에 들어서며
4.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침실
5.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거실
6.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세면대 + 스타일러
7.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화장실 + 샤워실
8.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대형 욕조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CITY Hotel in Choryang, Busan

부산 초량 시티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2022년 05월

부산에서 생각보다 잘 알려지면서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 그런 지역이 나는 초량동이라고 생각한다. 오래된 노포가 많아서 식당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도 많고 바로 한 정거장 지하철 역이면 부산역(또는 도보 이동도 가능)이 있다는 점, 차이나타운을 비롯해서 오래된 구도심의 부산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초량은 많은 관광객들이 의외로 잘 모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해서 이 도시를 즐겨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선택할 수 있는 호텔도 생각보다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도 초량을 중심으로 남포동 또는 서면 등 이동도 대중교통으로 편리한 편이다. 그래서 초량은 앞으로도 더 많이 알려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초량동에 새로 생긴 부산 초량 시티호텔의 소식은 반가웠다. 새로 생긴 호텔이니 기자재 깔끔한 것은 엄청난 장점이고 필요에 따라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객실이 있는 호텔이라 선택할 수 있는 호텔이 또 하나 더 생긴 셈이다!

 

 

 · 부산호텔 후기 읽기 by 앨리스 · 

 

 

 


0. 시티호텔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부산 초량 시티호텔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주니어 스위트 (도시 전망)

- 크기: 39.1m²
- 전망: 시티뷰
- 레이아웃: 암막 커튼,  슬리퍼, 금고, 책상 및 전화, 침대 시트 교체(요청 시), 타월 교체(요청 시) 및 바닥 난방, 하우스키핑(요청 시), 금연, 객실 금고, 무료 WiFi, 무선 인터넷 사용, 바닥 난방/온돌, 방충망, 헤어드라이어기, 개별 화장실, 비데, 개인 욕실, 욕조, 생수 3병, 목욕용품(어매니티)

▶ 부산 초량 시티호텔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 시티호텔 부산 (부산역, 초량)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영상 보기 ▼

 

 

 


1. 초량 시티호텔 가는 방법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지하철로 이동할 경우 초량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도 2분이면 부산 초량 시티호텔에 도착 가능하다. 지하철역 입구에서 워낙 가까워서 뚜벅이도 편하게 호텔에 간편하게 도착 가능하다. 개인차로 이동한다면 시티호텔 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투숙객은 무료.

 

 

 


2. 초량 시티호텔 넓은 로비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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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용공간 로비가 꽤나 넓다.

보통 비즈니스호텔은 공용공간의 크기는 일정한 정도로만 두고 줄이는 편이다. 복도나 엘리베이터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대신 공용공간을 줄인만큼 최대한 객실을 일정한 크기로 넓게 만드려고 한다. 보통 비즈니스 호텔은 땅값이 비싼 도심지 중심에 있어서 대중교통 등과 같은 교통편이 편리하고 이용이 용이하지만 공간을 실용적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량 시티호텔의 경우 공용공간도 넓고 디럭스룸부터는 25.5m² 크기로 비즈니스 호텔의 객실치고는 넓은 편에 속한다. (스탠더드 룸은 18.9m² 해당) 그래서 공용공간인 로비가 넓은 편이라 사람들이 몰려도 여유롭게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 로비 안쪽에 비즈니스 센터 (컴퓨터 2대)

혹여나 급하게 컴퓨터 할 일이 필요하다면 1층 로비에 가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공용 컴퓨터가 2대 준비되어있어서 시티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간제한도 없고 이용 가능시간도 제한 없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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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체크인 과정 완료

체크인 과정은 지금까지 가장 간단했다. 이름 확인하고 서류 작성 간단하게 하고 키 받고 끝. 복잡할 것도 없었고 컴퓨터 작업이 오래 걸릴 것도 없었다. 가끔은 체크인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는 호텔들도 있긴 한데, 그럴 때면 별거 아니기도 해서 딱히 신경 쓰지 않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체크인 시간이 짧을수록 좋은 게 사실이긴 하다. 얼른 호텔 객실로 올라가 쉬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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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 대기하는 데 여기도 공간이 넓다.

엘리베이터는 총 2대가 운영 중이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또 느낀 것은... 이 엘리베이터 대기하는 공간도 넓었다는 것. 웬만한 사람이 북적거려도 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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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복도도 넓은 편.

보통 비즈니스호텔은 좁거나 너무 어두운 경우도 많은데, 그렇지 않고 공간도 너무 좁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로비, 복도, 엘리베이터 대기공간 등 대체로 공용공간이 좁지 않다는 점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객실 중 디럭스부터 25 이상이라는 점 (1박에 6만 원이라는 핵 가성비)

만족스러웠다.

 

 

 


3.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에 들어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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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라는 객실 이름답게 공간에 한눈에 들어왔다. 넓은 공간에 각각의 공간이 잘 분리되어있어서 하루 종일 호텔 객실에 있어도 답답함이 없는 적절한 공간. 들어오는 시야에는 넓은 욕조와 그 뒤에 보이는 차량들이 이동하는 모습, 침실과 거실, 세면대와 욕조가 분명하게 분리된 공간. 이곳은 최대 성인 3인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인데, 성인 3인일지라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 객실 입구도 넓고 단차로 공간이 구분된다.

최대 3인이 머물 수 있는 공간답게, 들어오는 입구 역시 비좁지 않았다. 보통 호텔 객실에 들어서면 입구가 좁아서 성인 2명이 동시에 서 있기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데, 이곳은 그 정도로 좁지 않았다. 객실 입구에 여행가방을 두고 넉넉히 들어와도 좋았던 공간. 가족단위의 여행객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발을 둘 수 있는 공간이 명확하게 단차로 구분되어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한국사람들은 아무래도 신발을 벗는 문화가 당연한데 그런 점에서 신발을 입구에 두고 편하게 객실 바닥을 밟고 다닐 수 있었다. 물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두툼한 실내화 3개가 준비되어있으니 실내화를 착용해도 좋다.

 

 

 


4.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침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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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베드 1개 + 싱글베드 1개

침대는 넉넉하게 더블과 싱글베드가 하나씩 있다. 그래도 공간이 좁지 않았다. 아마 이곳을 벽으로 공간을 분리했다면 보다 좁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벽으로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바닥 소재와 인테리어(벽지)의 색감을 이용해서 공간을 분리했다. 그 덕분에 소파와 TV가 있는 공간과 침대가 있는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면서도 탁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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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침대와 TV가 있는 공간은 바닥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 깔끔하고 하얀 침대 + 푹신한 베딩 헤드

딱 봐도 깔끔한 하얀 침대다. 인상적인 것은 침대 헤드였다. 침대 헤드가 없거나 혹은 딱딱한 소재가 아닌 푹신한 소재였다. 가끔 베개를 베 대보면 머리가 베딩 헤드에 닿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이렇게 푹신한 헤드를 만나면 뭔가 마음이 편해진다. 소재가 주는 편안함이 의외로 큰 이미지를 만들기도 하니까.

 

침대 양 옆에는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고, 두 침대 중앙에는 조명 마스터 버튼이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불 세팅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토퍼나 매트리스 안에 넣지 않고 편하게 이불을 두는 것이다. 사실 매트리스에 이불을 넣으면 깔끔해 보이지만 정작 사용하려면 이걸 빼내는 게 귀찮고 일이다. 대부분 관리하시는 분들이 매트리스 깊숙이 이불을 넣어 정리하면 그걸 꺼내는 나 같은 손님 입장에서는 꽤나 힘을 써서 다시 꺼내야 하니까. 그래서 보통 편하게 이불을 두는 베딩 세팅을 가장 좋아하는데, 시티 호텔의 침대 위 이불은 편하게 둔 상태였다. 매우 만족스러움!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귀찮지만 당연하게 챙겨야 하는 핸드폰 충전기.

시티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에는 충전기가 3개의 종류별로 갖춰져 있었다. 챙기지 않아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충전 기능.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화장대도 따로 있다! 화장대까지는 기대도 안 했는데, 화장대에 거울까지 큼지막하게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그 옆에 옷장이 있고 옷장 안에 샤워가운이 있다. 옷장 바닥에는 금고가 있고 그 아래 작은 냉장고가 있다. 생수는 3병이 기본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다.

 

 

 


5.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거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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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은 침대 바로 옆에

사실 사진상으로는 거실로 구분되는 공간이 좁게 나온 편이다. 실제 머물러보면 절대 좁지 않다. 소파 형태의 의자는 총 2개, 그리고 책상 앞에 있는 의자도 2개. 하지만 책상 의자라고 해서 뭔가 딱딱하다거나 업무용으로만 사용하기 알맞은 것은 아니고 푹신한 형태의 의자라서 3인이 이 공간을 이용할 경우 책상 앞에 있는 의자를 추가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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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내가 본 것 중 가장 크다.

지금까지 호텔에서 본 TV 중에서 가장 크다. ㅎㅎ 이런 건 또 처음이네. 덕분에 시력 안 좋은 나도 편하게 시청 가능했다. 대박 크다. 정말 ㅎㅎ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소파 앞의 테이블과 별도로 넓고 길주한 책상이 TV 아래 있다. 책상은 가로가 길지만 세로도 넓어서 나의 노트북을 두고도 위아래 공간이 여유롭게 남았다. 이런 책상 오랜만이로다. 보통 가로가 길면 세로는 노트북 사이즈에 딱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위 아래 여유가 생기니 삐딱하게(?) 노트북을 사용해도 여유롭다. 

 

 

테이블 위에는 어매니티들이 준비되어있다.

 

넉넉한 수건, 헤어드라이어기

치약/칫솔 세트 3개, 면도기 세트, 빗, 면봉, 얼굴용 로션과 스킨 미니어처

전기주전자, 티백과 커피백 3개씩

 

 

 


6.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세면대 + 스타일러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세면대, 스타일러 그리고 욕조가 있는 공간이다.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바로 나오는 공간이라 간단하게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다. 이 공간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넓다. 여유공간이 넓고 바닥은 대리석이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 넓고 깔끔하게 넓은 세면대

세면대. 대리석으로 넓다. 깔끔한데 넓으니 개인 짐을 두고 사용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그리고 세면대가 정중앙이 아닌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그 덕분에 오른쪽 공간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여러 짐을 두어도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하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 세면대 옆에 스타일러

세면대 오른쪽에 스타일러가 있다. 이 동선이 참 마음에 들었던 것은 세면대 바로 스타일러가 있다는 점. 객실로 들어와서 외투를 스타일러에 넣어서 구동시킨 뒤, 세면대에서 손을 씻으면 된다. 코로나19 이후로 생긴 당연한 동선인데 이 동선을 그대로 잘 살렸다. 그리고 사실 스타일러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사용한다지만 있으면 매우 좋은 것은 분명하다. 요즘처럼 야외활동이 잦아든 시기에는 특히 더욱 그렇다. 깔끔하게 세균 걱정 없이 옷을 관리할 수 있으니 집을 떠나서 객지에서 머문다고 해도 언제든지 깔끔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다.

 

 

 


7.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화장실 + 샤워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은 공간에 있다. 이 부분 참고하시길.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투명한 부스 공간으로 분리되어있어서 샤워하는 동안 물이 화장실 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는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화장실 전용 슬리퍼가 따로 있다.

그리고 비데도 있음. 내가 늘 하는 이야기지만 국내 5성급 호텔이라고 해서 모두 비데를 갖춘 것은 아니다. 비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은 꽤나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비데에 익숙하다가 없으면 아쉽긴 하지.

 

 

 

시스템 샤워기 형태로 되어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대용량으로 갖춰져 있다. 2022년이 되면서 대부분의 호텔들이 친환경 정책을 따르기 시작했고 그의 일환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의 경우 개별 소용량의 어매니티가 아닌 대용량의 제품으로 교체되고 있다. 그렇게 하면 소용량 케이스들이 쓰레기로 배출되는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시티 호텔 역시 그 정책을 따르고 있는 듯하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제품은 EM제품으로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미용제품이다. 이 제품들을 사용해도 일반 미용제품보다 환경오염을 확실히 덜 일으키고 친환경적이라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데, 시티 호텔 역시 EM제품으로 배치했다.

 

 

 


8.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대형 욕조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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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기준 왼쪽이 대형 욕조가 있는 공간이다. 건식으로 되어있지만 물이 빠지게끔 잘 설계되어있어서 물이 넘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물이 넘치게끔 물을 받는 경우도 거의 없긴 하지만. 욕조 공간이 따로 있는 이유는 아마도 뷰 때문인 것 같다. 블라인드를 잘 활용하면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면서 나는 바깥 도시 뷰를 볼 수 있다. 차가 바쁘게 지나가는 모습 등과 같은 도시 뷰를 보며 따뜻하지만 거대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재미는 쏠쏠하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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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대형 욕조라 아이들과 함께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가족단위로 여행이나 호캉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런 대형 욕조가 있으면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도 신나게 할 것 같다.

 

욕조 크기가 아주 대형인, 거대한 만큼 체격이 큰 성인도 문제없어 보인다.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고.

좋아하는 향의 바스 볼을 이용해서 거품을 충분히 내며 욕조를 즐기는 시간은 하루 종일 밖을 돌아다니다 객실에 들어왔을 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싶다.

 

 

 


부산역 시티호텔, 초량 신상 신축 비즈니스 호텔, 주니어 스튜디오 스위트룸 후기

시티호텔 부산 City Hotel Busan

부산역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도보로 15분이면 도착가능, 초량 지하철역 도보 3분 이내 가능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특히 호텔 입구가 대로변에 있어서 골목길로 들어갈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초량역과 부산역 근처이니 주변에 식당도 많고 가볼 만한 곳도 많다. 부산의 원도심과 동시에 오래된 레트로 감성의 부산을 여행하기에 안성맞춤 지역에 새로 생긴 신축 신상 비즈니스호텔. 비즈니스호텔이라는 특성상 부담 없는 가격 (최저가 스탠다드 기준 1박에 5만원대)으로 이용가능하고, 신축이라는 장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가성비면에서는 꽤 좋은 호텔이라고 본다.

 

직원의 친절도는 좋다. 체크인도 간편하고 호텔 내 공용공간이 절대 좁지 않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이다. 부산역 호텔들 중에서 다소 넓은 공간을 사용하면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호텔에 머무르고 싶다면 시티호텔 (부산역, 초량)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본다.

 

 

 

1. 주소: 부산 동구 초량동 1163-2  카카오 맵 보기

2. 연락처: 051-467-7700

3. 기본요금: (1박 2일 평일 기준, 조식 제외 기준) 기본 룸 5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기타 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트립닷컴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 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결론

· 신축 신상 비즈니스호텔이라 모든 기가 재자 깔끔하다.
· 공용공간이 넓다. 로비, 복도, 엘리베이터 대기공간 등등
· 객실 선택권이 다양하고 1박당 최저가 가격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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