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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기록/부산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바다멍, 오션뷰 추천카페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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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 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1. 노란 담벼락에 노란 파라솔
2. 여울책장 메뉴
3. 책도 팔고 잡화도 파는 여울 책장
4.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보이는 오션뷰
5. 이곳은 마치 산토리니!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Busan Ocean View Cafe that looks like Santorini

산토리니 닮은 흰여울문화마을 카페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2022년 5월

오전에 일이 있어서 영도에 들렸다. 날씨마저 좋았던 터라 영도 항구와 송도 앞바다를 배를 타고 이동했다. 일은 오랜 시간 소요되지 않았기에 짧게나마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묘박지에도 한층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 있었고. 그리고 이후의 시간은 흰여울문화마을로 향했다. 햇살 좋은 날 산책도 하고 조용한 평일 오후의 모습을 둘러보고 싶어서다. 그러나 내 예상과 달리 햇살은 더더욱 강렬해지기 시작했고, 한참을 걸어서 이동하다가 결국 여울 책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시원한 카페라테 한잔과 함께. 

 

 

여울책장

- 위치: 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381 여울책장 카카오 맵 보기

- 연락처: 051-412-7230

- 운영시간: 매일 10:00 ~ 19:00

-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책과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 여울책장 내부 외부 모습 

 


1. 노란 담벼락에 노란 파라솔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파란색 하늘에 파란색 바다에 강렬하게 대비되는 노란색 담벼락. 눈에 안 띌 수 없었다. 마침 날씨가 무척 덥기도 했고 지치기도 했으니 고민 없이 노란색 담벼락을 따라 여울책장 안으로 들어섰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어린 왕자가 그려진 작은 집과 시원하게 창문을 들어낸 카운터 공간. 

어린왕자가 그려진 집은 잡화를 파는 곳이자 카페의 내부 공간이다. 물론 주문을 받는 공간 내에도 따로 앉을 수 있는 내부 공간이 있다.

 

 

 


2. 여울책장 메뉴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메뉴판을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옐로 오션 라떼라니. 주인장의 설명을 들으니 망고에 레몬이 들어간단다. 망고에 레몬이라... 감히 상상히 안되기에 그냥 안전한 아이스 바닐라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

 

· 아이스 바닐라 라떼 6,500원 

다른 메뉴도 많으니 위 사진을 참고하자. 메뉴가 많아서 다 적지는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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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도 팔고 잡화도 파는 여울 책장

 

영도 서점 카페라는 이름하에 책도 있다. 그리고 옆 건물로 이동하면 잡화도 판다. 건물 내로 들어와야 여울책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책들이 보인다. 물론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그런 서점과 같은 규모는 아니다. 전체 건물의 2/3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고 나머지 공간 중 반은 책이, 그 나머지 반은 잡화가 차지하니 규모가 크다고 할 순 없다. 다만 메뉴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기에는 충분했다.

 

 

 

 


4.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보이는 오션뷰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흰여울문화마을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절벽에 있는 산토리니의 마을처럼, 대부분의 건물들이 이렇게 절벽에 있다 보니 앞에 걸리적거리는 큰 나무나 기둥만 없다면 어디든 절정의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렇게 건물 안에 들어가도 가능하다. 건물 밖 테라스로 나오면 더더욱 좋고.

 

 


5. 이곳은 마치 산토리니!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어딜 보아도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고 묘박지에 있는 배들이 보인다. 강렬한 햇살 덕에 파라솔이 필요했지만 그 덕분에 시원하게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해도 시원한 그늘에 바람에 푸른 바다는 완벽한 케미였다.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산토리니가 떠올랐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을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척 닮았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 끝에 있는 섬 산토리니 섬. 그 섬 내에서도 피라라는 지역으로 가면 섬 절벽에 다닥다닥 붙은 수 많은 집들을 볼 수 있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역시 마찬가지. 절벽 위에 다닥다닥 붙은 마을과 좁은 골목길.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야외 테라스는 카페 내부보다 인기가 많았다. 당연한 일이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파라솔 그늘 아래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공간이기 아무리 내부에서 오션뷰가 명확하게 보인다 한들 테라스보다 좋을 수는 없는 법이었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더워서 주문한 아이스 바닐라 라떼.

이 한 잔을 테이블에 올려두고 대충 사진을 찍어도 그냥 산토리니에 온 것 같다.

산토리니 짧게 있었던 그 시간 동안 코로나19가 강타했던 터라 제대로 둘러볼 수도 없었던 나의 한 맺힌 그 섬... 언젠가 다시 가겠지만 지금이 아님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흰여울문화마을의 여울책장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 보자. 다행히 이렇게 달래기에 충분한 것 같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토리니 뺨치는 여울책장에서 카페라테 한 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짙은 푸른빛 남쪽 바다를 바라보며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행복한 순간이지. 아침에 후다닥 일도 하고 잠시 쉬고 기분 좋은 풍경을 맞닥뜨리며 라테를 마시고 있으니. 뭘 안 해도 멍하니 있어도 좋았다.

 

주중 오후에 방문한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주말과 확연히 다르게 방문자들의 숫자가 적었다. 덕분에 한산했고 여유로웠다. 햇살이 강해지는 늦은 오후가 되자 사람들이 조금씩 더 늘어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괜찮았다. 나는 다 둘러보았고 라테도 마셨으니 나는 떠날 때가 되었으니.

 

뭔가 하지 않아도 좋다.

여울책장의 테라스에 앉아서 파라솔 그늘의 만끽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먹어보자.

부산에 와서 바다를 봐야겠다고 결심했는데 그것이 꼭 해운대가 아니어도 송도가 아니어도 광안리가 아니어도. 이런 작은 골목길에서 훤히 보이는 영도 앞바다는 분명 당신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겨줄 터이니!

 

 

 

 결론

· 테라스에 앉아서 파라솔 그늘에서 여울책장의 "뷰" 매력을 느껴보시길.
· 부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에 도착 가능하다.
· 꼭 지도를 찾지 않아도 걷다 보면 강렬한 노란색 벽면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여울책장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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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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