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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인천

한국 최초의 호텔 대불호텔전시관, 조선의 커피 1호점, 인천 개항장거리, 인천 가볼만한곳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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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호텔 대불호텔 전시관, 조선의 커피 1호점, 인천 개항장 거리, 인천 가볼 만한 곳

· 인천개항장 거리
· 최초의 국내식 서양 호텔은 대불호텔이다.
· 대불호텔 전시관 가는 길
· 대불호텔 기록 (모습, 당시 숙박료, 사진)
· 커피 판매점, 기록
· 인천 서양식 호텔의 연회장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2021년 11월

인천개항장 거리에는 볼거리들이 정말 많다. 가깝게는 차이나타운부터, 인천이 개항장으로서의 역사를 담아낸 흔적들이 잘 보존되어있다. 각 건물은 지금은 그 당시와 다른 기능을 하지만 외관은 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다른 기능을 하더라도 당시의 모습을 담아내는 전시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가 가장 먼저 방문했던 여러 전시관 중 하나는 대불호텔 전시관이었다. <한국 최초의 호텔이자 커피 전문점 1호였던 대불호텔.> 지금은 그 맥을 잇는 호텔이 사라졌지만, 당시에는 고급 호텔이었으니 그 내부 모습이 무척 궁금했다.

 

 

대불호텔전시관

-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 23번 길 101 카카오 맵 보기

- 연락처: 032-766-2202

- 운영시간: 09:00 ~ 18:00 (*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 (단, 공휴일이 월요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

- 요금: 1,000원/ 5 개관 통합관람 시 개인 3,400원 (청소년 2,300원) / 만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인천 개항장 거리

1883년 외세의 강압에 의해 개항되면서 인천은 조선을 속국으로 만들려는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변모했다. <일본을 비롯한 열강들은 수탈을 위한 방편으로 은행과 회사, 별장, 호텔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세웠다.>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이 그것이다. 

 

현대사의 아픔이 서려있지만 현재는 박물관, 전시관 등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단장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부추기고 있다. 단조로운 선과 면,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인천 아트플랫폼을 비롯해 옛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으로 리모델링돼 새로운 공간으로 되살아났다. 

→ 내용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개항장 거리 - 한국 근대사를 이곳에서 추억하다 (인천관광 100선, 2016. 11.)

 

[주요 볼거리] 

- 개항장 근대역사문화타운 : (구) 일본제 1 은행. 18 은행. 58 은행 인천지점, 인천 아트플랫폼 등

- 차이나타운 : 패루, (구) 공화춘, 청. 일 조계지 계단, 한중문화관, 삼국지 벽화거리 등

- 자유공원 : 한. 미수교 100주년 기념탑, 인천기상대, 홍예문, 각국 조계지 계단 등

- 신포 쇼핑타운 : 신포 패션문화거리, 신포 재래시장, 신포 지하상가 등

→ 내용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개항장 거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한국 최최의 호텔 대불호텔전시관, 조선의 커피 1호점, 인천 개항장거리, 인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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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서양식으로 지어진 3층 건물이 대불호텔이다.

※ 최초의 국내식 서양 호텔은 대불호텔이다.

한국에서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 손탁호텔로 알려져 있으나

1902년 손탁호텔이 문을 열었을 당시 이미 서울에는 대안문(지금의 덕수궁 대한문) 앞에 팔레 호텔 Hotel du Palais이 서대문역 앞에 스테이션 호텔 Station Hotel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는 점, 대불호텔의 터가 발견되고 자료를 찾아 모은 결과 국내 최초의 서양식 호텔은 대불호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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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호텔 전시관 가는 길

인천 아트플랫폼 바로 뒤에, <인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천 개항장 거리에 대불호텔 전시관은 물론 다른 전시관들도 모여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구경도 가능하다. 그래서 인천 중구는 여행할 거리가 많다.

 

 

※ 대불호텔전시관 1층; 개항과 대불호텔

- 전시내용: 대불호텔의 변천, 숙박요금과 서비스, 호텔의 지하/저장시설, 건축특징, 청요리집 중화루, 대불호텔을 찾은 사람들의 기록과 모사, 개항과 대불호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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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호텔 지하, 저장시설

전시관 1층에 들어서면 투명한 유이로 된 바닥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남아 있는 지하 구조물을 볼 수 있다. 1층에 전시된 지하의 모습 일부는 대불호텔 터였다. 이 터가 발견되고 나서 호텔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남아있는 흔적을 통해서 대불호텔의 규모와 건축양식을 추측해볼 수 있었고, 지금의 대불호텔 전시관 외부 모습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당시의 자료 등도 모아 찾아보고 그래서 대불호텔이 가지던 위상과 모습 역시 우리가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문화재청은 터를 원형 보존 조치하라고 지자체에 권고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청은 2017년 2월 개항장 문화지구(중앙동 1가 18번지) 옛 대불호텔 터에 바닥면적 386㎡, 지상 3층 규모로 당시 모습을 재현한 호텔 외관 공사를 끝냈다. 그래서 지금의 대불호텔 전시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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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호텔은 왜 지어졌을까.

대불호텔은 1888년(고종 25년) 일본인 호리 리키 타로가 인천시 중구에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다. 당시에는 인천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철도가 없었기 때문에, 인천항을 통해서 입국한 사람들(주로 외국인들이 많다.) 이 힘들고 먼 뱃길을 통해 인천에 도착한 뒤, 바로 서울까지 가기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다. <당시 인천에서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우마차 등을 이용한 12시간 거리가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연스레 인천항에 도착하면 최소한 하루는 쉬고 서울로 향해야 했으니 인천에도 숙박시설이 필요>했다. 인천항이 바빠질수록 이런 수요가 많아졌고 이는 대불호텔이 오픈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고 인기가 상당히 많은 호텔이었다. 

 

물론 이듬해에 국내 첫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호텔에 머무는 수요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후 수익이 급감하였고 결국 이 호텔은 폐업되고 당시 고급 요리로 분류되던 고급 청요리(지금으로 말하면 중화식당) 식당인 중화루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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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호텔 객실요금과 당시 투숙객 기록

당시 대불호텔은 숙박료가 상당히 비쌌다고 한다. 한국인 노동자 하루 임금이 23전인데, <대불호텔 숙박료 중 가장 저렴한 숙박료가 1원 50전이었으니 노동자 월급의 6배 이상>이었다. 대불호텔은 서양식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불호텔 객실의 창문을 열면 저 멀리 인천 바다가 보일 정도로 지금의 말로 예쁜 오션뷰를 볼 수 있어서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물론 대불호텔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가끔 물도 세고 했다고. 그래도 주변 호텔에 비하면 상당하한 신식에 당시 건물치고 3층이라는 높은 층수 덕분에 인천바다 오션뷰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 대불호텔에 머물렀던 당시 서양인 기록

 

- 배재학당을 세운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 H. G. Appenzeller

1885년 4월 5일 처음 인천을 방문해 일주일간 머물렀던 때를 이렇게 기록했다.

“호텔 방은 편안할 정도로 넓었다. 테이블에 앉자 잘 요리되어 먹기 좋은 서양 음식이 나왔다.” 

“미국인이나 유럽인이 운영하는 호텔은 없지만, 일본인이 운영하는 호텔이 있다고 들었다. 짐을 들게 하기 위해 손짓으로 막노동꾼을 불렀고, (그곳으로) 출발했다.”

"놀랍게도 호텔에서는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손님을 편하게 모셨다."

 

-영국인 화가 아널드 새비지 랜도어 A.H. Savage Landor

“1890년 제물포에는 세 개의 유럽식 호텔이 있었는데 그중 다이부쓰 호텔(대불호텔의 일본식 발음)을 나의 근거지로 잡았다.” 

 

- 영국인 탐험가 새비지-랜도어

깨끗하고 매혹적인 건물이었으며, 현대적 말씨를 사용하는 종업원이 있었다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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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e 지 어플로 즐기는 오디오 가이드/ 360도 AR 체험/ 고스트 도슨트

<핸드폰에 어플(무료) 설치만 하면 간단하게 오디오 가이드는 물론 360도 AR 체험도 가능>하다. 이렇게 화면을 비추면 그 공간에 아무것도 없지만 내 핸드폰 어플에는 고스트 도슨트가 등장해서 대불호텔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일일이 종이 팸플릿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다. 간단하게 핸드폰으로 인천 e 지 어플로 활용가능하다. 특히 AR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대불호텔전시관에 방문한다면 꼭 활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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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인천으로 떠나는 첫 여행이었지만 많은 사전 조사가 필요하지 않았다. 평소 같았다면 어디 가볼지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도 했겠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인천e지 어플을 테스트 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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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호텔전시관 내 핸드폰 하나로 360도 AR 체험영상

 

 

※ 대불호텔 전시관 2층; 근대 호텔과 신문물

- 전시내용: 개항기의 모습, 근대 이전의 숙박시설, 인천에 세워졌던 일본식 여관, 서양식 호텔의 서비스, 인천에 세워졌던 서양식 호텔, 증기기관차와 철길, 근대 호텔의 모습, 근대의 커피 이야기, 개항기 신문물/ 근대문물의 수용

한국 최최의 호텔 대불호텔전시관, 조선의 커피 1호점, 인천 개항장거리, 인천 가볼만한곳

2층 전시관에는 근대 호텔과 그에 따른 신문물에 대한 전시로 채워진다. 당시에는 요동치던 개항기 시절, 쉴 새 없이 밀려드는 다양한 신문물이 인천항을 통해서 들어오고 이는 곧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 중심에는 지금도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커피"역시 포함되었다. 그래서인지 대불호텔은 당시 조선의 커피 전문점 1호라고 불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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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전시관에는 당시의 객실을 재현한 공간이 있다.

<나에게 가장 흥미를 불러일으킨 공간은 2층 객실 재현 공간>이다. 당시와 완전히 같을 순 없겠지만 자료를 바탕으로 재현한 당시 객실 모습을 보는 것은 흥미로웠다. 바닥에 카펫과 목조가구들의 모습은 뭔가 고전적이었다. 이는 마치 미스터 선샤인의 모습이 내 눈앞에 바로 나타나는 기분이었다. 

 

 

 

▶ 대불호텔전시관 당시 객실재현 모습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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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사용했을 법한 집기류도 있었다. 특히 차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필요했던 다기들 역시 전시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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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식 호텔에서 제공하던 대표 서비스 중 하나, 커피

손탁호텔은 국내 최초의 서양식 호텔 건물이자, 최초의 커피를 판매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력한 정치인, 망명가, 외국인들의 사교장이었던 손탁호텔에서 커피 판매를 했다는 직접적인 자료가 나온 것은 아니어도 커피 판매를 했다는 사실을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대불호텔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최초의 커피 판매점이 손탁이었다는 사실을 사라지게 되었다. 대불호텔 역시 터만 만은 상황에서 메뉴판 등 유물이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대불호텔에서 커피가 판매되었다는 직접적인 사실을 밝히지 못했지만 <서양식 식사가 제공된 호텔인 만큼 커피가 판매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이 보고 있기 때문에 최초의 커피 판매점을 대불호텔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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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면 응당, 서양인들을 위한 커피 서비스는 필수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간 일본식 호텔은 인천항에 많이 있었지만 대불호텔이 서양인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은 것은 당시에는 좋은 건물이라는 점은 물론 앞서 말한 3층으로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오션뷰 그리고 서양식 서비스를 통해 그들에게는 익숙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사실 덕분이다. 그렇다면 이런 커피 서비스도 마찬가지였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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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에 대한 서양인들의 기록을 찾아보면 서양 음식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상점 판매 목록의 광고를 찾아보면 <이미 제물포항에는 커피는 물론 다른 다양한 서양 음식도 수입, 유통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불호텔 역시 커피를 제공했음을 알 수 있다. 그 당시에 사용했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커피 주전자와 도구 등도 전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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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과 마찬가지로 최초의 민간호텔, 최초의 국영호텔, 잘 알려진 손탁호텔 등에 대한 간략한 내용도 같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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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어떤 서양식 문물이 제물포를 통해서 들어왔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전시하고 있다.

 

 

※ 대불호텔 전시관 3층; 연회장

- 전시내용: 인천호텔의 연회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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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의 서양식 호텔에서 제공하는 연회장

호텔이 숙박과 식사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연회장 역시 그 기능을 제공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당시  서양식 호텔들 역시 그러했을까? 맞다 기록을 찾아보면 술을 종류별로 제공하던 살롱은 물론 피아노를 연주하던 연회장을 표현하는 기록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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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연회장에서도 AR를 핸드폰 어플로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연회장으로 전시되는 3층에는 이렇게 스크린을 통해서 당시의 자료 등을 보여주며 오래전 그러니까 약 100년 전의 인천내 서양식 호텔의 연회장 자료등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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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가 이용하는 호텔이라는 건물을 통해 들여다본 130년 전의 인천 모습

대불호텔 전시관이 재미있었던 것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호텔이라는 건물을 통해서 당시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창구가 되었고 그래서 더 흥미로웠다. 특히 재현된 객실은 눈이 즐거운 전시였고, 당시의 기록을 정리한 전시 글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 간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결론

· 전시관 하나 입장 시 1천 원, 5 개관 통합이용권 구매 시 3,400원.
여러 전시관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통합관람권 구매가 더 저렴하다.

· 인천 e 지 어플을 설치하면 더 자세한 설명과 오디오/영상 자료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 당시의 모습을 생각보다 꼼꼼하게 볼 수 있다. (규모가 너무 크지 않지만 알차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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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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