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부산(PUS) - 제주(CJU) LJ 505 탑승/ 진에어 수하물 규정(초과수하물 요금), 좌석공간 비교

202112 부산(PUS) - 제주(CJU) LJ 505 탑승

· 202112 부산(PUS) - 제주(CJU) LJ 505 탑승 후기
· 진에어 국내선 좌석 공간 비교
· 진에어 수하물 규정(초과 수하물 요금)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2021년 12월

부산에서 제주도 가는 비행기야 50분밖에 안되고 체감은 그 보다 더 짧으니 (비행기에서 주로 잠.... 눈 뜨면 부산이거나 눈 뜨면 제주....) 사실 제주 가는 비행기는 최대한 저렴하게, 선택한다. 그러다 보면 매번 다른 항공사를 탑승하게 되고 주로 LCC인데, 간혹 요즘 대한항공도 편도 3만 원 중반이 나오는 놀라운 세상이긴 하다.

 

뭐 암튼, 작년 12월 제주행은 진에어가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가장 저렴해서 진에어로 탑승.

 

 

부산 김해 공항 국내선. 늘... 사람이 많다.

마침 날씨가 좋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인지, 제주 갈 때마다 참으로 날씨가 좋았다. 푸른 하늘. 떠나기 딱 좋은 날씨.

 

 

웬일? 계류장 탑승이 아닌 브리지 탑승이라니. 손에 꼽힐 일이다.

 

 

LCC니 좁은 기내 다 이해된다. 좁은 기내에 몸 비집고 백팩 들고 부지런히 이동하면 내 좌석 착석. 매번 그렇지만 보통 제주 가는 비행기에 사람이 꽉 차는데 이날은 다소 덜 찼다.

 

 

>> 진에어 B737-800 기내 좌석 공간 비교

기본 좌석

 

가장 저렴한 기본 좌석. 공간이 당연히 좁지만 뭐 이제 익숙하다.

더군다나 부산-제주 50분 거리이니 뭐 이 정도 공간에 50분 정도 앉아있는 거야... (바른말을 하자면 기절해 있기에 문제없는 공간이긴 하다!) 어려운 일은 아니지.

 

편하게 무릎을 내려놓고 나면 저 정도 여유공간이 남는다. 물론 키는 164cm라는 점.. 참고하시길. 나보다 키가 큰  175cm 이상이라면 다리를 편하게 두기는 어려울 수 있다.

 

 

비상구 좌석

 

당연히 일반 좌석보다 공간이 넓다. 비상시에 사람들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이 어느 정도 넓고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 단, 비상구 좌석은 이 통로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통로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의자 뒤로 젖힘 기능"이 안 되는 좌석이 있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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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 부산(PUS) - 제주(CJU) 진에어 LJ 505 탑승 / 부산, 제주, 바다, 하늘 모습

 

 

비행기가 뜨고 나서 잠시 사진 찍고 기절할 때쯤 눈을 뜨니 금세 제주도가 창가 아래에서 보였다. 저 멀리 보이는 이호테우 해수욕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 모양 등대도 보였다. 날씨가 좋았고 그래서 제주도 특유의 바다 빛이 그대로 보였다.

 

 

브릿지로 이동해서 제주 공항 도착 완료.

 

 

항상 그 모습 그대로 제주공항.

이 환영인사가 반가운 것은 항상 언제나 예외 없이 무사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진에어 수하물 규정(초과수하물 요금)

1. 기내 휴대 수하물 기준

① 기내 휴대 수하물 의미: 고객이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수하물

② 조건: 10 kg 이하 1개에 한함 (세 변의 합이 115 cm 이하, 각 변의 최대치는 가로 40 cm, 세로 20 cm, 높이 55 cm미만) ③ 추가 허용 품목: 노트북 컴퓨터, 서류가방, 핸드백 중 1개

단, 객실 안전 및 승객의 편의를 위해 통로 및 비상구로의 접근을 방해하거나 주변 승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개인 편의 용품은 기내 사용 불가 (예 : Bed Box, Fly Legs Up, FLY-Tot, Plane Pal, Inflatable Cube 등) 단, 기내 휴대 수하물 허용 규격에 부합하는 경우 기내 반입은 가능하나, 기내 탑재 공간 부족시 탑승구에서 위탁될 수도 있다.

 

2. 무료 위탁수하물

① 위탁수하물 의미: 고객이 출발지 공항에서 항공사에 탁송 의뢰하여 목적지 공항에서 수취하는 수하물 (카운터에 맡기로 공항에 도착 후 수하물 벨트에서 찾는 짐)

② 조건: 위탁 수하물 1개의 크기가 203cm(가로 X 세로 X 높이의 합) + 1개의 무게는 32kg을 초과 불가

 

3. 초과 수하물 요금

① 공항 현장 구매 시 국내선 1kg당 2천 원

② 온라인에서 사전 수하물을 구매 시 5 천원당 8천 원 

* 신청된 사전 초과 수하물 변경은 불가하며, 취소 후 재구매해야 한다.

 

4. 스포츠 장비 규정 (2016년 12월 1일 부 적용)

① 스키, 스노보드 (플레이트, 보드를 포함한 경우에만 적용) 서핑보드, 윈드서핑 다이빙 장비 (스쿠버 다이빙 공기통을 포함한 경우에만 적용)는 기본요금 + 무료 수하물 허용량 초과 시, 초과 수하물 요금 징수한다.

* 공기통이 완전히 빈 상태로 전용 가방에 포장되어야 한다.

② 그 외 무게 32kg/70 lbs 이하, 세 변의 합이 277cm/109 ins이하의 기타 스포츠 장비 (골프백 포함)는 무료 수하물 허용량 적용 (무료 수하물 허용량 초과 시, 초과 수하물 요금 징수)

* 무게/세 변의 합이 32KG/70 lbs, 277cm/109 ins 이상인 스포츠 장비는 위탁 수하물로 접수가 불가하니, 유의

 

5. 수하물 포장용 비닐 (2015년 12월 1일 부 적용)

공항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  포장용 비닐은 구매 후 환불 불가

① 포장비닐 구매 요금: 비닐(소, 75X100cm) 2천 원, 비닐(대, 100X146cm) 3천 원, 

② 기내 반입용 반려동물 케이스 (37X22X20cm) 5천 원 (국내선에서만 구매 가능)

 

6. 악기류 운반 

① 무료 기내 반입 기준: 바이올린 등 세 변의 합이 115cm (45inch) 이하의 소형 악기 1개는 다른 휴대 수하물이 없는 경우 무료 기내 반입

② 별도 좌석 구입해야 하는 경우: 규정보다 큰 대형악기는 별도의 좌석을 구입해야 한다. 세 변의 합 (A+B+C)이 203cm/80in, 32kg/70lb를 초과할 경우 별도 좌석을 구매하여 기내로 반입하거나 화물 업체를 통해 운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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