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디럭스 트윈 하버뷰 - 합리적인 가격에 하버뷰가 인상적인 곳

2021년 11월

인천으로 처음 떠난 여행에서 고민했지만 역시나 첫 여행지로는 중구가 딱 맞지 않나 싶어서 선택한 곳이 바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이다. 인천역에서 도보고 10분 이내에 도착가능하고 주변에 차이나타운을 비롯하여 개항장 테마를 가진 곳이라 첫 여행지로 대단한 고민 없어도 대충 발길 닿는대로 움직여도 볼거리등이 많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 판단 역시 잘 맞아떨어졌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심사한 등급으로는 4성급을 받은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은 4성급답게 기본적인 서비스를 깔끔하게 제공했고 그 덕분에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없이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위치

위치가 항구에 있으면 1호선 인천역에서 도보로 10분이라는 장점이 매우 컸다. 여기에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개항장 테마 여행이 가능한 곳에 있어서 여행자로서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을 이용하기 정말 편리했다. 참고로 송도에서 여행을 하다가 중구로 넘어올 때 인천 시티투어(개항장 코스)를 이용하면 인천역으로 단 번에 넘어올 수 있기 때문에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아! 월미바다열차 정류장에서도 호텔과 매우 가까우니 참고하자!

 

 

 · 인천호텔 후기 읽기 by 앨리스 · 

다양한 인천호텔 리뷰 읽어보기

 

 

 

■ 가슴 설레는 오래전 태극기가 로비에 똭~

김포공항에서 내려 의외로 간편하게 인천역으로 이동했다. 짐을 챙겨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 도착했는데 왠걸! 로비에 떡하니 오래전 모습을 한 태극기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어느 도시이든 항구를 가진 곳이라면 그 오래전 역사에서 다양한 교류와 교역이 일어난다. 인천역시 마찬가지였고 그 역사가 곳곳에 중구에는 남아있다. 그런 점에서 이 오래된 태극기를 로비에 걸어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체크인 과정은 간단했고 안내지를 한장 받아들고 카드키를 챙겨 객실로 향했다. 로비에는 작은 갤러리처럼 전시는 물론 꽤나 넓은 로비 카페와 편의점 그리고 포토존이 있는 것은 인상적이었다. (이부분은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부대시설을 기록하는 포스팅에서 다시 다룰 예정이다.)

 

※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이벤트

· 환경특별시 인천 ECO 연박 할인 프로모션: 객실정비를 최소화하는 대신 객실료 1만원 할인 + 방역키트 증정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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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 가능한 호텔 - EV 충전 주차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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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럭스 트윈 하버뷰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와 하버뷰는 언제나 사람을 설레게 한다. 그래서인지 이 세상의 모든 호텔은 하버뷰와 오션뷰의 객실에 추가요금을 설정해두었는데 그 추가요금을 내서라도 반드시 바다가 보이는 객실에 머무를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늘 만족도가 높았다. 나 역시 부산사람이라 바다에 무어 그리 특별하게 다가오겠냐만은 호텔에 머무르는 횟수와 시간이 잦아지면서 호텔에서 만끽하는 바다는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는 요즘이다. 그러므로 이번에도 역시 하버뷰 객실로 머무르기로 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피로감이 몰려왔다. 그간 너무나 부지런히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아늑한 분위기가 내 몸을 감싸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다. 마구 화려하지 않은데 아주 심플한데 그 심플함에서 오는 안정감이알까. 트윈룸이라 싱글베드가 2개가 있는데 높이도 적당하고 따로 1인용 의자도 있고 책상도 넓어서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디럭스 트윈 하버뷰
- 크기: 21m²
- 전망: 하버뷰
- 레이아웃: 싱글베드 2개
- 구성: 위성 TV,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헤어드라이기, 다리미 & 다리미판 (요청 시), 냉장고, 24시간 메시지 전달 서비스, 객실 내 개별 금고, 잠금장치, 커피 & 차, 생수, 객실 내 소모품 욕실 용품 (샴푸, 컨디셔너, 바디젤) 등

 

 

▶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디럭스 트윈 하버뷰 객실룸투어 영상

· 00:00 ~ 02:31 ... 객실 룸투어 

· 02:31 ~ 02:50 ... 샤워실

· 02:50 ~  ...  하버뷰 

 

 

■ 적당한 높이의 싱글베드 2개

딱 봐도 높이가 적절히 높은 편이었다. 그 덕분에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도 편하게 침대에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 침대가 낮으면 안정감은 있지만 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이용이 다소 불편하고(딱 우리 어머니가 이런 케이스에 해당된다.) 침대가 높으면 높은 것을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의외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장단점이 있다보니 뭐가 더 좋고 나쁘다를 말할 수 없으니 개인적인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침대높이는 참고를 하는 것이 좋다.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디럭스 트윈 하버뷰 객실은 침대 높이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아주 높은 것은 아니었다. 적당히 안정감있는 정도의 높이가 있는 정도랄까.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하얀 침구류로 정리된 싱글베드 2개를 보니 내 마음이 다 정리된 기분이 들었다. 각 침대의 단단함은 적당했고 내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정도의 압력을 잘 버티는 그러나 적당히 푹신하고 탄력이 있어서 잠을 청하기 좋은 침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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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전화기

침대 사이에 있다. 리모컨도 여기에 있다.

시스템 전화기 위에 시스템관리 기계도 있지만 사실 저걸 한 번도 누른 적이 없을만큼 모든 것이 기본적으로 잘 세팅되어있었다.

 

 

■ 1인용 의자와 테이블

사실 동일한 디자인의 의자는 화장대/책상 앞에 있으니 필요시 의자를 당겨오면 된다. 보통 2인용 객실에 의자 하나만 두는 곳도 있는데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경우는 그렇지 않아서 편리했다. 

 

 

■ 책상은 생각보다 여유롭게 넓게

거울이 있으니 화장대로 사용해도 좋고 책상으로 사용해도 좋다. 스타일대로 선택하는 것이기에 나는 (화장을 거의 안해서...) 주로 노트북 작업을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책상으로 사용했다. 의자도 푹신하고 넓어서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기에도 편했다.

 

 

탄력감이 있는 쿠션이 붙은 원목의자로 의자가 좀 무겁지만 쉽게 뒤로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원목의 테이블은 보다시피 넓고 길어서 자잘한 짐(?)이 많은 나에게는 부지런히 늘어뜨리며..... 사용하기 편리했다. ^^;;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여기저기 물건들이 자리잡게 되는데 (이건 내가 그때그때 치우지 않는.... 그런 게으름.. 때문이다.) 이런 길고 넓직한 테이블 덕분에 정말 편리하게 물건들을 늘어놓을 수 있었다. ^^ ㅋㅋㅋ

 

 

서랍은 런드리백 외에는 비어있으니 필요한 물품을 채우고 객실을 편리하게 수납하며 사용할 수 있다.

 

 

■ 공기청정기 기본옵션! 사랑합니다!

내가 호텔에 투숙할 때마다 항상 프론트에 요청하는 것 중 하나가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다. 하지만 이 두 품목은 구비된 갯수에 비해서 객실수가 많은 대부분의 호텔에서 인기 요청 품목 중 하나라, 미리 요청을 해도 그날 객실가동율에 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서울에서도 두 군데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그곳 역시 이미 매진... 요청해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경우 기본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제공하고 있어서 따로 요청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 옷장안에 실내화, 배스로브가 있다.

배스로브 2개 모두 옷장안에 있었고 다회용 실내화도 옷장안에 있었다. 개인적으로 1회용보다는 다회용 슬리퍼를 선호하는데 이는 1회용보다 쿠션감이 훨씬 더 좋기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좋아하는 다회용 슬리퍼 발견하고 신나게 신었다. ㅋㅋ 옷장은 미니멀한 컨셉의 디럭스 트윈 하버뷰 객실에 잘 어울릴 정도이면서 그리 작지 않아서 두터운 겨울 옷을 수납하기에 적절했다.

 

 

■ 옷장 옆에 티메이커가 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필요한 수납장들이 모두 배치되어있지만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크기인 가장 적정한 크기로 선택해서인지 있을 것은 다 있으면서도 객실 내부 여유 공간이 넓어보이는 장점이 있었다. 

 

 

헤어드라이어기, 티메이커(전기주전자, 머그컵2개, 루카커피, 현미녹차) 그리고 그 아래 냉장고에는 생수 2병이 있다. 생수는 요청시 리필가능하다.

 

 

■ 여행용 가방을 두는 전용공간

단단한 원목 테이블로 여행용 가방을 둘 수 있는 전용공간이 있었다. 보통은 접이식 테이블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고, 그마저도 없는 호텔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굉장히 단단하고 넉넉한 공간의 이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다. 기내반입되는 여행용 하드케이스를 펼쳐놓으면 딱 맞는 넉넉한 공간이었다.

 

 

■ 공식적인 객실크기는 21m² 하지만 체감은 더 넓다.

이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분명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디럭스 트윈 하버뷰의 공식적으로 표기된 객실 공간 크기는 21m²이었다. 이 수치가 틀릴 일은 없을테다. 대부분 정확하게 실측을 하고 정보를 공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간의 21m²의 객실을 여러번 지냈지만 확연히 다른 호텔의 21m²과는 다르게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디럭스 트윈 하버뷰룸이 체감상 더 넓게 느껴졌다. 게다가 보다시피 거대한 공기청정기까지 갖춰진 공간임에도 실제 크기인 21m²보다 체감이 훨씬 더 여유롭게 넓게 느껴졌다. 이는 침대가 있는 침실의 공간을 넓히고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짧게 머무르는 화장실/샤워실 공간을 콤팩트하게 만들어서 오랜시간 지내는 공간인 침실을 체감상 넓게 만들었다.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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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팩트하게 갖춰진 화장실, 샤워실

욕조가 있다면 욕실은 좁아서는 불편하다. 하지만 욕조가 아닌 샤워부스가 있다면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은 다소 좁아도 괜찮다.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은 이 샤워실/화장실이 아닌 침대가 있는 침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공간이 아~주 넓어서 객실도 넓게 화장실도 넓게 하면 좋겠지만 우리는 늘 선택을 해야하는 삶이 아니던가. 특히 리조트가 아닌 호텔들은 대부분 제한된 공간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공간을 만들어내는지 고민하는 장소가 된다. 그런 점에서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은 침실은 넓게 샤워부스가 있는 곳은 콤팩트하게 구성해서 동일기준 21m²의 넓이를 훨씬 더 넓게 체감하도록 했다. 이 선택은 내 생각에 아주 스마트하다고 본다.

 

 

세면대는 보다시피 다소 좁게 보일 수 있지만 개인적인 위생용품을 둘 수 있는 공간은 세면대 기준 양 옆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다. 수전의 경우 회전이 가능해서 필요시 원하는 곳에 돌려서 둘 수 있어서 실용성이 상당히 좋았고, 바로 앞의 거울은 세로가 길었기 때문에 샤워실/화장실의 콤패트함에 비하면 답답함을 없애주었다.

 

 

■ 기본 제공 어매니티

· 알아두어야 할 것: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는 치약 및 칫솔(일회용품)은 환경보전 캠페인 일환으로 제공하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미리 챙기도록 하자.

 

바디로션, (샤워부스안에 있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 모두 갈템 브랜드다.

장미향 나는 비누와 샤워캡, 위생백, 화장솜/면봉/고무줄 세트, 빗이 준비되어있었다.

 

 

샤워부스는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었고, 수건은 넉넉하게 제공되고 있엇다. 샤워부스 안에 앞서 언급한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개별 어매니티로 있으니 사용하고 가져와도 문제 없다. 하루종일 외부에서 걷고 움직이고 객실로 돌아와서 뜨끈한 물이 바로 나와서 피곤을 푸는 샤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인천에 왔으면 하버뷰가 진리.

인천에 왔는데 하버뷰를 안볼쏘냐. 인천에는 한국에서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이 있었다. (현재는 이 호텔이 없으며 대신 대불호텔전시관을 통해서 당시의 호텔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대불호텔은 주변 호텔에 비해서 객실료가 적게는 2.5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비쌌지만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많은 외국인들이 대불호텔에 머물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불편한 점이 많았던 대불호텔이었지만 그 호텔에서 바라보는 인천항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지금은 그 오래전 개항장의 모습을 볼 순 없지만 지금 하버뷰를 선택하면 인천항을 볼 수 있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함께 보이는, 역동적인 산업의 현장과 함께 바라보는 하버뷰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인천에 여행을 왔구나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객실 예약시 하버뷰로 예약하길 추천하며,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체크인 시 15,000원만 추가요금 결제시 바로 하버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정말 하버뷰를 선택하길 강력히 추천한다.

 

 

참고로, 하버뷰로 잡으면 보다시피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객실을 배정받게 된다. 그 덕분에 객실에 있으면 굉장히 따~뜻, 포근~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하버뷰를 본다는 장점만큼 컸다! 

 

 

인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Best Western Horbor Park Hotel)

인천은 사업차 또는 여행으로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1박당 객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깨끗하고 깔끔하고, 인천에 온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버뷰가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내가 머물렀던 인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을 이용하는 데 가장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싶다. 개항장테마를 가진 여러 여행장소를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인기많은 월미바다열차는 물론 최근 다시 운영중인 시티투어 탑승장소 그리고 인천역까지 한 번에 도보로 10분이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호텔 직원들 대부분이 상당히 친절했으며, 조식 역시 가짓수가 다양한 편에 속했기에 취향대로 조식을 든든히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객실은 아주 스마트한 선택으로 체감하는 객실평수는 더 넓었고 여유로워서 객실엥서 머무는 시간은 하버뷰 외에도 여유로운 공간이라는 새로운 장점을 알게 된 것도 마음에 들었다.

 

 

1. 주소: 인천 중구 제물량로 217 카카오맵 보기

2. 연락처: 032-770-9500
3. 기본요금: (1박2일 평일기준,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8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와이파이 기타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인천BW하버파크공홈,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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