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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구

202110 동대구역 - 부산역, SRT 일반실 (10A, B) 탑승 리뷰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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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SRT가 생기고나서 딱히 기차를 이용할 기회가 없어서 (서울-부산거리는 대부분 LCC이용했던터라) SRT를 이번에 처음 탑승했는데 생각보다 쾌적하고 공간도 넓어서 인상적이었다. 가격도 조금이나마 더 SRT가 저렴하기도 하고. 동일 노선이고 원하는 역이 원하는 도착장소와 가깝다면 SRT를 이용하기에 충분하겠다 싶었다.

 

 

대구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동대구 역은 생각보다 상당히 컸다. 바로 옆에 신세계백화점과 몰이 함께 있으니 일대 부지까지 고려하면 정말 넓었다. 

 

 

부산 SRT 방면의 플랫폼으로 이동.

예약은 SRT 모바일로 했으니 티켓도 모바일로 발권하고 핸드폰만 있으면 실물티켓 역할을 한다는 점은 확실히 편리하다.

 

 

기존 KTX 구조와 다를 바 없지만, SRT 대표 색상인 자줏빛이 의자에서 느껴졌다.

 

 

SRT 일반실 모습

 

 

전형적인 천소재의 의자. 조금 인상적인 것은 식판대의 뒷면에 각 열차칸마다 어떤 편의시설이 있는지 표시되어있어서 헤매지않고 각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장점이었다. 여기에 별도로 SRT 잡지도 있으니 열차 타는 동안 읽을거리도 있고.

 

 

일반실의 의자 사이 공간.

일반실의 경우 의자사이 공간이 KTX보다 조금 더 넓었다. 이게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엄~~청 넓은 것은 아닌데 조금 더 넓은 것이 다리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주었기 때문이다.

 

 

저렇게 여유롭게 공간이 남는다. 내 키가 164cm라 KTX를 탄다고 해도 상당히 불편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보다 키가 크고 다리가 길다면 분명 불편했을 터. 그런 사람은 SRT를 탑승하면 훨씬 편할 듯 싶다.

 

 

의자 기본 구조는 KTX와 동일함.

 

 

SRT는 역방향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인터넷 예약할 때 자신이 선택하는 좌석이 역방향이냐 순방향이냐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항상 모든 일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 굉장히 피곤하다.

 

 

잠깐 정신줄을 놓았더니 금새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은 항상 마지막 열차 플랫폼이라 이렇게 정신줄을 놓아도 안심이 된다. SRT 일반실 탑승은 처음이었지만 대단한 차이는 없었던, 하지만 의외로 소소한 곳에서 만족스러웠던 SRT 열차 탑승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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