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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부산

202109 김포(GMP) - 부산(PUS) 7C 274 탑승 리뷰 / 제주항공 앞좌석, 비상구좌석, 일반좌석 공간 비교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1. 9. 30.

b2021년 9월

부산으로 돌아가는 교통수단은 비행기로 선택했다. 마침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요일이기도 했고, 빠르게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물론 평소보다 저렴하게 예매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여행의 피로를 푸는 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비행기가 최고이려니... 했지만, 현실은 내 예상과 많이 달랐다.

 

 

수하물 위탁 전용 카운터.. 따윈 없었다. 

사실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그 덕분에 공항은 정말 온통 사람들 천지였다. 문제는 대기줄이었다. 당장 비행기 탑승이 가까워졌는데 이 대기줄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했다. 그렇다고 그 비행기 탑승이 어려운 그 사람들이 공항에 늦게 도착한 것인가? 그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이 많은 사람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항공사 직원의 역량 문제였다.

 

 

나 역시 국내선 탑승시 보통 탑승시각 기준으로 1시간 전에 도착한다. 하지만 대기줄이 길어지면 이 한시간으로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왜냐하면 겨우 긴 줄을 뚫고 비행기 티켓을 수령했지만, 문제는 또 보안검색대에서 매우 많은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항공사 직원의 역량이 중요한데 그런 모습과 역량은 도통 찾아볼 수가 없었다.

 

예를 들어 순식간에 사람이 몰리면 이런일이 발생한다.

지금 오후 3시인데, 당장 3시 30분 출발 탑승자와, 4시 탑승자, 그리고 4시 반 탑승자가 몰린다. 사람이 정말 너무 많이 몰려서 보안검색대까지 긴 줄이 늘어지게 되면 비행기 티켓 수령/위탁 카운터에서라도 일을 빨리 처리해야한다. 여기서 미적되면 보안검색대 줄을 기다리다 입장하지 못해서 비행기 탑승을 못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양해를 구하고, 일단 3시 30분 탑승객을 먼저 처리해야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급하게 3시 30분 탑승자를 모두 처리했다면 다시 오는 순서대로 줄을 선 탑승객을 처리해야할까? 아니다. 이때는 오후 4시 탑승객을 먼저 처리해야한다. 4시 이후 출발 손님에게는 양해를 구하고 4시 출발 탑승객을 먼저 처리해야한다. 그렇게 빠른 탑승순서 탑승객을 먼저 처리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4시 출발자와 4시반 출발자가 섞이게 되고, 이렇게 되면 4시 출발자의 경우 또 다시 밀리게 된다. 이게 안되면 계속 순차적으로 밀리게 된다. 어차피 밀리게 된다면 확실하게 가까운 출발시각 탑승객을 가능한 빨리 처리해야하는데 그 간단한 걸... 못하고 있다는 게 문제였다.

 

출발시각 2~30분 남으면 그제서야 탑승해야 할 가까운 시간대 손님을 찾는데 이 손님들이 잔뜩 있으니 2~30분으로 모자란다. 어떻게 카운터에서 처리는 했는데 검색 보안에서 이미 20분 이상 소요된다. 여기에 이동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자연스레 공항 방송이 쉬지 않고 탑승 손님을 찾게 된다.

 

왜 일 처리를 저렇게 밖에 못할까.

 

 

참고로 제주항공의 경우

셀프 체크인 무료 / 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 유료

단, 짐 위탁은 공항 카운터에서 가능

 

 

보안 검색대에 들어가려는 사람들 대기줄.

대박이었다.

 

 

겨우겨우 보안검색대를 뚫고 내부로 들어가서 잠시 창문을 통해 지는 해를 보았다.

그리고 계속 달렸다. 게이트까지.

 

 

게이트로 달려가는 데 공항방송에서 나를 찾는다.

겨우 게이트에 도착했다.

 

 

계류장 탑승은 오늘도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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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B737-800 기내 좌석 간격

1. 앞좌석

다른 LCC항공사 역시 동일기종 비슷한 구조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정말 매번 B737-800을 이용할 때면, 앞좌석이 정말 최악임을 알 수 있다. 앞좌석을 이용하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넓은 공간이지만, 그 이유만으로 제주항공의 B737-800 (189좌석)의 앞좌석은 그 이유를 전혀 충족하지 못한다. 돈 주고 이 자리에 앉기가 싫음.. 돈 아까움.. 절대 앞좌석 선택하지 마시길.

단, 앞좌석에 앉으면 가장 먼저 내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서 선택한다면 추가요금 내고 선택할 만하다.

 

 

2. 비상구좌석

이 공간에서 비상구좌석이 가장 넓다. 다만, 비상구 좌석은 만약을 대비해서 넉넉하게 만든 공간인 만큼 좌석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뒤로 젖혀진 좌석이 있는 상태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이 좌석이 다시 앞으로 당기는데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비행기는 1초동안 수 많은 사람이 탈출할 수 있으냐 없느냐가 걸려있다. 단 1초에!) 물론 비상구 좌석에 맞닿지 않으면 좌석이 뒤로 젖혀지기도 한다. 

 

 

3. 일반좌석

뭐 일반좌석 무난하지만, 사실 비상구 좌석 보다가 이 일반좌석 보면 굉장히 좁게 느껴진다. (좁은 것도 사실이지 뭐)

 

 

· 중앙자리가 나 (사진 중심) 키 164cm... 다리를 편하게 모으면 여유공간이 나온다.

· 나의 왼쪽 키 185cm 이상... 여유공간이 나오지 않으니 쩍벌 필수

· 나의 오른쪽 키 170~180cm... 역시 쩍벌이 필수.

 

참고하시길.....

일반 좌석 좁긴 함.

하지만 부산-서울까지

약 50분 거리는 참아볼만하다고. 

 

 

제주항공 기종은 가죽시트라 천시트보다는 상대적으로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기내 시스템 평범 그 자체.

 

 

기절한 덕택에 눈 뜨니 부산이었다.

50분 거리만 이동하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가능하다는 장점은 매우 크다. 늦었지만 빠르게 부산 도착해서 역시 편리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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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BlogIcon My_True_Style 2021.10.12 23:14 신고

    저도 키가 많이 작은 편이라 좁아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기는 한데 제주는 좀 심하게 좁은 것 같아요 ㅠㅠㅋㅋ
    답글

    • 좁긴 좁죠 ㅎㅎ 계속 LCC만 타다가 한번씩 FSC탑승하게 되면 내가 참 좁은 데 있었구나 라고 새삼 깨닫게 되긴 하더라고요. 저보다 크신 분들은 어떻게 견디시는 지 신기할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