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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산

부산 기장 철마연밥에서 향긋한 연잎밥과 맛좋은 돼지갈비/한우떡갈비로 든든하게!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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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나는 연밥을 참 좋아한다. 연잎 특유의 향이 향긋한데다 밥안에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다. 연잎이 항상화 효과도 좋다고 하니 먹고 있으면 몸이 매우 좋아지는 기분가지 든다. 하지만 일반 식당에서 연밥을 제공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기장 철마에 연밥과 떡갈비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기장 철마연밥

- 위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324-6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51-724-8080

-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월요일 휴무)

 

 

연잎밥 한우떡갈비 1인/ 돼지갈비 1인 (총 28,000원)

* 연잎밥은 최소 2인 이상 주문가능

반찬이 화려하진 않아도 가짓수고 넉넉하고, 채소샐러드도 원하는 양을 충분히 제공해주어서 그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한번에 모두 서빙되니 음식 하나하나 기다릴 필요도 없었고.

 

 

기본 밑반찬. 밑반찬은 시기마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나무반찬과 절임채소. 리필 언제든지 가능해서 행복하다!

 

 

주문할 때 한우떡갈비 1인, 돼지갈비 1인으로 주문했기에 이렇게 제공되었다. 각 메뉴당 고기덩어리는 2개씩. 한우떡갈비만 2인 했다면 떡갈비 덩이가 총 4개가 된다. 중간에 하얀색 백김치... 굿굿!

 

 

같이 제공되는 김치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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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 뿌리부터 씨앗까지 하나 버릴 것 없다고 하더니 딱 맞는 말이다. 연잎을 펼쳐보면 하얀색 둥간 알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연꽃씨앗이다. 잘 삶은 연꽃씨앗의 맛은 밤맛과 비슷해서 맛도 식감도 영양가도 좋다. 견과류와 함께 들어있는 찰밥이라니. 맛이 좋고 딱 내취향!

 

 

사실 양이 적은 편은 아니었다. 각종 나물반찬과 채소와 함게 떡갈비, 돼지갈비를 먹고, 향긋한 연잎찰밥도 맛있게 먹다보니 어느새 배가 점점 불러왔다. 전반적으로 맛도 좋았고, 식당이 인기가 많아서 회전율이 높아보였다. 

 

 

막국수 8,000원

입가심은 시원한 막국수로... 근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크고 양이 많았다. 연잎밥으로 든든히 식사를 했다면 2인이라도 막국수는 1개만 시켜서 나눠먹으면 될 듯 싶었다. 물론 나는 당시 2개 주문했다.... 배가 터질뻔..! 나처럼 평소에 연잎밥을 좋아한다면 기장 철마연밥에 들러서 든든하게 식사하는 것도 즐거운 선택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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