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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부산

창원, 귀산카페/ 커피프렌즈 - 바닥이 훤히 보이는 유리상자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 / 스카이룸 리뷰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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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탁 트인 내부 공간이 아닌 개별 공간으로 분류된 카페가 있다고 한다. 듣기만 들었던터라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소문을 듣고 살짝 의아해했는데, 막상 여기에 도착하니 의아함이 모두 사라졌다. 사방팔방이 유리로 만들어진 스카이룸. 개별 공간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있는 이곳은 커피프렌즈(창원)다.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저 유리공간. 이름하야 스카이룸이라고 한다. 바다 근처에 이렇게 유리로 된 공간이 있어 사계절 바다와 함께 카페에서 여유를 부릴 수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개별된 공간이라면 탁트인 실내공간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날씨도 흐리고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던 날) 얼른 주문하러 카페 본 공간(?)으로 들어갔다.

 

 

내부에서도 취식 가능하다. 물론 내가 원한 장소는 스카이룸으로!

 

 

 

음료는 백향과 주스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하고 케이크은 순우유 케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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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준비되면 챙겨서 스카이룸으로 가면 된다. 스카이룸은 보다시피 6개 정도가 준비되어있는데, 직원분이 어느 스카이룸으로 가면 되는지 알려주신다. 가는 길도 함께 해주신다. 단, 스카이룸을 이용할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 그 중 몇가지만 적어보자면

 

- 반려견 스카이룸 동반 가능, 단 5kg 이하여야

-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 없이 스카이룸 입장 불가능

-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비수기에는 상관없을 듯) 1시간 정도 이용가능.

- 스카이 룸 전부 금연공간

 

 

바닥의 일부가 유리이기 때문에 미끄러울 수 있다. 조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미관상으로 유리라는 것은 충분히 장점이긴 했다. 내가 서 있는 공간 아래에 바닷물이 보인다는 것은 또 다른 재밋거리였으니.

 

 

스카이룸 내부 역시 바닥의 일부는 유리로 되어있었다. 이 덕분에 그 아래 찰랑이는 바닷물을 볼 수 있다.

 

 

사방은 유리로 되어있고 유리가 어느정도 썬탠 유리인 것으로 보인다.  햇볕이 강한 시기에도 스카이룸을 이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면 이 스카이룸도 역시 같이 흔들리는데 강하게 흔들리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약간 흔들리는 것이 느껴지는 정도.

 

 

내부는 냉/온 조절이 모두 가능한데, 직원분들이 기본적으로 조정을 해두시기 때문에 딱히 손 댈 것은 없다. 

 

 

백향과에이드와 딸기 쉐이크. 그리고 순우유 케이크

백향과 주스가 모든 카페마다 있는 것은 아니다보니 백향과를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나는 꼭 주문하는 편이다. 이곳에서는 백향과 에이드 주문. 같이 주문한 순우유케이크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 정말 마음에 들었다.

 

 

바닷가에 있는 떠 있는 스카이룸, 이 아이디어는 참으로 독특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좋다고 본다. 특히 여름이라면 더더욱 이곳은 많은 이들이 반기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스카이룸의 유리창문을 열면 시원한 여름바닷 공기가 스카이룸을 가득 채운다면 아주 뜨껍고 바람이 불지 않는 날씨만 아니라면 이곳은 충분히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지금은 초봄이라서 그런 자연을 느낄 순 없다는 것이 살짝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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