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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그리스

202003 산토리니(JTR)에서 아테네(ATH): 에게안항공 OA354 리뷰 / 올림픽항공 차이 정리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1. 2. 8.

2020년 3월 

아테네와 산토리니를 오가는 항공사를 에게안 항공으로 예약했으나, 산토리니로 갈 때는 올림픽항공이 운항했고 돌아올 때는 에게안 항공이 운항했다. 운항하는 기종도 다르고 서비스도 다르므로 보통 동일 노선일 경우 출/도착을 동시에 리뷰하는데 이번 리뷰는 두번 나워서 리뷰해보기로 했다.

 

 2020.03 - 아테네(ATH)에서 산토리니(JTR) 올림픽항공 OA354 리뷰/ 기내 간식 서비스

 

202003 아테네(ATH)에서 산토리니(JTR) 올림픽항공 OA354 리뷰/ 기내 간식 서비스

 2020년 3월 올림픽 항공의 탑승경험은 세번이다. 첫번째 몰타에서 아테네로 갈 때, 두번째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를 오갈 때, 약 7년전이던가 그때 유럽여행에서 이용했던 올림픽 항공의 탑승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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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자그만한 공항, 산토리니 공항

공항 크기야 각 지역별로 다르다만, 산토리니 공항은 정말 작은 규모였다. 지금 보이는 사진의 카운터 뒷면이 입국장.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출국장. 한 공간에 칸막이만 치고 이렇게 나눠서 활용하고 있었다. 물론 이보다 더 작은 공항도 있었다.... (보라카이 공항이 그러했다.) 

 

 

짐 맡기고 출발준비를 마치고 보안검사를 받기를 완료. 

보안검사를 받고 탑승 대기 장소에는 작은 슈퍼 정도가 있었다. 배가 고팠기에 간단하게 사먹긴 했지만, 슈퍼만 달랑 있을거라는 사실을 진즉에 알았다면, 탑승장소가 아닌, 카운터가 있는 곳에 운영하던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더 맛나게 사먹었을텐다.... 

 

 

아네테-산토리니를 운항하는 에게안항공 기종: A320-100/200

한국 저비용 항공사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기종이다. 그러므로 나에게 색다를 것은 없었으나... 이보다 규모다 더 작은 올림픽 항공의 DHC 8-400를 직전에 이용했던터라 뭔가 색다른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했다. A320을 여러번 탔으나 그 중에서 몇개의 리뷰만 아래에 따로 링크 걸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시길.

 

▶ 다른항공사의 다른 노선에서 운항하는 A320 기종 리뷰

[독일] - 202003 런던 히드로(LHR) - 베를린 테겔(TXL) 영국항공(BA986) 탑승리뷰

[필리핀] - 201910 부산(PUS) - 보라카이 칼리보(KLO) Z2 59/ Z2 58, 에어아시아 탑승리뷰, 기내식 리뷰, 공항세

[말레이시아] - 201908 싱가포르 (SIN)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UL) AK722 에어아시아 탑승

[싱가포르] - 201908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UL) - 싱가포르 (SIN) 3K684 젯스타 탑승

[일본] - 201904 부산 김해(PUS) - 후쿠오카(FUK) BX 146 에어부산 탑승 (하카타역까지 이동방법)

 

 

 

동일 320이라고 해도 각각 모두 다를 수 있다.

사실 동일 기종이라고 해도 각 항공사마다 요구하는 부분들이 다를 수 있다. 그로 인해 승객 입장에서 동일 항공기종을 탑승하더라도 외부적으로 큰 차이를 발견할 수도 있고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항공기종은 철저하게 요구하는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동일 기종 탑승이라고 해도 그것을 운항하는 항송사/ 운항하는 노선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으니 그 부분은 꼭 참고하자. 승객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를 찾으라면 아무래도 각 좌석간의 거리나 시트 착석 느낌 정도일 수 있다. 이 부분도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아테네와 산토리니를 운항하는 에게안 항공사가 운항하는 A320은 딱히 특별할 것은 없었다. 일반적인 (위생관리에 더 편리한) 가죽시트에 3-3 배열을 가진 내부 모습. 가장 첫 좌석은 다른 좌석보다야 조금 더 넓은 피치를 가진다는 점 정도. 가죽시트 덕분에 이 기종이 새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내 무릎과 앞좌석간의 여유거리는 약 20cm 전후

좌석간의 거리는 꽤 널널한 편에 속한다고 봐진다. 물론 개인의 신장차이에 따른 만족감 역시 달라지겠지만.. 내 키는 164cm다. 이정도면 대부분의 좁은 항공기종에 그럭저럭 잘 맞는 편이긴 하다. (그렇다고 좁은 좌석이 편안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아니지만 견딜만하다는 것) 편안하게 이 가죽시트에 앉았을 때, 앞좌석과 내 무릎사이의 거리는 약  20cm 전후 정도? 그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나에게는 이정도 좌석간의 거리는 쾌적한 편에 속한다.

 

 

 

좌석 뒷 공간에 수납공간 두 군데

에게안항공에서 운항하는 아테네-산토리니 노선의 A320의 경우 수납공간이 두군데가 있었다. 하나는 의자 머리맡쪽에 그리고 또 하나는 평범한 그물망에. 보통 좌석 위쪽에는 따로 공간을 만들지 않는데, 기내잡지까지 알차게 꽂아두기 위해서인지 그 공간마저 수납공간으로 활용했다. 기내가 크고 넓은 것이 아니라면 이런 사소한 공간도 유용하다. 이전에 탑승했던 라이언 에어의 경우 이 작은 잡지 한권 마저도 꽂을 곳이 없어서 그냥 의자에 두었던 것을 본 적이 있다....;;;;

 

2020.03 라이언에어로 몰타 이동! 베를린(SXF) - 몰타(MLA) 라이언 에어 FR5228 리뷰

 

 

202003 라이언에어로 몰타 이동! 베를린(SXF) - 몰타(MLA) 라이언 에어 FR5228 리뷰/ 몰타공항 택시정가

2020년 3월 원래 계획은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여행 산업박람회&컨퍼런스 참여 예정 후 나머지 행사에 참여하고 나머주 2주동안은 편안하게 이탈리아 일주 여행을 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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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기내 시스템

 

 

기내 엔터테인먼트 이용 가능... 그러나 짧은 비행 시간에 귀찮아서 이용하지 않음

 

 

기내서비스는 물

동일 노선이지만, 올림픽 항공의 기내서비스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제공되었다. 하지만 에게안항공은 500ml 무료생수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사실 40~45분 이동거리에서 대단한 서비스를 바라기는 힘들겠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어느것이 더 낫다고는 하기는 어려울 듯 싶으나, 나는 간단한 스낵을 주는 올림픽 항공 서비스가 더 마음에 들었다.  

 

 

약 40분간 달려서

 

 

아테네 공항에 도착

 

 

계류장 하차에 당첨되어서 비행기에서 내린 뒤 바로 버스에 탑승했다. 그리스답게 날씨가 정말 좋았다. 따뜻한 혹은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버스에 탑승해서 공항 청사로 이동했다. 산토리니에서 돌아오는 탑승객이 적어서 지연도 거의 없었고 버스 탑승도 불편한 점이 없었다. 

 

 

아테네-산토리니 동일노선 운항하는 에게안 항공 VS 올림픽 항공

아테네-산토리니 동일 노선을 올림픽 항공 운항과 에게안 항공 운항을 나누어 탑승했다. 기내 서비스의 차이는 쬐끔 있긴했지만, 사실 40~45분간의 거리에서 실제 운항하는 두 항공사의 서비스 차이를 찾아내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럼에도 찾아낸 것을 고르라면 다음과 같다.

 

1. 기내 공간 차이가 있다.

올림픽 항공은 2-2 배열인 DHC 8-400 기종을, 에게안 항공은 3-3배열인 A320을 운항한다. 그러므로 기내 공간 차이가 발생한다. DHC 8-400 기종이 실제 훨씬 더 좁게 느껴진다. 

 

2. 작은 차이이긴 하나 기내 서비스가 다르다.

올림픽 항공은 간단한 스낵/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에게안 항공은 500ml 무료 생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3. 운항시간대와 요금이 다를 수 있다.

내가 예약할 당시에는 에게안 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시간대와 그 요금이 올림픽항공과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예약하고 싶다면 예약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COVID-19로 인해서 운항 시스템이 달라졌을 수 있고 운항횟수를 줄이는 과정에서 에게안 항공의 직접 운항을 안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여전히 유효한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아마도 에게안 항공이 직접 운항하지 않고 모두 올림픽 항공으로 아테네-산토리니 노선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요 세가지 정도의 차이점을 제외한다면 사실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될 듯 싶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취향에 조금 맞춰서 예약하고 싶다면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예약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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