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여행/경상도

창원여행,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카를 타고 편하게 제황산공원에 올라가요/ 진해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기/ 진해시립박물관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1. 1. 30.
반응형

2020년 6월

창원에 가볼만한 곳을 검색했더니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카"가 검색되었다. 모노레일카가 특별한 것은 아니긴 했지만, 진해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황산을 보다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어서 모노레일카를 타보기로 결심했다. 사실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는 산 입구에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내 예상과 달리 정작 도심지 한가운 데 있는 듯 했다.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 주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4 (우)51680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55-712-0442

-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공식 웹사이트 보기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월요일 휴무)

 

 

여느 작은 도시의 공간에서 만난 모노레일카 탑승장소. 제황산은 모노레일카에 탑승하지 않아도 충분히 등반(?)이 가능하다. 등반이라고 하니까 조금 힘들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아무튼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모노레일카를 탑승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돈이 조금 필요할 뿐. ^^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되고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지만 진해군항제가 있을 경우 수시운영이 되므로 이 부분은 참고하시길.

모노레일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

창원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의 경우 반값할인이 가능하다!

 

 

걸어서 내려가기 귀찮으므로 티켓은 왕복으로 구매. 나처럼 귀찮지 않다면 올라갈 때는 모노레일카, 내려갈 때는 천천히 걸어내려가도 괜찮을 듯 싶다.

 

 

탑승하기까지 잠시 기다림

 

 

모노레일카가 도착하고나서 직원이 잠시 대기하라고 했다. 탑승 전 직원이 알콜 스프레이를 챙겨서 모노레일카 내부에 알콜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청결/방역에 신경쓰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이후에 탑승 가능. 단점을 말하라고 한다면, 그 알콜 덕분에 모노레일카 내부에 알콜냄새가 좀 가득하긴 하지만, 모노레일카 탑승을 오래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럭저럭 참을... 만 하기는 했다.

 

 

모노레일카는 총 2칸이 움직인다. 의자는 한쪽 방향으로 4개. 사람이 많으면 서서 탑승이 가능하지만, 평일 한가한 시간대여서 그런것인지, 이 모노레일카에 탑승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지 않으며, 이렇게 서서 이동할 경우를 대비해서 손잡이도 따로 있다.

 

 

모노레일카  아래를 보니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노레일카 탑승장 도착. 이 덕분에 제황산을 평하게 올라올 수 있었다.

 

 

 

제황산 공원은 산 밑의 중앙 광장에서 계단으로 오를 수 있다. 이곳의 계단은 그 갯수가 365개라서 ‘1년 계단’이라고 부른다고.  제황산 공원에는 탑이 있다. 내부는 일본이 러일 전쟁에서 이긴 것을 기념하여 전함의 마스터를 본 따 세운 것을 1967년에 헐고 해군 군함을 상징하는 9층탑으로 다시 세운 것. 탑 내부에는 작은 규모인 진해 시립 박물관이 있다.

 

 

탑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진해 구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탁 트인 시야가 보기 좋았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작은 섬도 보이지만 많은 배들도 볼 수 있다. 진해라는 지리적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진해박물관

- 연락처: 055-548-2053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월요일 휴무(법정공휴일 다음날 휴관)

- 관람료: 무료

 

제황산 공원내에 있는 진해탑. 이곳의 1, 2층에 전시실, 사무실, 시청각실, 유물창고, 전망탑 등이 있다. 전시실에는 진해시 연혁, 신석기, 청동기, 삼한.삼국시대 유물, 조선시대 도요지 모형, 진해고기잡이 모형, 가락국 수로왕과 왕비의 모형, 거북선 모형, 웅천읍성 모형 등이 있고 진해유적에 관한 자료등이 있다.  생각보다 꼼꼼하게 잘 갖춰진 자료들이라 의외로 놀랐달까. 그리고 진해시 전체를 축소한 모형과 함께 진해 역사 연대와 시대별 모습도 모니터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번쯤 둘러볼 만한 곳이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자료들이 많았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자료 모두가 진해의 기록을 담고 있었다.

 

 

 

제황산 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모노레일카 탑승장소로 향했다.

 

 

다시 모노레일카를 타고 제황산 아래로 이동.

모노레일카의 진한 알콜 냄새를 맡으며, 편하게 내려갈 수 있었다. 제황산이 대다한 규모의 산도 아니고, 엄청난 절경이 있는 산은 아니었다. 창원 진해 지역의 작은 산이긴 했지만 진해의 역사 내내 함께한 산이자, 시민들에게 충분한 휴식공간이자 오래된 친구같은 곳이 아닐까 싶었다.

 

 

 

# 2020년 창원 여행 더 보기

2020. 06 - 적당히 매콤하게 맛있는거송갈비찜 + 예쁜 베이커리, 인디언 멜로우에서 찹쌀고구마/당근페스츄리

2020. 06 - 진해 보타닉 뮤지엄 - 다양한 야생화 정원에서 여름날 휴식 / 창원 가 볼만한 곳

2020. 06 -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 타임머신을 타고 가야시대로 거슬러 가는 여행지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