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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경상도

창원 여행, 푸른 바다위를 날으는 짚트랙과 거친 제트보트로 즐거운 추억 만들기 (창원짚트랙 20% 할인 + 지역상품권 증정 이벤트)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0. 6. 16.

2020년 6월

짚트랙이라는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탑승해본 적은 없었다. 이번 창원여행에서 짚트랙은 처음이었다. 사실 여러 여행지에서 짚트랙을 보긴 했지만 땅 아래에서 짚트랙을 올려다보니 그다지 무서운 경험은 아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 생각은 짚트랙 탑승장소에 서자마자 완전히 달라졌다... ^^;;;

 

 

창원 짚트랙

- 운영시간: 평일 10:00 - 18:00 / 주말 09:30 - 18:30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참고사항: 14세 이상 이용가능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는 1,933미터의 길이, 6개라인을 가동이 가능하다는 창원 짚트랙. 여기에 창원시 진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르는 짚트랙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 곳으로 가려면 창원 짚트랙으로 검색해도 좋고 창원 99타워라고 검색해서 이동해도 된다. 부산에서 멀지 않은 창원으로 짚트랙을 타기 위해 이동했다.

 

 

주변에 가까워지니 저 멀리 구구타워에 있는 짚트랙이 보였다. 가느다란 선들이 여러개 있는 이 타워에 가까워질 수록 그 높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은 건물내에 있어서 지하로 들어가서 원하는 층수에 주차를 하면 된다.

 

 

4층에 주차하면 조금 더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며 짚트랙을 탈 수 있다. 와.. 날씨도 좋았지만 보기와는 달리 바람이 거세긴 했다.

 

1인당 짚트랙 + 제트보트 예약시 36,000원 (지역상품권 5천원 포함)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역상품권 5천원씩 지급 포함하여 20% 할인된 가격에 짚트랙 + 제트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짚트랙을 타고 작은 섬으로 이동하므로 다시 돌아오려면 제트보트를 타고 돌아와야한다. 그러므로 짚트랙 이용자라면 제트보트는 필수로 같이 예약해야한다.

 

 

▶ 정가 가격이 있지만 현재 프로모션 행사중이라 할인된 가격에 "창원 지역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꾸준히 매달 연장되고 있으므로 아마도 당분간 계속 연장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짚트랙 +제트보트 탑승권 표는 이렇게 팔찌로.

 

 

그리고 매표소에서 받은 창원지역상품권. 1인당 5천원.

이걸로 창원내에서 사용가능하다. 나는 이것으로 맛있늦 저녁 사먹는데 사용했다!

 

 

무료 사물함 있음

지갑과 핸드폰은 챙기고 나머지는 모두 이렇게 무료 사물함에 보관했다.

아! 제트보트를 탑승하면 물이 튈 수 있다. 다만 물이 생각보다 거~의 안튀긴 했지만 혹시나 상황에 따라 물이 더 튈 수도 있으니 물이 튀는 것이 싫다면 미리 우비도 챙겨야 한다. 우비는 꼭 보관함에 보관하지 말고 챙겨서 올라가자.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

 

 

짚트랙 탑승장

짚트랙 탑승장에 도착한 뒤 팔찌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잠시 대기했다.

내 앞에 두 팀 정도 있었고 그 두팀이 모두 안전줄을 장착한 뒤 나 역시 장착했다. 여러개의 줄을 단단하게 연결해서 사고의 위험을 방지해야 하므로, 담당자분이 안계시면 안전줄을 혼자 착용하기란 어렵다.

 

 

이렇게 모든 줄을 다 장착하고나면 작은 보조가방을 주신다. 보조가방은 보통 한 사람에 한개씩 달게 되며, 이 작은 가방에 핸드폰과 지갑 혹은 우비등을 넣어두면 된다. 부피가 큰 카메라는... 글쎄 보조가방에 들어가지 않을 듯 싶다. 왠만큼 작은 카메라도 말이다. 두께는 일반 스마트폰 2배 정도의 두깨이니 이보다 얇은 카메라라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맞바람이 세고 몸이 가볍다면 끝까지 이동 못할 수도 있다.

탑승장으로 올라가면서 내가 짚트랙을 탈 것이라는 사실에 실감할 수 있었다. 날씨는 좋았지만 맞바람이 센 편이라 몸무게가 가볍다면 줄 끝까지 이동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럴 경우 가만히 있다면 이곳 직원이 끌어당겨서 끝까지 맞은편 탑승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해주셨다.

 

 

이렇게 높은 곳에 유리창 하나 없이 바다를 보았던 적이 있던가. 탑승장에 오르자마자 그 생각이 들만큼 이곳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높았고 높았고 높았다. 탑승장 안내직원의 안내에 따라 마지막 핸드폰 사진을 찍고 보조가방에 핸드폰을 넣은 뒤 탑승 준비를 마무리했다. 아.. 이곳은 정말... 생각보다 높았다. 

 

 

1,933미터를 직접 체감하다!

도착 탑승장까지 신나게 달렸다. 높은 곳에서 줄에 의지한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생각보다 큰 마찰음을 내며 그대로 신나게 달렸다. 날씨가 굉장히 더웠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던 덕에 짚트랙 탑승 내내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1/3지점을 지나고 나니 그제서야 발 아래 바다가 보였다. 그리고도 한참을 더 내려갔으니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는 1,933미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도착 탑승장

도착 탑승장 가까이에서 줄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 부분부터는 기계가 탑승장까지 이동할 수 있게 움직였다. 그리고 모든 안전줄을 제거한 뒤 제트보트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보트 대기실이 작게나마 따로 있고 그 곳에서 짚트랙 운영진이 찍은 사진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다이내믹한 제트보트

제트보트를 타고 출발했던 곳으로 이동한다. 물론 완벽하게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그곳으로 가긴 한다. 하지만 나처럼 무료사물함에 짐을 맡겼다면 제트보트를 타고 반대편에 도착한 뒤 다시 5분은 (오르막길로) 걸어가야한다. 선착장이 있는 곳에 제트보트 하차가 가능하니 이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

 

제트보트는 단순히 반대편으로 이동하는데 사용하는 교통수단만은 아니었다. 제트보트로 신나게 바다를 20분정도였던가? 암튼 체감하기로는 적어도 20분 이상은 제트보트를 탄 것 같다. S자로 빠르게 휘몰아치기도 하고 완벽하게 원을 그리며 제트보트가 운행되었다. 꽤나 다이나믹했고 마치 놀이기구 같았다.

물이 튀기는 하나 아마 매일매일 상황이 다를 듯 싶다. 내가 탔을 때는 거의 물이 튀지 않았다. (물이 전혀 안튄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나처럼 물 튀는 것이 굉장히 예민하다면 우비 필수. 그런거 아니라면 우비는 없어도 될 듯 싶다.

 

 

또 타보고 싶은 창원짚트랙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창원 짚트랙은 재미있었다. 높은 곳에서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사이에서 최대 속도 약 80km/h로 달리는 기분은 또 남달랐다. 앞으로도 두고두고 창원하면 짚트랙이 생각날 만큼 좋은 추억이 되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타보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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