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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에서 즐기는 1박2일 팬스타 주말 원나잇크루즈 (가족 여행)

여행기록/└ 부산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19. 12.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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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여행

온 가족이 1박2일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무엇이 있을까 싶어 고민한 끝에 선택한 것은 팬스타 크루즈의 원나잇 크루즈였다. 1박2일동안 부산 앞바다를 팬스타크루즈에 탑승하는 특별한 경험. 팬스타는 여러번 탑승해본 나였지만 부모님은 물론 친천들까지 이번이 처음 탑승이었다. 모든 가족들이 부산항으로 향했고 1박2일동안 모두들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후 2시까지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친천들과 만나기로 했다. 이곳에서 모두 집결한 후 팬스타 크루즈 원나잇 크루즈 출발 준비를 시작했다. 아! 팬스타 크루즈의 경우 대부분의 객실에 치약과 칫솔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미리 챙겨오지 못한 이라면 편의점에서 구매하자!




발권수속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했고, 2인 이상 단체 예약시 한번에 발권완료할 수 있었다. 발권시에는 여객터미널 세금도 한꺼번에 결제하면 된다. 발권이 완료되면 직원이 설명해주면서 프로그램표를 함께 나눠준다. 몇시에 어디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전단지이므로 챙겨두는 것이 좋다.


※ 팬스타 크루즈 예약시 주의사항!

팬스타 크루즈 상품 중에서 주말 원나잇 크루즈는 탑승인원이 워낙 많으므로 식사 시간을 1부와 2부로 나눈다. 이때 가족끼리 팀을 묶어서 식사 테이블을 배정하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나의 경우 팬스타 객실을 총 3개 예약했는데, 이때 팬스타측에서는 서로 다른 팀인줄 알고 식사 테이블을 나눠서 배정한 것이다. 사실 팬스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했을 때, 이런 안내가 전혀 없었으므로 나는 이렇게 식사 테이블이 배정된 것인지 전혀 몰랐다. 그러므로 여러 객실을 예약하는데 한 팀일 경우 예약 완료후 팬스타 크루즈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다른 객실로 예약되었지만 같은 팀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결국 나는 배정된 테이블을 다시 재조정하느라 발권하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다. (나혼자 발권(테이블 재배정)하는 동안 5~6팀이 발권완료됨)





탑승전까지 잠시 기다리는 테라스에서 저 멀리 대기하고 있는 팬스타 바라봄!





부산 주말 원나잇 크루즈 탑승

탑승 시간이 되면, 줄 맞춰서 입장하는데, 이때 신분증과 탑승카드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전에는 탑승표를 발권했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탑승카드로 대체되었다고.




탑승장으로 이동 후 다시 탑승카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최종 승선이 가능하다.





팬스타 크루즈의 웰컴 푸드

팬스타 크루즈에 승선하면 우선 탑승키를 팬스타 크루즈 내의 프론트에 보여주면 객실키를 받을 수 있다. 객실키를 챙겨 객실로 이동해 짐을 푼 후 다시 로비로 나와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웰컴 푸드를 먹었다. 마침 날이 더웠던 터라 팬스타 크루즈 내는 굉장히 더웠는데, 시원한 음료는 물론 맛있는 빵까지. 빵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객실에 짐도 풀고 웰컴 푸드도 맛있게 먹은 뒤 갑판 위로 올라갔다. 팬스타 크루즈는 페리치고는 상당히 큰 규모의 화물선이므로 갑판이 굉장히 넓다. 마침 이날 날씨까지 좋았던 터라 가족들과 함께 갑판에서 사진도 찍고 푸른 부산항도 볼 수 있었다.









갑판에서 시간을 보내니 팬스타 크루즈가 출항하기 시작했다. 큰 뱃머리를 바다쪽으로 돌리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출항 시작!





갑판에서 즐기는 맛보기 공연 + 이벤트

팬스타 크루즈 갑판에서는 맛보기 공연을 시작했다.

저녁식사가 끝나면 본격적인 저녁공연이 펼쳐지는데, 그것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과 함께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미 이 이벤트에서 많은 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할 정도로 이벤트에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었다.






맛보기 공연과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바다에서는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푸른 바다와 붉은 노을 여기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 원나잇 크루즈는 모두들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역시 마찬가지. 아름다운 노을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이 순간을 가족과 함께 남기기 위해서 모두들 카메라와 핸드폰을 꺼내어 추억을 기록하고 있었다.





노을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2층에서는 헤나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가족들 모두 참여. 원하는 모양을 남겼는데, 별도 남기고 물고기, 나비모양등 다양한 모양을 팔에 새겼다. 이런 이벤트가 부모님에게는 그다지 반응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 생각은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다. 굉장히 즐거워하셨고 재미있어 하셨다. 부모님은 물론 삼촌 이모까지도 모두 즐겁게 헤나를 팔에 새겼다.







이날 예약한 객실은 패밀리 룸

이날 탑승 인원이 약 3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식사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는데, 우리 식수는 2부에 해당되었다. 식사 시간을 기다리면서 잠시 방에서 기다렸다. 이날 예약한 방은 패밀리 방. 가장 저렴한 객실 중에서 창문이 있어서 답답함이 적었다. 여기에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했다.



팬스타 드림호 전 객실 리뷰 보기




▲ 팬스타 드림호 영상으로 둘러보기 / YOUTUBE





식사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

드디어 기다리던 식사시간. 팬스타 크루즈내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이 생각은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일치하는 생각. 저녁식사의 경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모두 좋았다. 다만 식사할 수 있는 공간 크기에 비해서 탑승객들이 워낙 많다보니 음식 하나 퍼담으려고 해도 줄을 한참 서야한다는 점이 매우 큰 단점이다.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만 제외하면 음식은 모두 만족스러웠다!






팬스타에서 즐기는 불꽃놀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에서 쉬고 있었는데 삼촌의 메시지가 왔다. "얼른 갑판으로 올라와!" 알고보니 갑판에서는 이미 나이트 클럽이 진행되고 있었다. 신나는 디제이 음악에 맞춰서 제각기 춤을 췄는데 이미 저 세상 텐션. 저녁으로 배불리 먹었는데 이 덕분에 부른 배가 한층 소화된 기분이었다. 남들 눈치보지않고 바다에서 신나게 추는 춤은 또 다른 재미였다.

춤을 끝나고 나서 추운 바람에도 끄덕없을 정도로 텐션이 올라와있던 그 순간, 가장 가까이서 즐기는 팬스타 크루즈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니!!!!





본격적인 저녁 공연

마술쇼, 노래, 색소폰, 춤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저녁시간을 가득 채웠다. 이 시간에는 탑승객들의 신청에 따라 노래자랑도 펼쳐졌는데, 보면 볼수록 웃긴 팀들도 많아서 공연 내내 쉬지 않고 웃었던 것 같다.






갑판에서 즐기는 포차

저녁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선상에서 펼쳐지는 포차가 시작되었다. 해물탕과 장어구이등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들어진 포차 안주거리. 해물탕에 라면도 넣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아까 잠시 열린 갑판 나이트 클럽에서 저세상 텐션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포차 역시 마찬가지. 다들 술 한잔 걸치면서 맛있는 포차 안주를 즐기면서 추억의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흔들어댔다. 정말 이곳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이 텐션들. 대박이었다 ^^




아침식사 역시 1부 2부로 나뉘어진다

밤새 포차에서 그렇게 먹고 춤을 추고 보냈던 시간은 어젯일! 아침에 일어나서 식당으로 향했다. 아침 식사 역시 1부와 2부로 나뉘어진다. 2부 배정된 우리 가족들은 시간에 맞춰서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부쉬맨 브레드를 여기서 볼 수 있다니! 의외로 맛있었던 스프는 정말 딱 내취향. 부쉬맨 브레드를 잔뜩 찢어서 넣어먹으면 아침 식사로 안성맞춤이었다. 여기에 잘 익은 키위도 매력적!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으나 나는 이 메뉴로 올인!



하선 시간은 오전 9시 30분. 아침 식사를 한 뒤 약 1시간 정도 하선하기까지 시간이 있다. 이때 방구석에 누워서 슬쩍 잠드는 맛도 굿굿! 이 시간 온 가족이 방에 모여서 즐거웠던 어제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 짐을 싸고 하선을 완료했다!




팬스타 크루즈 원나잇 크루즈를 경험하며

직접 원나잇 크루즈에 참여해보니 재미있었다. 물론 감성은 5060 감성이긴 했지만. 사실 팬스타의 주말 원나잇 크루즈는 40~60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그러다보니 탑승객의 80%이상이 40~60대라고 보면 된다. 이외의 연령대는 가족여행으로 함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프로그램 방향이 40~60대로 흘러가기는 한다. 그러므로 이 상품만 봤을 때 20~30대 저격 상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나의 가족들 대부분의 연령층이 40~60대에 해당하다보니 굉장히 즐거워했다. 특히 할머니는 배 안에 이렇게 사람이 잘 수 있는 공간이 집처럼 되어있다는 것에 굉장히 신기해했고, 부모님은 규모에 놀라워했다. 

사실 한국에서 제대로 된 크루즈로 여행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비용도 그렇고 시간도 문제다. 그렇지만 아주 짧게나마 이렇게 간접 체험을 해볼 수 있고 배에서 보내는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았다.


좋았던 점

- 식사가 생각보다 맛있다.

- 프로그램이 쉬지 않고 있어서 재미있다.

- 겨울에 탑승해도 히터 엄청 빵빵하게 틀어줘서 더울 지경... 춥지 않아서 좋았지만 너무 더워서 힘들정도였다. 어느정도 적당한 온도를 맞추면 좋을 듯


좋았던 점

- 식사 시간을 1부와 2부로 나눈다고 해도 사람이 너무 많다. 덕분에 음식 하나 먹으려고 해도 줄을 한참서야한다. 이 부분은 좀 수정하면 좋겠다. 탑승 인원수를 줄이던지 아니면 음식배치 공간을 지금보다 두 배로 더 늘리던지!

- 공식 웹사이트 예약시 한팀이라도 객실이 여러개로 나뉘어질 경우 꼭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한팀이라고 이야기하라고 안내 팝업 창을 띄우지 않았다. 이 부분은 꼭 띄울 것!

- 객실키를 딱 하나만 준다는 것. 이건 좀 진짜 시정되면 좋을텐데..... 

- 패밀리룸의 경우 넉넉하게 이불/베개를 제공하면 좋겠다.

예를 들어 패밀리룸에 5인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불/매트/베게는 4인만 준비되어있었다. 따로 직원에게 요청을 하고 나서야 추가 1인 베개/매트/이불을 받을 수 있었다.





팬스타 크루즈 원나잇 크루주 상품

부산 원나잇 크루즈의 동선은 위 그림과 같다. 딱 주말동안 우영하는 원나잇 크루즈는 월 기준으로 3회는 국내(부산앞바다), 1회는 대마도까지 운항한다. 대마도까지 운항하는 원나잇 크루즈는 가장 빨리 매진되는데, 이때 꼭 여권을 챙겨야 한다. 부산 앞바다만 이동하는 주말 원나잇 크루즈는 국내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는 토요일 14:00 ~ 15:30까지 발권, 15:50 ~ 16:50 승선하며 다음 날인 일요일 09:30 하선한다.


팬스타 크루즈 원나잇 크루주 상품 요금

요금은 객실마다 다르며 원하는 객실과 인원에 맞춰서 예약하면 된다. 예약하는 방법은 팬스타 크루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는 방법과, 인터네상으로는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예약하는 방법 두가지로 나뉜다.


1. 팬스타 크루즈 온라인 예약방법

여기를 클릭하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시 정가기준 5% 할인예약이 가능하다.

2. 인터넷에 판매되는 여행사 상품

팬스타 크루즈와 동일한 상품이지만 판매처가 여행사라는 점만 다르다. 여기를 클릭하면 할인된 가격과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카드할인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2019. 12. 09 포털사이트, 다음 DAUM 메인에 등장!

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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