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마카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슈페리어 트윈룸 리뷰/ 셔틀버스 정보 정리 / 부담없는 가격에 깔끔한 호텔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9. 12. 3.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여행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이 생길 때만 해도 기대가 컸다. 여러 프로모션을 떠나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포장하는 뉴스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픈이후 그런 느낌이 적은... 뭐랄까. 암튼 내 기대만큼 미치지 못한 느낌이다. 기존의 유력한 럭셔리 호텔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못한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호텔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오픈 당시의 화려했던 뉴스에 비하면 모자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도 직접 지내봐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을테니 4박5일을 루즈벨트 호텔에서 지낸 경험을 글로 정리해봤다.

 

홍콩국제공항에서 강주자오대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매우 불편하고 어려운 방법이었으므로 앞으로 홍콩 도심지에 있다면 굳이 강주아오대교를 지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지는 않을테다. (뭐니뭐니해도 페리가 가장 편하다.) 암튼 그렇게 힘들게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그 휑함이란... 대부분의 페리 터미널에는 호텔 셔틀버스가 운행중이지만 강주아오대교 버스가 운행하는 터미널은 그저 휑함이 전부였다. 택시를 타고 마카오 루즈벨로 호텔로 향했다.

 

 

이 외에도 다른 "마카오 호텔" 리뷰 보기 by ALICE

 

 

  MACAU ROOSEVELT HOTEL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셔틀버스에 탔을 때 찍은 호텔 정문
셔틀버스에 탔을 때 찍은 호텔 정문

 

거대한 규모는 맞다. 럭셔리함을 중무장 호텔인 것도 마다. 그러나 그 화려함에 비해서 마카오에 있는 타 호텔에 비하면 객실비용이 상당히 저렴하다. 최저가로 예약하면 1박당 10만원대도 가능하다. 이 정도 객실료에 신축호텔에 적당한(?) 럭셔리함이 있는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므로 가격이 정말 만족스럽다. 다만, 그만큼 주요호텔이 몰려있다는 코타이 반도의 코타이 스트립 지역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긴 하다. (이 불편함은 셔틀버스로 어느정도 해소 가능하다).

 

 

 

 

1층 로비가 상당히 높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프론트

로비는 상당히 높은 편인데, 넓이가 굉장히 좁다. (5성급 호텔치고 이렇게 좁은 로비 처음 봄) 그래서 그런지 항상 로비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체크인 고객과 체크아웃 고객, 그리고 잠시 대기하는 고개들로 늘 북적이는 로비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 것은 힘들었다. 

 

 

 

보증금 영수증은 따로 봉투에 넣어준다. 매우 섬세한 서비스랄까. 사실 많은 고급 호텔들이 이렇게 영수증이나 체크인시 발생하는 관련 서류는 봉투에 넣어주는데, 별거아니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리하다.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에서 발견한 마를린 먼로

 

 

 

복도

 

 

 

문 손잡이가 굉장히 특히했다. 금색의 거대한 문이라니. 여기에 그어진 선 덕분에 왠지 이 문은 태양과 같은 느낌을 주는 듯 했다.

 

 

 

  MACAU ROOSEVELT HOTEL ROOM CATEGORY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객실 종류

 

 

슈페리어 트윈룸 (Superior Twin Room) / 객실 크기: 29 m²

가장 기본 카테고리 객실이다. 기본 공간이 약 30 m²에 가까우므로 공간은 넓은 편이며, 여기에 욕실공간도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한다.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으므로 욕조를 선호하는 여행객이라면 객실 종류를 따지지 않아도 좋다.

 

 

 

디럭스 킹룸 (Deluxe King Room) / 객실 크기: 33 m²

슈페리어 다음 객실 카테고리다. 슈페리어 룸에는 여유공간에 소파가 있는 대신, 디럭스 킹룸의 경우 베란다가 설치되어있다. 

 

 

 

 

스위트 트윈 (Suite Twin) / 객실 크기: 40 m²

스위트 트윈 객실은 기본 객실에 비해서 약 1.5배 넓은 편이다. 둥근 코너 형태로 이뤄진 객실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튜디오 스위트 (킹베드) (Studio Suite King) / 객실 크기: 43 m²

기본 카테고리 객실보다 약 2배이상의 객실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다. 공간이 상당히 넓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 스위트 (Family Suite) / 객실 크기: 55 m²

싱글베드 2개와 킹베드 1개가 있으며 공간이 서~너개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 3명+아동 1명이 최대로 숙박이 가능한 곳이다.

 

 

 

▲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슈페리어 트윈 룸투어 + 수영장 리뷰 / YOUTUBE

 

 

  MACAU ROOSEVELT HOTEL - SUPERIOR TWIN ROOM RIVEW  

마카오 루즈벨트 슈페리어 트윈룸 리뷰

 

나는 가장 기본카테고리 객실을 선택했다. 이유는 뭐 비용절감! 부자는 아니므로 ^^; 호텔은 궁금하고 객실과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 객실을 선택했다. 

 

 

 

씨뷰의 슈페리터 트윈 룸

공간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내 사진은 공간이 너무 작게 찍히긴 했지만, 실제로는 2인이 지내기에 전혀 무리 없는 공간이었다. 오히려 생각보다는 여유롭달까. 여기에 생각보다 넓은 욕실도 마음에 들었고, 창가 옆에 있는 길죽한 소파도 상당히 좋았다. 사실 이곳에서 비즈니스를 보기에는 무리인 이유가 테이블가 너무 좁은 부분인데, 대신 길죽한 소파에서 여유시간을 보내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는데 편리했다.

 

#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슈페리어 트윈 룸

- 크기: 29

- 전망: 씨뷰

- 레이아웃: 싱글베드 2개

- 구성: 거울, TV, 전화기, 에어컨, 와이파이, 타월, 헤어드라이어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치약&칫솔, 미네랄 생수, 슬리퍼, 전기주전자, 휴식공간, 가운, 빗, 샤워캡, 음료수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침대는 내가 딱 좋아하는 타입이었다. 적당히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타입이어서 하루종일 피곤한 몸을 그대로 침대에 뉘인 뒤 꿀잠을 자기에 충분했다. 침대 기본 골자인 베드는 보다시피 모서리가 적당히 둥근 형태여서 딱히 부딪힐 일도 없었지만 부딪히더라도 크게 아프거나 하지 않았다.

단,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듯이, 침대 끝에 이불을 말아넣어서 정리한 타입이다보니 매번 사용할 때마다 이불을 꺼내는 것이 귀찮았을 뿐!

 

 

 

 

침대 오른쪽에 있던 긴 소파. 이 공간이 가장 좋았다. 이곳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책을 읽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멍하니 시간을 보내거나 할 때! 

p.s. 밤에는 가능하면 커튼을 내렷는데 자동 커튼이라서 굉장히 편리했다.

 

 

 

 

SEA VIEW

체크인 할 때 직원이 씨뷰가 있고 시티뷰가 있는데 어디로 할래라고 물었다. 물어볼 것 없이 당연히 씨뷰로. 마카오와 중국본토인 주해 사이에는 이렇게 바닷물이 흐른다. 길죽한 형태라 마치 강과 같지만 엄연히 바다이자, 국경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 앉아 왼쪽을 바다보면 마카오에서 중국 본토를 오갈 수 있는 국경지역이 보인다. 그러고보면 참 독특한 곳이다.  

 

 

 

 

씨티뷰의 경우 마카오 시내는 아니지만 타이파 빌리지 방향으로 볼 수 있음과 동시에 수영장 뷰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취향은 그런 시티뷰보다는 이런 씨뷰가 훨씬 좋다.

 

 

 

 

창문의 블라인드는 버튼만 누르면 열거나 닫을 수 있다. 이 부분 매우 편리! 블라인드와 암막거즈 커튼이 있는데 원하는대로 선택해서 내리고 올릴 수 있다.  

 

 

 

 

 

 

내부 수납공간

시스템 가구가 있었다. 오픈된 형태이므로 문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다는 점은 장점이었다. 사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실제 이곳의 시스템 가구를 보고 수납할 공간이 많을까하는 의문은 있었느데, 이용하는 동안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넉넉했다. 

 

 

 

 

 

머그컵, 유리컵, 와인컵이 종류별로 구비되어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특히 와인컵은 독특한 문양에 약간 고급진 분위기도 슬쩍 풍기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컵라면과 와인의 경우 유료 스낵이라는 점 잊지 말자. 금고도 테이블 안에 있으니 금고가 필요하신 분은 테이블 내의 서랍을 열어서 이용하시길

 

 

 

이 객실에서 1회용 슬리퍼가 마음에 들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보통 1회용 슬리퍼는 얇은 슬리퍼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나는 얇은 1회용 슬리퍼보다는 두툼한 슬리퍼를 좋아하는데, 이곳은 1회용 슬리퍼이지만 두툼한 1회용 슬리퍼였다. 그래서 1회용 치고는 적당한 쿠션감이 마음에 들었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의 미니바 무료 서비스

마카오 루즈벨트에서 지낼 때 가장 좋은 점은 하루에 두병씩 무료 음료를 채워준다는 점이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객실을 예약할 때 "미니바 무료"라고 되어있는데, 이때 무료바는 (객실 클래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냉장고 내에 있는 음료수는 무료를 의미한다. 슈페리어 트윈 클래스인 경우 매일 음료는 2개씩 제공되었다.

 

 

 

 

 

모든 객실에 있는 욕조

모든 객실에는 욕조가 있어서 욕조에서 피로를 풀고 싶은 이라면, 욕조를 선호하는 이라면 어떤 객실을 선택해도 욕조를 사용할 수 있다. 가끔 욕조가 선택적이거나 (이런 경우는 말 그대로 추가요금을 내고 선택하면 되는데) 랜덤배정인 경우도 있어서 욕조를 선호하는 이들은 이런 점이 불편할 수 있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에서 욕조가 모든 객실에 있다는 것을 알고 나는 미리 거품목욕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을 미리미리 챙겼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오면서 그날 하루 일정이 매우 피곤했던터라 퉁퉁 부은 다리를 욕조에서 달랠 수 있었다.

 

 

 

세면대 공간. ㄱ형태의 구조라 편해보이긴 하는데, 실제 이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므로 2인이 동시에 사용하기는 어렵다. 벽면의 디자인 덕분에 화려한 욕실이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조명도 전반적으로 상당히 밝은 편인데다가 침대가 있는 객실과 욕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서 신선한 느낌은 있었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면대이지만 사용하는데 상당히 불편해다. 보기에는 뭐가 불편할 까 싶은데.... 실제 이용해보니 물의 세기 조절이 쉽지 않았고 조금만 세게 틀어도 세면대 주위로 사정없이 물이 튀었다. 너무 불편해서 물의 세기를 약하게 사용했는데, 그렇게 사용하면 조금 불편하달까.. 게다가 세면대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로는 길지만, 세로는 좁은 편이라 자연스레 손목과 팔을 타고 물이 흘렀다. 세로가 좁다보니 좁은 세면대에서 세수하는 것과 전혀 다를 것 없는, 보기와 달리 상당히 불편한 세면대였다.

 

 

 

두번째로 가장 불편했던 것은 비누!

위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비누는 비누곽안에 들어있다. 비누를 직접 사용한 후 저 사각형 곽 안에 넣어두면.. 시간이 지나면 비누가 사각형 곽 안에 쫙.. 달라 붙어있다. 평평한 접시형태의 비주케이스였다면 비누를 밀어서 꺼내겠지만, 저렇게 사각형이 되니 그럴 수도 없었다. 저 비누곽이 무엇보다도 매우 불편했다.

p.s. 바디로션은 샤워실에 있는 게 아니라, 세면대에 있음

 

 

 

작은 검은색 상자의 서랍을 꺼내면 다른 어매니티들이 들어있다.

화장솜 키트, 샤워캡, 새니터리백, 휴대용 바느질세트, 1회용 면도기, 빗, 치약&칫솔 세트

 

 

 

욕실 기본 어매니티: 컨디셔너, 바디위시, 샴푸

사용할 만함!

 

 

 

핸드타월은 물 흡수를 굉장히 빠르게 잘해서 좋았다.

 

 

 

 

 

샤워실과 화장실 공간은 이렇게 분리되어어있다. 덕분에 2인이상 동시에 욕실을 사용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

 

 

 

 

 

 

이 공간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바로 이 테이블이다.

일단 화장대가 따로 없어서 욕실에서 화장을 하곤 했는데, 화장이 가능한 세면대 공간은 공간이 좁아서 따로 화장품을 두고 사용하기는 불편했다. 그렇다면 객실 내에 따로 거울이 있는 책상 공간이 있어야 할텐데, 객실 내에 따로 거울은 없고, 이렇게 컴퓨터 하나 둘 공간정도가 나온다 TV가 부탁되어있는 벽 아래에 이렇게 얇고 길죽한 테이블이 나오는데, 이 공간 외에는 의자를 사용하면서 노트북을 둘 공간이 없다. 게다가 노트북 배터리 부족하면 충전기 연결해야하는데 이 근처에 전압단자가 없다는 것...... 결국 나는 이곳이 불편해서 길죽한 소파에서 주로 작업을 했다.

 

 

 

  MACAU ROOSEVELT HOTEL - SHUTTLE BUS SERVICE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셔틀버스 서비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은 내 기대만큼은 아니어도 어쨌든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호텔이었다. 시설도 좋았고 객실도 신축호텔(2017년 오픈)답게 깔끔했다. 여기에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의 직원들의 서비스도 영어가 뛰어난 것은 아니도 굉장히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다만 이 호텔의 최대 단점은 "위치"가 매우 불편하다는 점이다.

 

 

빨간색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위치다. 보다시피 타이파 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타이파 빌리지와 코타이 스트립과 거리가 멀다. 특히 많은 이들이 호텔투어를 하는 브로드웨이, 갤럭시호텔, 오쿠라호텔, 베네시안호텔, CDO, 스유디오 시티 마카오, 파리지앵, 샌즈코타이 계열등 이곳과는 좀 멀다. 택시타고 다니면 편한데, 셔틀버스가 잘 되어있는 마카오에서 괜히 택시비 쓰기는 아깝다. 이걸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마카오 루즈벨트가 운영하는 셔틀버스 서비스다.

 

 

 

마카오 루즈벨스 셔틀서비스는 무료로 운영하는데, 문제는 시간표다. 각 장소마다 시간표가 공지된 것과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마카오 루즈벨트 홈페이지에서 공지하는 셔틀버스 시간표와 실제 내가 전달받은 시간표는 달랐고, 이 역시도 현장에서는 완벽하게 달랐다. 그러다보니 마카오 루즈벨트 셔틀버스를 이용하려고 한다면, 이날 호텔 직원에게 그날그날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했다.

 

※ 마카오 루즈벨트 셔틀버스 이용방법

1. 그날 호텔 직원에게 안내받은 시각보다 5분일찍 대기장소에서 대기한다

2. 호텔 셔틀버스가 도착하면 탑승한 뒤, 하차 장소를 기사님에게 "꼭" 이야기하자!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투숙객의 숫자가 매우 적은 편이라 모든 곳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사님이 영어를 못하시므로 호텔 이름을 이야기할 때는 호텔의 한자이름을 알려주거나 중국식 영어발음을 하면 하는 것이 좋다!

 

 

 

호텔 정문 오른쪽에 셔틀버스 탑승대기 장소

 

 

 

마카오 루즈벨트 셔틀버스

 

 

 

 

신축 호텔답게 셔틀버스는 작았지만 내부는 깔끔했다. 내부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도 사용가능했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에서 타이파 빌리지까지 셔틀버스로 이동가능하며, 이곳에서 탑승도 가능하다. 윈팰리스 셔틀버스 승/하차 탑승장소와 동일하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에서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베네시안 호텔까지 이동하면 코타이 스트립으로 어디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에서 베네시안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베네시안에서 마카오 루즈벨즈 호텔 셔틀버스를 탈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셔틀버스는 각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에서 이뤄져야하는데,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셔틀버스는 그곳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 베네시안 호텔 근처에서 하차시켜준다. 나 역시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할 때 셔틀버스로 이동했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베네시안 호텔 근처에 하차했다.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 조식당, 수영장(인피니티풀), 피트니스 센터 리뷰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MACAU ROOSEVELT HOTEL

 

 

 

객실도 생각보다 깔끔하고 지내기 좋았고, 가격은 1박당 10만원 초반대라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조식은 가격대비 무난한 편이었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특히나 조식당에 사람이 없어서 정말 고요하고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첫날부터 냉장고의 냉기가 없어 냉장고가 말썽을 부렸지만 최선을 다해서 냉장고를 해결해주어서 고마웠고 그 가운데서 영어를 잘 못하는 직원이 많음에도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하려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호텔 틀버스로 이용해서 주요지점까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불편한 위치에 있는 호텔이라는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었다.  

마카오에서 1박에 10만원대로 예약하면서 깔끔한 호텔에서 머물고 싶다면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을 추천하는 편이다.

 

1. 주소: Av. dos Jogos da asia Oriental, Macao 구글 지도보기

2. 연락처: +853 2882 0100

3.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4. 기본요금: (1박2일, 조식제외) 기본 객실 11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5.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6. 서비스: 전 구역 무료 와이파이, 기타등등

7. 최저가 예약방법

①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익스피디아텔스닷컴부킹닷컴

② 호텔스컴바인에서 객실가격을 비교하며 예약할 수 있다.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이전 글 더 보기 


・ 2019.11. - 홍콩국제공항에서 마카오, 마카오에서 홍콩국제공항으로 페리타고 한번에 이동하기, 택스리펀, 위탁수하물처리

・ 2019.11. - 지금 마카오는 음식 축제중! 2019 제 19회 마카오 푸드 페스티발(위치, 기간, 무료셔틀버스정보 정리)

・ 여행 프로모션 - 국내외호텔 할인코드/ 할인예약 방법

・ 여행 프로모션 - 국내외 현지투어/ 유심/ 와이파이/ 입장권/ 교통패스 할인코드 + 할인코드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