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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공항에서 가까운 가성비 좋은 호텔, 튠 호텔(tune hotel) KLIA2 에어포트 트랜짓 호텔 - 가든트윈룸 리뷰

by 사용자 LovelyAlice 2019.09.20

2019년 8월 여행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계획하면서 싱가포르 당일치기도 계획했었다. 당일치기 여행이었으니 싱가포르에 최대한 많이 머물러야했고 그럴려면 아침비행기 늦은 밤비행기 이동을 해야했다. 쿠알라룸푸르 도심지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까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면 쉽게 이동할 수 있지만 아예 공항 근처에서 2박을 하면 적어도 아침 일찍 움직여도 밤 비행기가 늦어저도 공항 근처에서 지내는 것이 부담이 훨씬 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은 호텔이 튠 호텔(tune hotel) KLIA2 에어포트 트랜짓 호텔이다. 에어아시아가 운영하는 호텔로서 공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위치상으로는 완벽한 호텔이었다.


 TUNE HOTEL KLIA2 AIRPORT TRANSIT HOTEL 

튠 호텔(tune hotel) KLIA2 에어포트 트랜짓 호텔




KLIA T2에서 튠호텔로 이동하는 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T2에서 튠호텔까지 이동하는 거리는 그리 멀지도 않고 간단했는데, 첫 길이어서 그런지 엄청 헤맸다. 게다가 헤맨것 치고는 그리 고생하지 않고 찾기는 했으나 진짜 없는 길 만들어서 여행가방 들고 이동한 거 생각하면 아휴;;; 튠호텔까지 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택시타는 곳으로 나오는 길, 왼쪽에 편의점이 있다. 그 편의점 바로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딱 한층만 내려와서 이렇게 된 곳, 그러니까 딱 한층만 내려왔을 때 아무리봐도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된 것 같은 길로 가면 바로 튠 호텔이 나온다. 그것도 모르고 두 층 다 내려가서 헤맨걸 생각하면 아휴;;; 왜 그랬을까

▶ 가는 길 결론: 에어아시아 터미널(T2)에서 나와서 택시타는 곳 까지 이동 - 밖으로 나가지 말고 나가기 직전에 왼쪽에 편의점 있음 - 그 편의점 옆에 있는 아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딱 한층 내려감 - 위 사진과 같은 공간을 찾아서 직진 이동




튠호텔의 장점은 공항 바로 옆 위치

제대로 길을 찾아왔다면 이렇게 튠 호텔 입구가 바로 보인다. 공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정도. 그 덕분에 아침 비행기일경우 아침일찍 탑승권을 공항에서 받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조식을 여유롭게 먹고 다시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무작정 공항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한 위치적 장점과 비용부담이 적다는 점을 고려해서 나 또한 튠호텔을 선택했다. 싱가포르 당일치기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아침일찍/밤 늦은 비행기로 이동해야하다보니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도심지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였다. 다행히 공항 근처 튠 호텔 덕분에 피곤도 줄이고 가격도 줄일 수 있었다.




KLIA2 튠 호텔 프론트 모습

굉장히 밝은 공간인데 역광이 워낙 강해서 사진에서는 너무 어둡게 나왔다. 튠호텔에서 체크인은 간단했는데, 직원들이 손은 느린 듯.. 아니면 나를 담당한 직원만 손이 느렸던걸까. 간단하게 확인하고 세금내고 끝. 체크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참을 확인하고 사인하고 정리하고... 암튼 체크인 과정에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 부분은 불편했다.

말레이시아는 관광세를 도입했다. 2017년 8월부터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관광세를 내야하며 호텔 등급에 따라 세금액이 달라진다. 10링깃에서 20링깃까지 달라지는데, 사실 튠 호텔에서 정확하게 얼마의 세금을 냈는지 기억나질 않는다. 내 기억을 더듬어본다면 15링깃을 냈던 것 같다. 물론 1인당 15링깃이었던 걸로 기억하며, 이에 대한 지출영수증을 호텔에서 제공한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튠호텔은 그 내부가 상당히 컸다. 특히 로비는 굉장히 넓은 편에 속했는데, 단순히 앉아서 쉬는 공간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책을 읽고 TV를 볼 수 있는 공간, 간단하게 회의가 가능한 공간이 한데 모여있었고, 로비카페와 더불어서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까지 1층 프론트에서 모두 연결되어있었다.




나는 가든뷰룸으로 선택했던터라 자연스레 1층으로 배정받았다. 귀찮게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서 좋았고, 1층에 있다보니 조식당까지 가는 거리가 가장 짧은 객실이었다. 위 사진은 1층 가든뷰룸으로 배정되는 객실이 있는 복도.



 TUNE HOTEL KLIA2 AIRPORT TRANSIT HOTEL ; GARDEN TWIN ROOM 

튠 호텔(tune hotel) KLIA2 가든 트윈룸 리뷰


실제 가든뷰룸 사진/ 사진출처: 튠 호텔 공식 웹사이트실제 가든뷰룸 사진/ 사진출처: 튠 호텔 공식 웹사이트



작은 공간이지만 깔끔하게 지내기 좋았던 가든 트윈룸

싱글베드 2개 들어있는 객실은 내 기대보다는 그리 좁지 않았다. 사실 사진으로만 봤을 때 엄청 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것일 뿐, 굉장히 넓은 공간도 아니었다. 하지만 조식포함으로 1박당 1인당 35,000원(할인코드 적용)으로 예약했으니 가격 생각하면 왠만한 게스트하우스 수준의 가격으로 깔끔한 트윈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나는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다.


#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가든 트윈 룸 

- 크기: 19

- 전망: (나름) 가든뷰

- 레이아웃: 싱글베드 2개

- 구성: 거울, TV, 전화기, 에어컨, 와이파이, 타월, 핸드위시, 헤어드라이어기, 샴푸, 바디워시, 미네랄 생수


▶ 튠 호텔(tune hotel) KLIA2 에어포트 트랜짓 호텔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사진 출처: 튠 호텔 공식 웹사이트사진 출처: 튠 호텔 공식 웹사이트



이게 가든... 뷰?!

사실 가든뷰라고 해서 대단한 가든을 생각하면 안된다. 대충 사진상으로 약간의 꽃밭이 보이긴 했으나, 실제로 이곳에서 가든뷰를 보니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아래를 보면 된다. 저것이 전부다. 끝! 그러나!! 기본 룸의 경우 더블룸과 트윈룸의 경우 창문이 매우 좁거나 뷰 자체를 생각하기 어려운 형태의 창문 구조인 것 같아서 돈을 조금 더 주고서 일부러 가든뷰를 선택했다. 물론 대단한 추가요금은 아니었고 게다가 조금이라도 풀밭이 있는 것이 정서상 좋은 것 같아서 ^^; 일반 룸에 있는 창문과 가든뷰룸에 있는 창문의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면 가든뷰룸에 있는 창문은 통유리다. 그러므로 객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베란다에 있는 형태의 큰 통유리이고, 일반 룸에 있는 창문은 일반적인 길죽한 창문이라 객실내에 있는 트인 느낌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 나는 이 정도의 뷰임을 감안하고서도 예약했다. 그러므로, 대단한 가든을 기대하지는 말것. 나 처럼 푸르른 식물들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을 선호하는 이라면 기본 룸보다는 이렇게 추가요금을 내고 가든뷰룸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p.s. 이렇게 창문 바로 옆에 투명한 욕실/화장실이 있는데, 암막커튼으로 창문을 가리면 된다.




침대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넓은 느낌의 싱글베드였다. 적당한 두께와 두툼한 덕분에 정말 하루종일 여행하느라 굉장히 피곤했는데, 제대로 꿀잠을 잘 수 있게 해주었다. 내 기대보다 상당히 안락했고 편안했고 푹신했다. 여기에 베개 한개는 머리에 두고 다른 한개는 다리에 두어서 다리의 피곤도 풀 수 있었다.




튠 호텔의 가든뷰룸내의, 있는 어매니티 VS 없는 어매니티

생수 2개가 제공되나, 이 곳에는 냉장고가 없으므로 그냥 상온에 두어야 한다. 여기에 커피포트도 없다. 사실 이 호텔은 가격을 생각하면 조식이나 객실 내부도 꽤 괜찮은데, 필요한 도구들이 없다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 커피포트가 없으니 뜨거운 물을 구하기 불편했고, 냉장고가 없으니 과일을 놔둘 곳이 없어서 매우 불편했다.

여기에 슬리퍼가 없다... 그러므로 이 공간에서는 슬리퍼가 있어야 편하게 객실을 이동할 수 있으니 개인 슬리퍼는 꼭 챙기시길. 그리고 치약/칫솔도 1회용으로 제공하지 않으니 개인것을 따로 준비해야한다.

▶ 정리

① 필요한 데 없는 것: 치약/칫솔, 커피포트, 냉장고, 실내 슬리퍼, 비누(클렌징폼 따로 챙기기), 객실내 무료와이파이 연결이 불편함

② 있는 것: 생수 두 병, 샴푸, 바디워시, 휴지, 타월, 핸드워시 


객실 설명에는 "책상"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찍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책상으로 쓸만한 공간이 없다. 참 그런게, 에어포트 호텔 즉, 공항 근처 호텔은 비즈니스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책상이 있어야 하는데 (크기는 작아도 상관없다) 책상이 없다. 책상으로 쓸만한 공간이 있다고 해도 보다시피 의자가 없다. 결국 다른 룸은(적어도 내가 예약한 가든뷰룸보다 상위 클래스 객실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든뷰 룸에는 책상이 없다. 사업차 혹은 방문한다면 이 부분 꼭 참고하시길.





사진 출처: 튠 호텔 공식 웹사이트사진 출처: 튠 호텔 공식 웹사이트

 

수납공간이 없다. 

세면대와 샤워실은 분리되어있어서 사용이 편리하다. 그리고 그 세면대 옆에 옷걸이가 있다. 그리고 간단하게 짐을 놔둘 수 있다. 일단 공간이 그리 넓지도 엄청 좁지도 않은 그냥 무난한 공간에 싱글 침대 2개 들어가도 꽉 차서 너무 좁다는 생각이 덜 들긴했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수납공간을 둘만한 데가 내부에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보다시피 각 침대 옆에 있는 작은 탁자 한개씩, 그리고 옷걸이 아래에 물건을 둘만한 공간이 조금 있고, 세면대 주변에 조금의 공간을 제외하면 딱히 뭔가를 수납할 공간이 없다. 짐이 많은 이들이 장기로 지내기에는 이 곳은 불편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욕실은 심플?! 그 자체

세면대는 객실내에 있고, 욕실에는 변기와 샤워실이 전부다. 공간은 좁지 않으나 참으로 특이하게 타일색깔과 약간의 높이로 두 공간을 분리하고 있다. 샤워커텐이 없는 덕분에 변기에 물이 튀는 것은 다반사. 휴지가 젖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마도 샤워커텐은 관리가 쉽지 않아서 제거한 듯 싶다. 사실 꽤 좋은 호텔에서도 샤워커텐에서 물 냄새가 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지...

컨디셔너 기능이 포함된 샴푸이나 컨디셔너 기능은 그리 기대 마시고, 바디워시는 쓸만하다. 즉, 개인이 사용하던 샴푸/컨디셔너를 챙기는 것을 추천!




객실 내 전압단자 모양

말레이시아는 220~240V을 사용한다. 콘센트 구멍에 따라 아답터가 필요없는 부분도 있고 필요한 부분도 있다. 특히 사각형태의 3구짜리 콘센트 구멍도 있기도 하니 한 두개 정도의 어답터는 만약을 대비해서 챙기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호텔들도 USB 충전단자를 두고 있는 터라 예전보다는 훨씬 더 충전이 편리해졌다. 튠호텔도 마찬가지다. USB 충전단자는 1개, 사각형 3구 단자 1개, 둥근 형태의 3구단자(2구단자 그대로 사용 가능)도 1개 사이좋게 있었다.




카드키꼽고 사용하는 제어시스템. 에어컨은 딱히 어렵지 않았다. 매우 직관적. 온도를 낮추고 싶으면 파란색 화살표, 높이고 싶으면 빨간색 화살표. 




문에는 간단한 호텔 시스템이 적혀있다. 몇시 체크인/몇시 체크아웃인지 필요한 응급전화번호는 몇번인지 어떤 서비스를 요구하고 그들이 제공할 수 있는지 영어로 간략하게 설명되어있고, 식당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와 시간등도 적혀있었다. 필요하면 참고해서 서비스 활용하면 될 듯





 TUNE HOTEL KLIA2 AIRPORT TRANSIT HOTEL ; BREAKFAST @MAKAN 

튠 호텔(tune hotel) KLIA2 조식 @MAKAN



조식당은 1층  MAKAN에서

튠 호텔의 경우 대부분의 OTA에서도 조식포함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따로 추가도 가능하다. 1인당 8천원이던가. 가격도 저렴한데 간단한 뷔페식인데다가 종류도 다양한 편이라서 꽤 만족스러웠다. 조식시간은 놀랍게도 새벽 4시부터 가능한데, 비행 스케쥴이 다양한 것을 고려해서 매우 이른 시간부터 조식이 가능했다. 


▶ KLIA2 튠 호텔의 조식

1. 1인 요금: 약 8천원

2. 이용시간: 오전 4시 30분 ~ 10시 30분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3. 식당위치: 마칸(MAKAN), 1층







마칸 조식당 내부

내부는 넓고 굉장히 밝았다. 오전 7시~8시 사이에 조식당에 가면 상당히 많은 이들로 바글거리는데 사람이 많아도 굉자히 복잡하다는 느낌이 적었다. 아무래도 공간 자체가 통유리로 탁 트인 분위기에 자유로운 형태의 테이블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듯 했다. 게다가 필요하다면 야외 테이블에서도 식사도 가능하다.


P.S.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고 있었다.


콜드컷. 햄 종류는 세 가지였던가. 일단 보이는 것은 세가지가 확실한데. ^^;

햄은 얇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었다. 필요하다면 빵과 함께 잘 맞춰서 개인취향이 반영된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샐러드와 누들류, 그리고 필요한 소스들. 눈에 띄는 것은 호무스가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콘지가 보였다. 한국에서 먹는 것과 비교하자면 흰죽이다. 여기에 토핑을 얹어서 먹으면 된다. 아침에 아무런 입맛이 없다면 이런 콘지가 딱 좋긴 하다.




뜨거운 음식인 핫밀들. 볶음면, 감자튀김, 스파게티, 볶음밥등이 있었다. 향신료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먹는데 크게 부담되는 핫밀들은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는 딱 무난한 정도랄까.




에그 스테이션에서는 다양한 계란을 선택할 수 있었다. 프라이, 스크램블, 오믈렛등. 특히 채소가 들어간 오믈렛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나는 채소 빼고 계란만 들어간 오믈렛으로 부탁해서 오믈렛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포슬포슬 맛이 괜찮았다.





빵 종류가 다양한 편이었는데, 총 6가지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있었다. 식빵은 기존 규격대로, 바게트는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서 먹을 수 있었고 옆에 토스트 기계가 있어서 원하는 굽기대로 조절해서 먹을 수 있었다. 잼 종류는 2개정도였고 여기에 버터가 한 종류로 갖춰져 있었다.





중동지역에서 많이 먹는다고 처음 알았던, 그래서 오래전 유럽여행에서 이 빵만 보이면 사먹었었는데, 그것과 비슷한 형태인건지 아니면 동일한 것인지 내 눈에는 같아보이던 메뉴가 보였다. 이름은 까먹었다. 얇게 펴발라서 사각형으로 잘 접은 다음 여리여리하게 구워낸 이것,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한장씩 잘 펴서 버터를 발라 둘둘 말아서 먹으면 이렇게 고소한 게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내 입에 잘 맞다. 중동에서는 이 안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먹던데. 다음 호텔인 힐튼 호텔에서도 이 메뉴를 발견했는데, 힐튼 호텔에서는 그다지 맛이 없었다. 두 호텔 중에서 비교하자면 튠 호텔이 이 메뉴에서는 압도적으로 승!!!



튠 호텔 KLIA2 에어포트 트랜짓 호텔 (Tune Hotel KLIA2, Airport Transit Hotel)



객실 가격이 (기본 객실일 경우) 부담없고 공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정말 공항 바로 옆에 붙어있다.)라는 점이 상당한 장점이다. 여기에 이른 비행 출발이라도 커버가 가능한 오전 4시 30분에 시작되는 조식시간까지 고려하면 (*비용도 저렴) 전반적으로 나는 이 곳에서 지낸 시간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내가 이용한 객실은 작긴 했지만 그건 사진으로 어느정도 감안했었고, 오히려 이정도면 괜찮은 공간 크기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손이 느린 직원덕분에 체크인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는 점, 객실내 냉장고와 커피포트가 없다는 점은 분명한 단점이었다. 허나 전반적으로 직원들은 5성급같은 대단한 서비스까지는 아니어도 생글생글 웃으며 안내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고, 로비도 넓어서 어디서나 잠시 대기하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나처럼 이른 혹은 늦은 비행 스케쥴로 인해서 도심지까지 이동하는 것이 불편할 것 같다면, 주변 호텔 중에서 선택권이 이 호텔 말고는 거의 없기는 하다. 그래도 선택권이 없어서 선택하는 호텔 치고는 나는 호텔에서 지낸 것들이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P.S.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올 때, 비행기 출발 지연 +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만약 튠 호텔이 아닌 쿠알라룸푸르 도심지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고 있었다면 호텔로 돌아갈 때 시간과 돈을 엄청 지불했을지도 모른다. 피곤함은 더블 보너스로 왔을테고.



1. 주소: Lot Pt 13, Jalan KLIA 2/2, 64000 KLIA, Selangor Darul Ehsan, Malaysia 구글지도보기

2. 연락처: +603 8787 1720 / 28

3.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4. 기본요금: (1박2일, 조식포함 기준) 기본객실 6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5. 체크인/ 체크아웃: 14:00/11:00 

6. 서비스: 전 구역 무료 와이파이, 주차장 무료, 기타등등

7. 최저가 예약방법

①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부킹닷컴

② 호텔스컴바인에서 객실가격을 비교하며 예약할 수 있다.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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